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보다 소변을 너무 자주봐요

어느병원 조회수 : 7,337
작성일 : 2012-12-07 19:04:41

물을 많이 마시는 편아니구요

 

소변을 정말 하루에 25회정도 보는거 같습니다

 

양이 아주 적지도않아요

 

산부인과를 가야할까요

아님 비뇨기과 요긴 남자들만 가는곳 아닌지..

 

건강검진결과 몸에 수분부족이라고 뜨는데..

 

물이나 차를 마시면 더 화장실에 자주 가고싶기때문에 마시기 겁나요..

맥주마시면 한번 화장실 가면 정말 자주가구요..

 

5시부터 7시 까지 화장실 4번갔습니다.

 

 

 

 

IP : 180.229.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7 7:06 PM (211.238.xxx.160)

    원글님 저는 어디선가 소변 횟수가 하루 7회정도가 적당하다고 들은것같아요.
    2~3시간 마다 한번정도요..
    소변을 너무 자주보면 나중에 요실금으로 이어지다고 들었어요..
    한번 참는 연습을 해보심이 어떠실지..

  • 2. ...
    '12.12.7 7:07 PM (115.126.xxx.82)

    신장에 이상이 있으신거 아니예요?
    건강검진에서 신장 쪽에 암말 없었나요?
    그냥 방광염이겠거니...하고 들어왔는데 좀 심각해보이는데요.

    그리고 비뇨기과 여자도 가요~~산부인과 말고 비뇨기과로 가보세요.

  • 3. 병원
    '12.12.7 7:08 PM (180.229.xxx.32)

    건강검진 결과는 이상없다고 나왔는데

    심하죠

    어려서 부터 자주 가긴했는데..

    요즘 더 한거같기도 하고

  • 4.
    '12.12.7 7:10 PM (211.238.xxx.160)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비뇨기과 여자도 가요~
    정 불안하시다면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심이 마음이 덜 불안할 것 같아요.

  • 5. ...
    '12.12.7 7:13 PM (59.86.xxx.85)

    제가 민감성방광염일때 화장실을 20번 넘게도 다녔어요
    민감성방광염은 겨울에 더 심해요
    배를 따뜻하게하고 왠만한소변은 참으래요
    케겔운동 꾸준히 하구요
    종합병원 비뇨기과가면 방광에문제있는여자들 많이와서 치료하기 괜찮아요
    그리고 여성병원가도 되구요

  • 6.
    '12.12.7 7:56 PM (39.113.xxx.224)

    방광이나 신장말고도,
    물 마시고 소변보는 쪽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나 뇌 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심하다 싶으시면 한 번 본격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인데,
    소변보고싶은데 참는 것을 싫어해서, 조금만 요의가 있어도 화장실을 가곤 했더니
    그게 습관이 되어 더 자주 갔던 것 같아요.
    요즘은 일부러 참고 소변보는 횟수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서 좀 나아요.
    소변을 너무 참아도 안 좋지만 너무 안 참아도 안 좋은 것 같아요.^^

  • 7. ..
    '12.12.7 8:21 PM (110.14.xxx.164)

    방광이 작은거 아닐까요
    참으면서 방광을 키우라고 하대요

  • 8. juju
    '12.12.7 8:24 PM (175.114.xxx.156)

    당뇨도 소변 자주 본다 해요

  • 9. aaa
    '12.12.7 10:26 PM (1.244.xxx.15)

    과민성방광 이신듯.. 저도 좀 그런 경향이 ㅠㅠ
    검색해보시구요. 걱정되시면 비뇨기과 가보세요. 부끄러우시면 요즘 여자 비뇨기과 의사도 있어요..

