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행 김장수 아빠편 보셨나요?

동행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2-12-08 00:19:12

http://cafe.naver.com/imsanbu/20985607

 

자주 가는 카페에서 보다가 일부러 82에 올리려고 퍼왔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이들도 기특하고...

평소에 맘이 아파서 동행을 잘 안보는데...

지금도 울컥하네요.

언제쯤 아이들만이라도 걱정없는 세상이 올까요...

 

IP : 116.41.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12:36 AM (119.71.xxx.179)

    어휴 정말 엄마라는 사람은..너무하네요. 저기 좋은분들 참 많으시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김주문해야겠어요..

  • 2. ^^
    '12.12.8 12:46 AM (210.205.xxx.184)

    저도 카페 가입했어요.

    둘째가 석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주사값이 120만원이라는군요.
    그래서, 한 사람당 5천원씩 모으면 어떠냐고 어떤 분이 올리셨어요. 계좌는 아이 이름으로 개설하구요.
    저도 동참하기로 했어요. 5천원... 저도 김밥 한줄 아껴서 사먹는 처지이긴 하지만 아이의 생명이 달린 일이라 생각하니 한 치의 망설임이 없이 동참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엄마는 전혀 왕래가 없는 걸까요? 저렇게 귀염성 있고, 이쁜 아이들인데 눈에 밟히지 않는건지...
    사정이 있겠지만, 참 안타깝네요...

  • 3. ,,,
    '12.12.8 1:00 AM (119.71.xxx.179)

    http://blog.daum.net/sunshadow/102

    여기에 다시보기 있네요. 슈퍼하다가 힘들어지니까 아내가 편지 한장쓰고 나갔다네요 ㅠㅠ.
    82에도 알면 도움주실분들 많을텐데..

  • 4. 금방
    '12.12.8 1:53 AM (125.131.xxx.193)

    재기하실 것 같아요
    동행에 나온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 후속 반응이 뜨겁더라구요

    아버지가 일단 열심히 사시고 얘들도 이뻐서 그런 듯 해요
    둘째 아이는 어찌나 애교스러운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 5. ....
    '12.12.8 2:08 AM (122.36.xxx.75)

    마음이아프네요..

    글로만봐도 마음이아픈데.. 아저씨는 얼마나 힘들까요..

    어깨가 무거워보여요...

    김구입해야겠어요

  • 6. 아이들이
    '12.12.8 2:17 AM (59.26.xxx.103)

    너무 예뻐요..
    저렇게 이쁜 아이들을 아이엄마는 어찌 저렇게 가버렸을까요..
    아이엄마도 떠난 후에도 아이들이 계속 눈에 밟히고 애잔할것같은데..
    저도 김주문해야겠어요..

  • 7. ,,,
    '12.12.8 2:22 AM (119.71.xxx.179)

    원글님 사람많은 평일 낮에 또 올려주세요~

  • 8. ...
    '12.12.8 8:20 AM (49.50.xxx.237)

    마음아파 동해이란 프로 잘 안봐요.
    보고나면 여운이 너무 길어서...

  • 9. 저도
    '12.12.8 8:54 AM (118.218.xxx.9)

    적은 금액이지만 입금했어요.
    근데 저 김 판매 까페는 정말 저 분에게로 수익이 가는 거겠지요?
    의심병이 도졌네요.
    그냥 kbs 후원금 입금하는 계좌에 입금했어요.

  • 10. ㅠ..ㅠ
    '12.12.8 9:47 AM (14.52.xxx.52)

    우리 막내가 일곱살인데 애기짓하고 사는데.... ㅠ.ㅠ
    너무 맘이 아프네요
    동행 후원 계좌는 개인별로 되어 있나요?
    꼭 도와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82 착한여자 부세미 1 ㆍㆍ 11:59:01 52
177338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 11:51:17 378
177338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4 때인뜨 11:49:07 242
177337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ㅡㅡ 11:47:08 63
177337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2 …. 11:40:19 669
177337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4 땅지 11:38:58 256
177337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3 어쩌까나 11:32:26 189
177337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3 ㅇㅇ 11:29:24 736
177337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7 11:29:14 527
177337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169
177337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8 카드 11:26:43 456
177337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불공정 11:26:09 201
177337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4 어렵네 11:23:07 495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2 65년생 11:15:53 326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164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19 ... 11:07:20 2,216
1773366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1 즐겁게 11:05:13 370
1773365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6 사강 11:02:37 339
1773364 알탕 씻어야 하나요? 2 peacef.. 11:02:27 267
1773363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7 수능 10:58:46 975
1773362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16 써봐요 10:55:13 2,003
1773361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10 ooo 10:50:55 968
1773360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762
1773359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3 10:42:41 950
1773358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15 ... 10:38:29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