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EBS '카모메 식당'

추위싫어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2-12-07 11:08:46
오늘 자정에 제가 젤 애정하는 EBS 금요극장에서
평소 보고싶던 영화 '카모메 식당' 한다고 해서 지금 막 설레네요.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 저와 함께 해요 ^^
추운 눈 내린 겨울밤 느무 잘 어울리는 영화겠죠
이따가 영화 보고 따땃해진 마음으로 19일 꼭 일찍 투표하시기에요~
IP : 59.15.xxx.1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2.12.7 11:09 AM (115.126.xxx.8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 2.
    '12.12.7 11:10 AM (218.152.xxx.206)

    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대체 저 영화가 왜 잼있는거에요??
    요리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몇개 안 나오던데
    저 영화 팬들이 워낙 많은것 같아서요.
    빵 굽는거랑 마지막에 요리쫌 나오고 말던데요??

    좋아하는 포인트를 저도 알고 싶어서요..
    비난 아님

  • 3. 시나몬롤^^
    '12.12.7 11:10 AM (121.161.xxx.84)

    먹고싶어요!!!

  • 4. 와~
    '12.12.7 11:12 AM (115.126.xxx.82)

    요리도 요리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잔잔해지고 미소가 번지던데요~
    주인공과 그 얼굴 큰 아줌마가 갓차맨(?) 노래 부르면서 가까워지는 장면..
    외국 어느 힘든 여성과 말이 통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보듬어주는 장면..
    커피기계 훔치러 온 아저씨와의 에피소드 등등..

  • 5. 스뎅
    '12.12.7 11:13 AM (124.216.xxx.225)

    영화가 소근소근 말하는 거 같지 않나요? 요리가 주가 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요 요리는 소재일 뿐..
    그 안에 등장인물들의 소소한 이야기기 좋으네요^^ 갓챠만~~~♪ 노래도..ㅎㅎㅎ

  • 6. 쫀마리
    '12.12.7 11:15 AM (112.144.xxx.65)

    카모메 식당..그냥 배경도 좋고 잔잔했어요..기억에 남아요..세 여자..

  • 7. ..
    '12.12.7 11:15 AM (39.116.xxx.12)

    카모메식당..바그다드카페..타인의 삶..이런 영화들 정말 좋아해요.
    영화를 볼때보다 보고나서 가슴에 뭔가 찡~함이 남는..
    이런 영화들은 보고나면 또 보고싶어서
    바그바드카페는 첨에 3번을 내리 돌려봤었어요...

  • 8. 땡큐~~
    '12.12.7 11:16 AM (1.243.xxx.59)

    위디스크에서도 다운받지 못한 영화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그 시간까지 깨어있기만을 바랄뿐..^^

  • 9. 와~
    '12.12.7 11:16 AM (115.126.xxx.82)

    ㅋㅋㅋ갓챠만~~인가요? 암튼 전 그 장면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나 돌려보고 그랬어요~

    같은 감독 작품인 안경은.. 스토리만 본다면 더 심심하고 이게 뭐지? 싶지만
    다본 후에 힐링의 효과는 가히 압도적이죠..
    맘이 복잡할때면 어김없이 생각이 나곤해요^^

  • 10. 힐링!
    '12.12.7 11:21 AM (121.161.xxx.84)

    힐링영화죠^^
    음식도 음식이지만 저마다 사연을 안은 이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영화.
    사치에상이 미도리상을 자기 집으로 불러 일본음식, 니쿠자가를 대접할 때 미도리상 눈물을
    글썽거리죠.
    그 장면에 마음이 찡했어요.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술 취해 오는 아주머니를 도와주며 함께 치유해주는 것도 좋고,
    커피 머신 훈치러 왔던 아저씨와 함께 오니기리 만들어 먹는 것도...

  • 11.
    '12.12.7 11:23 AM (218.152.xxx.206)

    아... 그렇군요... 제가 좀 감정이 매말라서
    왜 잼있지? 왜 잼있지? 하면서 봤어요.

