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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와인 이야기.. ^^

...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2-12-04 22:31:59

이정희씨 시원~한 말솜씨로 기분 업되어 집에 있는 아끼고 아끼던 면세점에서 사온 좀 비싸다는 와인 열었는데

와.. 이거 너무 맛있어요..

보통 먹던 중저가 와인보다 코르크 마개 길이도 길어서 여는데 한참 걸렸어요..ㅎ

단맛은 아닌데 뭐라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맛이..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맛으로 와인을 찾는건가요..?

어떡해요.. 입맛이 갑자기 높아졌어요.. -.- 큰일났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 좋은 와인 어디에서 구입해서 어떻게 즐기세요..?

IP : 175.209.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인은
    '12.12.4 10:39 PM (112.152.xxx.173)

    그래서 재밌죠
    몇번 먹어보지도 않았는데 신기하게 맛이 다 달라요
    향은 완전 꽃향인데 맛이 씁쓰름한 와인도 있고
    향은 빨다만옷같은 향인데 맛이 너무 풍부하고 달콤한 와인도 있고
    알수록 재밌더라구요

  • 2.
    '12.12.5 8:44 AM (223.62.xxx.83)

    코르크 길이 코르크 질도 차이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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