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살기 막막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 1. 에구'12.12.5 6:54 AM (211.201.xxx.4)- 설마 그 돈만 있었겠어요??? 
 그 전에 다 빼돌린 돈들 있자나요...
- 2. 서민코스프레인증'12.12.5 6:58 AM (1.241.xxx.171)- 말이면 다 말인 줄아는.ㅋ 
 살기 막막하다는거 뜻을 모름.ㅋㅋ
- 3. 당연히 막막하죠'12.12.5 6:59 AM (211.234.xxx.133)- 저는 이해가는데요. 
 왕이 죽고 공주가 궁궐을 나왔는데 안막막하겠습니까?
 금전외에도 신변의 위협도 있었겠지요.
 발톱을 숨기고 군사정권 아래 숨어살다
 민주화열사들이 피흘려가며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 놓으니
 저도 사람이라며 피해자라며 뛰어나왔죠
 독재자의 딸이, 민주화열사 때려잡던 독재자의 딸이 말입니다
- 4. ㅇㅇ'12.12.5 7:13 AM (211.237.xxx.204)- 공주로 살다가 왕인 아빠가 죽고 엄마도 없으니 막막하긴 했겠죠.. 
- 5. 안나'12.12.5 7:13 AM (24.34.xxx.54)- 그게 돈 받으면 해결되는 막막함이었나봐요. 
 그것도 아파트 30채정도는 되야 하는...
- 6. 엉??'12.12.5 7:16 AM (14.84.xxx.120)- 29이면 소녀가장도 아니었네요 
- 7. 00'12.12.5 7:30 AM (83.84.xxx.84)- 그러고보니 28인지 29이나 먹었었군요. 
 허이구 그나이면 남들은 죽어라 직장다니면서 돈 모을 나이인데
 전두환한테 그 큰돈 (푼돈?)을 그냥 받고 그걸 또 막막해서 받았다고 터진 입이라고 말을 했네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ㅉㅉㅉ
- 8. ...'12.12.5 8:09 AM (122.36.xxx.75)- 살기막막하죠 
 vvvvvip 럭셔리 하게 살다가 그수준을 떨어뜨리고 살려고하니..
 떨어진수준도 럭셔리하겠지만 공주마마의삶과 비교할수있었겠어요
- 9. 살기막막'12.12.5 8:13 AM (14.52.xxx.52)- 했겠죠 
 이런 푼돈으로 어떻게 사나..... ㅡ..ㅡ
- 10. 말 그대로'12.12.5 8:36 AM (39.112.xxx.208)- 럭셔리 앵벌이죠.........................;;;;;;;;;;;;;;;;;;;;;;;;;;;;;;;;;;;;;; 
- 11. 나랏돈이'12.12.5 8:36 AM (59.5.xxx.130)- 다 자기돈이었는데. 6억도 눈에 안찼을 듯해요..전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심장과 머리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는게 너무 너무 이상했어요.. 
 그러면서 정경유착. 고위공직자 비리 이야기할 수 있을가요..
- 12. 온나라가 지것'12.12.5 8:39 AM (184.57.xxx.246)- 그러게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연히 자기것이 될 나라라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자식이 없어서 사회환원하려고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국가로 귀속되어야할 돈인데 무슨 자기 희생이라도 한것처럼. 아니 그럼 자식있음 물려줬을거란 말이에요? 창피한 줄 모르고 머리가 정말 비었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욧!!! 
- 13. 그게'12.12.5 8:48 AM (112.156.xxx.232)- 세금으로 살다가 그거 없이 살려니 막막했나보죠 
 전국민돈이 다 지돈같았는데
- 14. 흥'12.12.5 9:00 AM (123.213.xxx.83)- 공주처럼 못살생각을 하니 앞길이 막막했다겠죠. 
- 15. ..'12.12.5 9:25 AM (125.141.xxx.237)- 청와궁에서 살던 유신공주가 궁 밖으로 나가 살게 생겼으니 앞길이 막막했겠지요.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라고는 기껏해야 정수장학회, 영남대, 육영재단 이 정도였지 또 다른 궁전이 준비되어 있었던 건 아니니까요.; 
 공주님인데 서민들처럼 자기 손으로 벌어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있기나 했겠습니까? 뭐든지 다 알아서 제공해주던 권력 인출기, 자본 인출기인 독재자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그 막막한 심정 뭐어,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새로운 권력 인출기, 자본 인출기가 된 두환이가 주는 돈을 아무 생각없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이고,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돈을 받은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근본적인 부분에서 이해를 못하고 있는 거지요. 청와대 금고에 왜 그런 돈이 있었던 건지, 그걸 무단으로 빼돌린 두환이의 잘못이 무엇인지, 그런 돈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왜 문제가 되는건지, 아마 박그네는 이런 부분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 같네요. 그러니 기껏 한다는 대응이 나중에 환원하겠다, 라는 엉뚱한 대답이었던 거지요.
 솔직히 박그네는 권력형 비리가 무엇인지 그 개념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 16. 막막하지 않아요'12.12.5 10:14 AM (125.177.xxx.83)- 박정희 민속촌-으로 검색해 보세요. 
 60년대 후반 박정희가 민간인 민속학자와 국가가 함께 민속촌 건설하게 하고 1년 뒤 고대로 그 민속학자로부터 민속촌 강탈했어요. 부산일보 빼앗은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지금도 한국민속촌 명의는 박근혜 이모 명의로 되어있답니다. 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럭셔리하게 국민세금으로 못살게 되니 막막하다면 모를까~
- 17. 촌'12.12.5 3:01 PM (58.141.xxx.246)- 그 시대에 그 나이면 5명정도의 동생을 부양할 나이였지요. 
 그 혹독한 구로동 공장을 다니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