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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박스채 하루 묵혀놨다 김장해도 괜찮나요?

김장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2-12-05 14:54:05

급합니다.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 택배 아저씨 전화 왔네요.

저희집이 산밑에 위치한 관계로 오르막이 세서  많이 미끄럽기때문에 배달이 어렵겠다구요.

하루 택배 사무실에서 묵혔다 낼 받아 물기 빼서 담아도 괜찮을런지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배추에 이상있을까봐 애가 타네요

 

 

IP : 59.7.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12.5 2:55 PM (124.243.xxx.133)

    배송오기전에 비닐로 꽉 묵힌 상태면 괜찮겠죠..

  • 2. 티라미수
    '12.12.5 3:08 PM (59.16.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날자를 착각해서 배추오고 담날했는데 괜찮았어요.
    열지말고 차가운 곳에 두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 3. 따뜻하면 안돼요..
    '12.12.5 3:40 PM (115.178.xxx.253)

    몇년전 겨울날이 따뜻했는데 택배가 밤늦게 도착하면서 절인 배추상태에서 숙성이 약간 돼서
    온적이 있어요. 그냥 김장하긴 했는데 빨리 익어버렸어요.

    얼지않을 정도로 시원한곳에 둬달라고 하세요
    사무실은 너무 따뜻할거에요..

  • 4. 초고추장
    '12.12.5 3:52 PM (180.68.xxx.77)

    친정엄마댁 지난주에 화욜에 받아서 수욜에 김치담갔는데 괜찮아요..

    오늘 내일은 추워서 아무렇지도 않을것같은데요..

    저희는 베란다에 보관했는데 괜찮았어요..

  • 5. 쿰쿰
    '12.12.5 4:26 PM (110.10.xxx.194)

    택배창고는 온도가 낮으니 괜찮겠지요?
    저는 작년에 택배 받은 후 바빠서 늦게 개봉했더니
    쿰쿰하니 숙성된 냄새가 나서 김치 망친 줄 알았었는데
    다 익으니 괜찮더라고요

  • 6. loveahm
    '12.12.5 5:22 PM (175.210.xxx.34)

    저는 일부러 하루 일찍 받아서 하루 더 절였어요. 비닐에 담긴채 그대루요.
    작년에 받아보니 너무 덜 절여 와서 속 넣느라 고생했는데 하루 뒀더니 더 잘 절여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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