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죽코트 수선 어쩔까요?

윌마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2-12-07 14:45:40

친정엄마가 약 20년 전에 사신 가죽코트가 있어요..

가죽 재질은 좋은 듯 해요. 아직도 부드럽고, 카라 부분에는 밍크도 덧 달려 있고 그때는 큰맘 먹고 사신 듯한데, 유행이 지나니 장롱속에 유물처럼 고이 모셔 두었어요.

아까우시다 생각이 드셨는지 저에게 고쳐 입으라 하시며 주셨는데, 어디서 어떻게 고쳐 입을지 막막하네요..

일단 슈퍼 뽕 어깨이구요.. 몸통은 넉넉한 1자 스타일이에요.. 좀 디자인이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디자인 추천 및 수선 잘 하는 집 소개 부탁드려요^^

집은 분당이지만, 수선만 잘 되면 강북도 갈 수는 있어요... 월차내고^^

 

수선비는 10만원선 생각하는데 날린다 생각하고 고쳐보려구요...

댓글 꼭 부탁드려요^^

IP : 202.30.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3:05 PM (1.252.xxx.28)

    충분히 고쳐입을만합니다
    1년전 가죽 리폼했는데 (20년전의옷) 마음에 듭니다.
    밍크는 버리지말고 목토시 만드세요.
    짜투리는 코사지나 머리핀도 만들고 버릴게 없답니다.
    디자인은 미리 구상해가시면 좋지요.
    비용은 10만원보다 더 나왔어요.
    이대 정문 왼편에 리폼집들 쭉 연달아 있어요.
    전 영수선 5번 선생님한테(선생님이라 부르더라고요)
    고칩니다.(들어가면 두번째 재봉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62 매일 계란찜 해드시는분 계세요? 14:50:23 14
1773161 담엔 주식 이익금 실현하면 좀 써야겠어요 1 ㅡㅡ 14:48:37 63
1773160 한미 팩트시트, 韓핵잠 건조 장소·시기 적시 안해 3 ... 14:45:03 126
1773159 결혼반지 팔았어요 1 N mn 14:44:38 225
1773158 홍대 가보니 젊은애들 돈이 없네요... 14 ㅎㅎ 14:42:48 730
1773157 주택 대출 줄여서 자가소유 기회 발로 차 버렸다는데 1 ,,, 14:38:25 190
1773156 사람들 혼자 상상 하는 사람들이요. 2 dd 14:37:22 198
1773155 추천 금현물통장 14:33:47 67
1773154 AI버블 얘길 들어보니 6 버리 이놈 14:25:52 539
1773153 주식 체결 난리났네요 7 .. 14:21:21 2,433
1773152 재수생엄마입니다 17 저도 14:15:30 1,338
1773151 약지 피멍 1 ... 14:15:24 131
1773150 수능최저 못맞췄는데 논술 봐야할까요? 13 Nn 14:14:29 670
1773149 저 지금 행복해요 비결은.. 7 혼자인데 14:12:46 1,134
1773148 대방어 산지 '일산'(?) 7 ㅁㅁㅁ 14:11:01 604
1773147 범진 인사 같은 잔잔한 노래 추천 부탁요 3 ㅇㅇ 14:10:07 97
1773146 미국과 맞서지 않겠다던 한덕수가 협상했으면 어땠을까요? 4 14:09:15 374
1773145 계엄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 16 ..... 14:01:20 1,185
1773144 경비없는 아파트가 이상한가 18 ㅇㅇ 14:00:32 1,095
1773143 국제발신 전화를 얼떨결에 받았어요 1 궁금 14:00:30 605
1773142 고1,고2 모고에서 보통 백분위 얼마나 떨어지나요 5 수능 13:55:20 279
1773141 대기업 견책이면 감봉되나요? 2 ㅇㅇ 13:53:29 355
1773140 폭망 재수생 답답합니다. 14 슬프다 13:49:28 1,573
1773139 윤곽수술 했어요 2 13:48:09 1,061
1773138 초등때 실컷 놀려라 하시는 분들은 왜그러는거예요? 8 kk 13:47:45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