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서 저희애랑 조카옷을 카트에 담고 이동하기 불편할거 같아 한쪽 구석에 둔 후 다른 물건을 골라서 카트 있는곳으로 왔더니 옷 한벌이 없어졌네요
거의 품절 상태였던 옷이라 사이즈도 제가 고른게 마지막이었고 점원도 더이상 없다고 했는데 ...순간 짜증이 확...
제가 계산한게 아니니 제 물건이라고 온전히 우기기도 뭣하고 씩씩거리기만 하다가 짜증만 만땅 쌓여서 나왔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남의 카트에 있는 물건을 왜 갖고 가는거에요?
왼전짜증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2-12-07 00:11:26
IP : 119.196.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12.7 12:12 AM (110.8.xxx.115)계산하는 쪽에서 캐셔가 찍어서 놓는 거 집어가는 인간들도 있어요.
그건 이미 제가 계산한 거니 제 것인데도요.2. ...
'12.12.7 12:22 AM (115.161.xxx.143)카트에 담겨 논 물건 획 집어 딴지걸기 카트만 가져가는 인간도 있습데다.
--;;3. ...
'12.12.7 12:23 AM (115.161.xxx.143)딴지걸기ㅡ오타
떤지고4. 게을러터져섲
'12.12.7 9:01 AM (121.131.xxx.90)제 발로 물건 가지러 가기도 귀찮은 거죠
돈 낸 거 아니니 상관없자나
이런 식으로 물질적 피해만 아니면 남에게 불편끼치는 따위는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기존적으로 깔려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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