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요한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투표율입니다.

노란색기타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2-12-05 23:48:01
2000년대 이후로 휴대전화가 일반화되면서 집전화 여론조사는 정확한 여론을 반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집전화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것은 투표율입니다.
최근 각종 선거에서 선거결과를 좌우했던 요인은 여론조사 지지율이 아니라 선거당일의 투표율이었습니다.
반새누리진영이 이겼던 선거에서는 일정수준 이상의 투표율이 나왔었지요.
2007년 대선에서도 투표율이 낮아지면서 한나라당이 압승했지요. 전체 유권자수 대비 실제 지지율이 높아서가 아니었어요.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앞세워 투표의지를 꺽으려는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니 여론조사 지지율에 신경쓰지 말고, 반드시 투표합시다. 주변에 투표 독려합시다.
절대로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안철수님이 지원해도 투표율이 낮으면 지는 거구요.
안철수님의 지원 없어도 투표율 높으면 이기는 겁니다.
안철수님의 지원이 있다고 해서 여론조사의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앞으로 여론조사공표금지기간 까지 박근혜후보가 10% 이상 이기는 것으로 나올겁니다.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기대도 하지마세요.
2002년 대선에서도 오후 3시부터 출구조사결과가 이회창에서 노무현으로 역전했어요.
문제는 투표율!!! 단언컨대 이것이 진리입니다.
IP : 211.24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표바로전날
    '12.12.5 11:49 PM (170.223.xxx.73)

    같이 유세다니던 정몽준이 지지철회하고..
    신문에서 호회.. 방송 속보나오고...
    투표날 까지 호회랑 방송 막 나오고....

    노무현 정몽준 집찾아가서 문 두드리고...

    정말 다이나믹 했었죠....

    투표하면 이겨요.. 70퍼센트만 일단 넘겨야 함...80까지 가면 정말 좋겟지만..

  • 2. 동감
    '12.12.5 11:50 PM (112.156.xxx.232)

    대선승리의 비결은 투표율이죠
    투표만이 진리

  • 3. 동감2
    '12.12.6 12:11 AM (76.2.xxx.231)

    맞습니다.
    여러분 투표하세요~

  • 4. 맞아요
    '12.12.6 1:53 AM (112.155.xxx.85)

    투표하면 이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680 이번에 본 중국드라마 천산모설 추천해요~~~ 2 눈오네 2012/12/06 1,701
189679 메르비 써보신 분 계실까요..? 너무너무 건조해요..ㅠ.ㅠ 6 찢어지는얼굴.. 2012/12/06 5,206
189678 참나물 생으로 무치는 거 양념비율 아시는 고수님 계세용? 3 참나물 2012/12/06 1,170
189677 조지아 한인회, 재외대선 투표 위해 2박3일 터키행 3 샬랄라 2012/12/06 1,454
189676 호주산 갈비찜용 갈비는 이미트같은데서 사면 되나요? 1 갈비 2012/12/06 1,064
189675 전세계약할때 제 앞으로 하자고 하는데 4 뭐가 좋나요.. 2012/12/06 1,178
189674 "안철수, 민주당 출신들 캠프참여 동기부터 의심&quo.. 7 정통 이간질.. 2012/12/06 2,037
189673 팥으로 할 수 있는요리 뭐가 있을까요? 3 .. 2012/12/06 1,545
189672 이승연이 하는 프로에 소개된 미용보습기요~!! 1 양파 2012/12/06 1,337
189671 집에선 식당의 그 맛을 못내는 걸까요. 9 기생충결정체.. 2012/12/06 2,719
189670 이상휘 “사찰 진실 까발리는 일 없도록 돈 건넸다” 진술 세우실 2012/12/06 784
189669 여론조사 = 투표율 낮추기 위한 조작질이다 4 머구리 2012/12/06 926
189668 정말 말 안듣고 짜증많은 울아들.. 3 한가지 칭찬.. 2012/12/06 1,274
189667 상대회사 직원에게 기획서 읽으라고 문자해도 되나요? 5 사회생활초보.. 2012/12/06 867
189666 현 여론조사의 허구 5 여론조사 2012/12/06 771
189665 1년 쉬고 직장 나가려니 코트를 사고 싶은데,, 4 마음비우기2.. 2012/12/06 1,862
189664 포상금 숨기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할까요? 17 흠.. 2012/12/06 3,265
189663 ebs 학교의 고백 정말 좋네요 6 추천 2012/12/06 1,536
189662 옷사고 안입는 아이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3 사춘기초입 2012/12/06 1,041
189661 남편생일에 출장요리사 부르면 오바일까요? 3 .. 2012/12/06 2,258
189660 구스베게 질문이요? ,,,,, 2012/12/06 766
189659 문재인후보.딱 한가지. 19 .. 2012/12/06 2,778
189658 저도 학교폭력 도움 구합니다 13 힘드네요 2012/12/06 2,280
189657 추워요~ 고드름 2012/12/06 711
189656 어머니 생신인데요 갈비찜 처음 해봐요..갈비찜 고수님들 부탁합니.. 7 여쭤볼께요 2012/12/06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