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잔치 안하는 친구. 축의금은 줘야할까요?

.. 조회수 : 8,937
작성일 : 2012-12-06 21:49:13
문안 드림팀 탄생한날 맘놓고 사적인 질문해요

친한 친구들 AB가 있어요
A는 둘째가 곧 돌이에요
첫째때는 돌잔치했고 제가 일이있어서 못갔어요
그래서 축의금만 전달했구요
근데 둘째는 돌잔치 따로 안하고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사진만 찍는데요

B 친구는 쌍둥이 엄마인데 여긴 쌍둥이 인데도 돌잔치 안하고 가족식사와 돌상 사진만 찍는데요

즉 두친구 모두 제가 돌잔치 참석할일은 없는데
그럼 축의금은 어찌해야되나 싶어서요
축의금 안하는 것인가요?
그러자니 a의 첫째때 축의금 해서 b 가 서운할까 싶고
A첫째 했으니 b에게 하자니 2인분 해야할텐데 a가 서운할까 싶고..
아차 a첫째때는 태어나고 모빌선물, 돌 축의금 했고 a둘째에겐 태어났을때도 암것도 못사줬어요
B는 태어났을때 쌍둥이 선물했구요
돌잔치 안하면 축의금 안하는건지부터 헷갈리고 복잡한 개별요인 고려할려니 머리 아파요
참고로 전 결혼도 안한 가난한 형편이구요
돈이 없어서 퐉퐉 못하네요
IP : 116.43.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9:53 PM (121.181.xxx.189)

    돌잔치 하면 축의금=밥값이잖아요..뭐 돌잔치따로 안하면 축의금 안해도 되고 애들 내의나 하나씩 사주면 될듯한데요.

  • 2. 수수엄마
    '12.12.6 9:54 PM (59.9.xxx.194)

    A의 첫째아이 돌잔치 축의금 정도를 B의 쌍둥이 아이들 선물에 쓰세요
    그정도면 될 것 같은데요?

    미혼일때...챙겨 준 모든 경조사가...내 경조사에 꼭 돌아오리란 법은 없는거 아시죠?

    그냥 마음 가는만큼...무리되지않는 그 만큼...표현하세요

  • 3. 사막별
    '12.12.6 9:55 PM (58.148.xxx.9)

    정답은 없는 듯 ..... 전 돌잔치 안했지만 제 절친들은 다 봉투주더만요.....

  • 4. 그냥...
    '12.12.6 9:58 PM (211.201.xxx.173)

    내복 3벌 사서 a네 둘째와 b네 쌍둥이 주세요. 그 정도면 되지 싶습니다.
    결혼도 안한 미혼 친구에게 그 이상을 바라면 그 친구들이 좀 그런거죠...

  • 5. 저도,,,
    '12.12.6 10:00 PM (121.147.xxx.224)

    가족끼리만 돌기념 식사로 돌 치뤘지만
    친한 친구들은 10만원 정도의 봉투나 선물 해 줬어요.
    저 역시도 돌잔치 여부를 떠나서 자주 보거나 친한 친구 아이 돌은 꼭 챙겼구요.
    둘째 안챙기신건.. 음.. 제가 둘째 낳아보니 둘째랍시고 특별히 선물내지는 봉투를 안받아도 뭐 별로..
    음.. 둘째에게 급 미안해 지는군요 ^^

  • 6. ...
    '12.12.6 11:17 PM (218.236.xxx.183)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돌잔치는 가족끼리 하라는 얘기는 가족아닌 사람에게 축의금 받지 말란 얘기예요....

  • 7. ..
    '12.12.7 8:45 AM (175.113.xxx.23) - 삭제된댓글

    일부러는 하지 마시고 만날일이 있을때 선물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59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1
1772458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35
1772457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 12:42:53 58
1772456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132
1772455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1 apple 12:37:52 108
1772454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175
1772453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2 하루만 12:36:52 332
1772452 살던 곳보다 나은 동네로 이사 했었을 때 그러고보니 12:36:23 153
1772451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6 ㅡㅡ 12:36:19 454
1772450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41
1772449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54
1772448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 선정 무소유 12:30:53 133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ㅇㅇ 12:26:00 164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1 ㅇㅇ 12:25:37 754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3 ... 12:21:45 311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236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7 시댁 12:17:34 426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4 12:14:51 666
1772441 직장에서 매주 병가를 내는 직원 관리방법 있나요? 5 궁금 12:11:25 611
1772440 토란만진후 발진 2 ㅡㅡ 12:11:20 175
1772439 은행다니면 개인주민번호로 금융조회가 다 되나요? 4 금융 12:07:28 554
1772438 오늘 저녁 서울, 캐시미어 코트 가능? 10 잉잉 12:06:36 425
1772437 엔비디아5년보유 수익률 14 주식 12:04:00 1,317
1772436 미국이 왜 망해요? 24 졸리 12:02:40 879
1772435 다인실 병실 소음과 코골이 힘들어요 6 Nan 12:00:04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