  • 10. 저도
    '12.12.7 11:08 PM (1.217.xxx.51)

    아 저도 그래서 고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아는 친구가 방광도 근육이라 늘어나고 줄어드는데 너무 자주 가면 방광이 잘 안늘어나서 방광이 조금만 차도 요의가 느껴진다고 마려워도 좀 참는 버릇을 들이면 방광이 늘어난다고요. 그래서 그건 훈련을 해서 좀 나아졌어요. 물은 많이 마시세요. 차나 녹차 커피 같은 건 정말 우리같은 사람들한텐 적이구요. 좋은 수분 섭취하세요. 전 물 많이 마셔요. 물 마시고 몇 분 뒤면 바로 화장실 가고 싶은데 그래도 물은 많이 마셔요.우리가 물을 많이 마셔야 그 물이 우리 몸속에서 독소들을 씼어내는 거니까.

  • 11. 일단
    '12.12.10 11:32 AM (211.51.xxx.98)

    종합병원 비뇨기과에 가보셔서 진단을 받으시구요.
    가시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으실거예요. 그런데 양방에서는
    이 과민성방광증상이 치유가 안되더라구요.

    네이버에서 과민방광으로 검색해서 전문한의원을 찾아보세요.
    저는 거기서 몇달 치료 후에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한약과 침뜸치료를 병행하는 거였는데, 정말 오랫동안 고생했던
    이 증상이 좋아져서 이런 글 올라오면 항상 추천하곤 합니다.

    저도 여이 자유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이 한의원에서 한달만에
    다 나았다는 글을 보고 갔었거든요. 되도록 교대점의 정 원장님께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아요. 그 분이 이 치료 전문이시거든요.
    광고 절대 아니구요. 너무 오랫동안 이 증상으로 남들에게 말못할
    고통을 받았던 지라 절대 지나치질 못해서 꼭 글 올리고 가곤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707 피그먼트라는 브랜드 40대가 입어도될까요? ㅎㅡㅁ 15:17:12 35
1595706 김건희 필체...잡았어요 .... 15:16:17 179
1595705 중국에서 청바지 샀는데 소재가 나일론이에요 2 .. 15:14:04 153
1595704 요즘 10~20대 악보 못 보네요 악보 15:13:07 118
1595703 아이가 일본에 묶여 있는데요 3 오늘하루 15:12:55 325
1595702 현대차 오늘 무슨 일이에요? ... 15:12:20 222
1595701 2020년산 콩으로 푸른바다 15:11:10 38
1595700 고등학교 홈피에 대입입결 언제 올라오나요? 2 레몬 15:09:43 92
1595699 작은 집 작은 방 좋아하는 사람 4 15:07:08 307
1595698 저만 유튜브볼때 2배속으로 보나요? 6 ㅇㅇ 15:06:12 235
1595697 50대 지방보다 서울이 일자리 많을까요? 1 ..... 15:05:18 299
1595696 오늘자 착한척 3 그뤠 15:04:44 209
1595695 다음 주말에 펜션에 놀러갈건데 1 ㅇㅇ 15:03:47 68
1595694 대장내시경 전 음식 질문요? 내시경 15:00:44 57
1595693 평상복 어떻게 입으시나요 3 50대초반 14:59:53 268
1595692 애플워치 셀룰러 개통 문의요 2 ... 14:55:53 110
1595691 성공한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21 sege 14:50:18 1,566
1595690 안 쓰는 미니오븐을 생선구이전용으로 쓸까요???? 2 ㅇㅇㅇ 14:46:27 354
1595689 남편의 말버릇 혼내주고 바로잡기 5 바로잡기 14:46:23 505
1595688 이더리움 갖고있는 게 나을까요? 5 코린이 14:45:36 387
1595687 조선일보 행사 대거 참석...윤대통령 "전통•권위의 정.. 3 역시 같은 .. 14:37:28 648
1595686 치매라는게... 5 어느날이라도.. 14:37:22 609
1595685 지금 병원인데... 위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ㅡㅡ 14:32:24 1,428
1595684 라인야후, 동남아 네이버에 안 넘긴다.. 협상 가시밭길 예고 7 .. 14:31:36 640
1595683 엄청 맛있는 비빔밥 해먹었어요 2 .. 14:28:52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