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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미어(파시미나)는 촉감이 부드러운가요??

아론노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2-12-05 12:42:38

제가 캐시미어 100%가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캐시미어 전문 쇼핑몰이라고 하는 데에서 머플러를 샀어요

 

재질:파시미나70%실크30%        싸이즈:210*70      무게:130g

 

색이랑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재질이 너무 안좋아요.
목에 두르는 순간 헉...캐시미어가 이렇게 거친 느낌인가.,,?싶었어요.

마치..음..두꺼운 싸구려 모직코트(약간 까칠한...) 그런 느낌이예요. 손으로 만져봐도 꺼끌거리구요..

포근하거나 따뜻하지도 않아요.

파시미나 검색해보니 촉감이 굉장히 부드러운게 특징이라는데..거기다 실크가 혼용이라서 더 부드러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쇼핑몰에선 다 100%에서 혼용까지 파시미나만 팔아서...설마 짭 아니겠지 싶은데..

또 한편으론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대충 속여먹나..싶기도 하구요..

환불을 할까 싶기도 하지만..색도 다양하고 디쟈인도 의외로 이 기본 디자인이 없더라구요..

이게 진정 파시미나와 실크 맞을까요....??

 

IP : 222.107.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12:57 PM (221.155.xxx.107)

    파시미나라는 이름이 쓰이게 된 어원을 찾아보면 인도 고원 파시미르지방에서 두르던 숄에서 유래되었다 뭐 그렇게 되어 있던데 그곳에서 나는것이 캐시미어이다보니 파시미나 하면 당연 캐시미어야 하는데
    요즘은 파시미나처럼 얄팍하고 넓은 머플러를 통칭하는 용어처럼 쓰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만원짜리 머플러도 파시미나라는 이름으로 팔리는걸 본적이 있는데...


    원래 실크캐시미어는 광택이 흐르고 굉장히 부드러워야 해요.
    그 쇼핑몰에 물어보세요.
    소재중에 파시미나라는 소재는 없어요.
    캐시미어라면 당당하게 캐시미어라고 썼던지 울이면 울 이라고 썼겠지요.

    실크캐시미어는 제대로 만든 머플러라면 아무리 싸도 1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 2. 엄청 부드러워요..
    '12.12.5 1:02 PM (39.112.xxx.208)

    가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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