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조류 알러지 있는 사람 보셨어요?

알러지 조회수 : 5,362
작성일 : 2012-12-05 12:01:28

제가 국을 (좋아하지만) 잘 안 먹는데 생일이라고 엄마가 한솥 끓여주셨거든요.
오랫만이라 두 끼 연달아 좀 많이 먹었어요. 근데 여기저기 간지럽더니 온 몸에 두드레기가 났어요.
평소에도 종종 모기 물린 거 같이 팔뚝이나 이런 데가 간지러울 때도 있었고요.
미역은 잘 안먹어도 김은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거든요.
그래서 제 남편은 제가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거라고 확신을 하네요.
전 김은 대놓고 먹는 편이라 조금 간지러운 정도면 그냥 참고 살아도 되겠는데
일년에 몇 번 먹지도 않는 미역국 못먹는다 생각하니 서럽네요 ㅡㅡ;;;
근데 해조류 알러지도 있긴 한 거겠죠? 찾아보니 알러지에 좋다고 나오는데요. 뭐 이런 경우가...

알러지 테스트는 피부과 가서 받는 게 맞나요? 그냥 아무 피부과나 가면 되나요?

IP : 61.4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2.12.5 12:04 PM (14.63.xxx.22)

    녹색채소나 쌀 알러지도 있는데요.
    조금 간지러운거 참고 먹었다가 알러지 수치 폭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 2. 기정떡
    '12.12.5 12:21 PM (124.50.xxx.57)

    한의원에서도 체질검사하고... 체질에 맞지않은 음식 종이에 써주던데요..
    저희 아이가 그래요... 바다에서 나는 음식이 안받는 체질이라고...
    김, 멸치볶음..등등..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먹지마라니.. 해다 받칠게 없더군요...ㅠㅠ

  • 3. 알러지 검사 받아보세요
    '12.12.5 12:35 PM (39.113.xxx.115)

    참고 먹으면 안되요

  • 4. 알러지
    '12.12.5 2:07 PM (61.47.xxx.2)

    참고 먹겠다는 거 아니고요 (그래도 김은 좀 먹고 싶네요 김밥 킬런데 ㅠㅠ)
    검사 받아보려는 데 피부과 가는 건지 내과 가는 건지 어디로 가야하냐고요.
    두드레기 올라온 날도 대학병원 응급실 달려가서 주사 맞았어요.
    엄마가 특별히 좋은 고기랑 미역으로 끓여주신 국도 버렸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1 수험생화이팅.. 07:26:46 65
1772716 미국주식 메타는 참 재미없네요 --- 07:23:20 113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2 ll 07:18:23 270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348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6 .. 06:47:04 787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8 설마 06:22:34 937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388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12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955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126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07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91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357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1,864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788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677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254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55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119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173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55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678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665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45
1772693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5 ㅇㅇ 01:46:40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