  • 12. 그러고보면
    '12.12.7 11:24 AM (39.116.xxx.12)

    카모메식당이랑 바그다드카페 참 많이 닮은 영화예요.
    바그다드카페도 보면 독일에서 여행와서 남편과 다퉈 바그다드카페로 온 쟈스민이란
    여인에게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거든요..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나면 나까지 치유를 받은듯한..
    진정 힐링영화같아요~

  • 13. ..
    '12.12.7 11:28 AM (125.128.xxx.145)

    몇시에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요

  • 14. 윗님
    '12.12.7 11:29 AM (39.116.xxx.12)

    오늘 자정이라고 원글님이 적어놓으셨네요^^

  • 15. ㅎㅎㅈ
    '12.12.7 11:30 AM (223.33.xxx.76) - 삭제된댓글

    재미라기보다 맘이 포근해지는 영화같아요

  • 16. 추위싫어
    '12.12.7 11:37 AM (59.15.xxx.115)

    네~ 정확히는 11:57 시작이에요 ^^
    전 요새 다이어트 중이니 따끈한 차 한잔 타서 대기해야겠어요
    심야식당 보면서는 얼마나 먹고싶던지 못참고 그만 대부분 만들어 먹었다죠 ^^

  • 17. www
    '12.12.7 11:54 AM (211.40.xxx.127)

    감사 감사..그렇잖아도 다시 보고싶었는데

  • 18. 저도 감사
    '12.12.7 12:09 PM (119.67.xxx.75)

    이번에 보면 세번째네요..ㅎㅎ

  • 19. 딸기...
    '12.12.7 12:10 PM (58.236.xxx.74)

    저도 보고 싶네요.
    어렸을때 바그다드카페 보고 넘 감동받았었는데...
    대선땜에 요즘 쫌 황폐해진 맘을 치유받겠네요..
    애 재우고 신랑이랑 같이 봐야겠네요...
    영화보면서 먹게 뭐 미리 만들어놓을까요?
    브라우니라도 구워서 따끈한 라떼랑 먹을까요?
    으..살찌겠죠?ㅋㅋㅋ

  • 20. 이젠
    '12.12.7 12:11 PM (124.50.xxx.5)

    이렇게 늦게 하는 건 졸리던데... 큰일이네요... 커피마시고라도 봐야지..
    참! 이 감독 영화 12월에 개봉하는거 있던데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예요..
    좋아하시는 분들께 정보가 되면 좋겠네요

  • 21. 진짜요????
    '12.12.7 12:19 PM (175.214.xxx.158)

    와~ ......조용히 안방에서 혼자 볼테예요.

    또 보고싶은 영화!......좋다!!!! ^^

  • 22. 윗님~감사
    '12.12.7 12:20 PM (175.214.xxx.158)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기대중임다 ^^
    12월 개봉 이군요

  • 23. 덕분에 잘 볼게요
    '12.12.7 12:48 PM (122.38.xxx.218)

    정보 감사해요 ^^

  • 24. ..
    '12.12.7 2:05 PM (211.106.xxx.243)

    일본 영화는 웬 음식, 식당 소재의 영화가 이리 많은건지..

  • 25. 그러게
    '12.12.7 10:11 PM (113.10.xxx.211) - 삭제된댓글

    지루하고 별로요
    비슷한류가 넘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3 올해 중반부터 2025 15:15:59 7
1785482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4 ........ 15:07:52 419
1785481 농협 콕뱅크 좋아요 어머나 15:04:43 191
1785480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6 ㅇㅇ 15:02:52 335
1785479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2 세입자 15:02:11 62
1785478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3 ... 15:00:25 621
1785477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6 .. 14:59:59 258
1785476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5 ... 14:59:24 477
1785475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2 14:59:22 729
1785474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75
1785473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8 집문제 14:55:31 264
1785472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300
1785471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524
1785470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30 .. 14:48:31 1,494
1785469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2 스벅 14:45:47 294
1785468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388
1785467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3 11 14:40:09 1,257
1785466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5 자랑 14:39:42 379
1785465 가발쓰고 살아요 25 저는요 14:36:50 1,523
1785464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4 부탁드려요 14:34:08 513
1785463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22
1785462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3 치과 14:32:18 134
1785461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846
1785460 유산균이요~ 5 ㅇㅇㅇㅇ 14:29:24 249
1785459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7 .. 14:28:4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