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 , 어머니 설득하는 글

사탕별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12-07 18:50:07

어떤 아가씨가 쓴 글인데 계속 가슴에 남아서 찾다 보니 못찾겠어요

대충 아래의 내용 같은거 구요

 

 

전 제 남편감을 고르는 심정으로 바라 봅니다

양친 어른들은 어떠신지
형제 자매들은 어떠한지
남한테 해꼬지 하지는 않는지
집안 어른들이나 형제 자매와 우애는 좋은지
하다못해 키우는 강아지한테라도 다정한 사람인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 배우자의 결정입니다
그런 중요한 결정에 대입해 보세요

내 사위나 며느리를 삼는다고 했을때 누가 더 적합한가요?

 이 글로 한번 더 도전해 보려구요

친척중에 아주 지독한 새누리 지지자분이 계신데

아들도 있고 딸도 있는데 둘다 미혼이고 자식에 대한 기대가 엄청난 분입니다

 그 아들, 딸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나라 당이었다가 지속적인 저의 쇠뇌로 작년부터 제편이고

문재인 표입니다

친척 어른 두분 박근혜를 너무 좋아하지만 본인 아들 며느리로 그 와 같은 여자로 들이라고 하면 절대로 못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해볼만 할꺼 같아요

가끔 어른들께는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 하는데 포기 하지 않고 한번 더 해볼래요

IP : 39.113.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6:55 PM (124.216.xxx.41)

    어른들은 불우한 가정환경땜에 불쌍하다고 뽑아주는걸요 다 아는건 새삼 말해봐야 소용없고
    현실적인 얘기가 더 먹힐거예요
    물 민영화같은거요 잘 몰랐던 사실 얘기해주면 놀라서 그러냐고 하세요

  • 2. 우리
    '12.12.7 6:59 PM (121.165.xxx.189)

    시엄니, 시아버지는 나같은 며느리를 얻으셨으면서도 왜 그네를 찍으려하시는지 ㅋㅋㅋ
    저 오늘 어머니한테 전화 받았습니다. 이제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아예 딱 까놓고 물으시대요. 누구 찍을거니? 박그네 찍어야죠~ 그래 니가 뭘 아는구나. 딸년들은 도통 말귀를 못 알아먹어서 깔깔깔~~
    어무이 죄송합니다...요런걸 선의의 거짓말이라 하는거겠죠... 전 저의 소신도 중요하지만 어무이도 소중합니다.
    용서하소서~!

  • 3. ..
    '12.12.7 7:04 PM (125.141.xxx.237)

    물 민영화, 의료 민영화, 철도 민영화, 이건 바로 생활에 직결되는 거지요.
    그리고 1997년 IMF, 2008년 명박이, 강만수에 의해 추진되었던 리만 브라더스 인수 시도, 리만 파산 당시 부채규모가 6,130억 달러였는데 2008년 3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약 2,600억 달러였습니다. 만약 인수했다면 그해 가을에 우리나라 살림살이 절단났던 거지요. 아직까지 박정희식 성장정책에 미련 갖고 있는 어른들이라면 지난 5년 내내 명박이도 낙수 효과 운운하면서 성장정책 실시했지만 오히려 물가만 폭등하고 일자리도 늘지 않고, 심지어 박그네가 자기 입으로 명박이 정권이 민생 파탄이라고 까대고 있다, 그런데 명박이가 민생 파탄 내는 동안 박그네는 뭐하고 있었던 거냐, 명박이가 서민들 살림살이 말아먹으면 4대강 삽질할 때, 박그네는 묵언수행밖에 더 했냐, 그나마 민주당은 새머리당처럼 IMF 같은 사고를 친 적은 없지 않느냐, 새머리당은 경제적 능력도 무능하기 짝이 없다, 등등 새머리당한테는 더 이상 경제 분야도 기대 불가능하다는 이미지도 심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4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총으로 쏴죽였을 사람의 허언.. 1 같이봅시다 .. 18:56:15 108
1771042 수능 보기 직전에 감기 걸리면 어떻게 하죠? 2 ........ 18:51:19 183
1771041 '20억 간다' 들썩이더니…돌변한 집주인들, 무슨 일이? [돈앤.. 5 현재상황 18:44:16 1,050
1771040 훈제 치킨 어디 것 드시나요. .. 18:43:45 63
1771039 나솔 현숙 포인트..정희 질문에 대답 못함 ㅋㅋ 4 .. 18:41:58 598
1771038 대치동 로고스 논술은 1 ........ 18:41:09 162
1771037 HLB 여기서 보고 매수했는데 나락 5 잡주 18:40:44 491
1771036 28옥순이 28현숙을 소녀라고 지칭하던데 11 ㅇㅇ 18:40:10 505
1771035 지나고보니 선행이 중요한가요? 20 .. 18:37:18 719
1771034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상류는 1 123 18:29:03 134
1771033 기름값이 많이 올랐네요 1 ..... 18:26:26 351
1771032 대학 합격 소식이 들려오니.... 9 ........ 18:14:59 1,607
1771031 극과극 남과여 ddd 18:07:59 199
1771030 초6 여학생이 남학생 단톡방에서 성희롱 당했어요. 6 단톡 18:07:24 932
1771029 요양보호사 vs 파츨부 6 하늘 18:02:53 1,000
1771028 중국인과 일본인은 밥그릇을 들고 젖가락으로 먹는데요 4 ㅎㄹ 17:58:07 893
1771027 물리치료 후 더 아파요 1 .. 17:55:51 236
1771026 오랜만에 종합어묵탕 끓였는데 먹지마세요 방부제?를 넣고 끓였어요.. 7 어묵 17:52:20 2,167
1771025 송희구 작가가 부동산 유투버네요 7 222 17:50:47 1,196
1771024 최근들어 생긴 꼬리뼈통증;; 1 ㅣㅣ 17:48:06 343
1771023 내일새벽 테슬라 넘 떨려욥 10 병아리 17:47:46 2,041
1771022 역바이럴과 후기인척 바이럴 하는 업자들 2 ㅇㅇ 17:40:46 322
1771021 게으름인지 무기력인지 3 신록 17:37:37 796
1771020 매불쇼에 최강욱은 진짜 안나오려나요 23 ㅇㅇ 17:29:08 2,267
1771019 멕시코 대통령 유세중 성추행 당했네요 6 .. 17:24:3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