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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필요없고,아이 엄마로써 문재인 지지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쓰리고에피박 조회수 : 21,152
작성일 : 2012-12-03 13:52:49

경제민주화니,복지고,안보고 뭐고 아줌마한테는 너무 복잡하고요..

그냥 단 하나.

내 아이는 정말 조금이라도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줄수 있는 나라에서..

살았으면 싶은게 나의 마음이고,바램입니다.

박근혜와 그의 가족들은 독재정권의 아버지를 만나..

수많은 혜택과 반칙속에 수천억,수조원의 재산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수십년 인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과연 정의를 이야기하고,공정을 이야기 할수 있을지..

그래도 그분은 독재정권에 맞서 감옥도 가고,,

일생을 인권변호사로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그래도 양심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네요..

인생을 보면,압니다.

제발 내아이가 꿈을 갖고,또 그 꿈을 실현하는데,,

평등한 기회와 과정또한 공정해서,,

설사하니,실패를 해도 본인이 인정하고 억울하지 않을 사회가 되길 바라며..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IP : 61.39.xxx.2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3 1:56 PM (211.36.xxx.204)

    아휴... 이 심정을 누가 알까요?

    십년후에 큰애가 성인이네요

  • 2. 저도요!
    '12.12.3 1:59 PM (121.161.xxx.84)

    공감합니다!

  • 3. ㅇㅇ
    '12.12.3 1:59 PM (218.38.xxx.231)

    격하게 동감 ㅠ

  • 4.
    '12.12.3 2:00 PM (125.131.xxx.193)

    네.. 기회의 평등이라..

    수능6등급. 로스쿨. 입학사정관제. 의전원(이건 반발로 의대복귀) 다 누구 작품인가요?
    문재인씨가 참여정부 공만 계승한다 그러지 않았나요?

  • 5. 125,131
    '12.12.3 2:02 PM (39.112.xxx.208)

    박근혜는 그 자체가 이미 반 민주주의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선정과 박근혜의 15년 정치 인생의 치적을 5개만 대보세요. 설득 당해드리죠.

  • 6.
    '12.12.3 2:05 PM (125.131.xxx.193)

    자유게시판에 제 의견 적은 것 뿐
    문재인씨 지지자 설득할 마음은 없어요

  • 7. 네 저두요
    '12.12.3 2:10 PM (121.125.xxx.247)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이 구도는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저도 애 엄마로서 문재인 후보 지지합니다,

  • 8. 애둘엄마
    '12.12.3 2:12 PM (110.70.xxx.67)

    격하게 지지합니다

  • 9. ...
    '12.12.3 2:15 PM (182.218.xxx.224)

    그러세요.
    단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유로 내 아이를 위해 박근혜 뽑겠다고 할때 욕하거나 조롱하지 않으면 됩니다.

  • 10. 송호창
    '12.12.3 2:20 PM (125.177.xxx.83)

    변호사가 백토에 나와서 그랬죠. 인혁당 판결을 두 개의 판결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이 되었을때 휘두를 법조계 임명권-검찰총장,법무부장관,대법원장 같은-을 전부 그 시각에 맞는 사람으로 들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라가 급격하게 보수화되고 법체계도 우려된다는...공정하지 않은 법체계가 지난 5년 나라기강을 얼마나 망쳤습니까..정의는 시스템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해요

  • 11. 엉엉
    '12.12.3 2:23 PM (58.236.xxx.74)

    경제민주화니,복지고,안보고 뭐고 아줌마한테는 너무 복잡하고요..
    그냥 단 하나.
    내 아이는 정말 조금이라도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을 줄수 있는 나라에서..
    살았으면 싶은게 나의 마음이고,바램입니다.

    요부분 감동적이라 눈물이 핑 돌았어요.....

  • 12. ..
    '12.12.3 2:31 PM (121.125.xxx.247)

    입학사정관제는 이명박 정권의 작품입니다,

  • 13. ㅁㅁ
    '12.12.3 2:55 PM (203.247.xxx.126)

    저도 공정한 기회엔 의문이 들어요.
    지방 의,치전원 및 로스쿨은 지방 출신 학생들 50% 할당제 하겠다는데 이건 공정한게 아니죠.
    게다가 로스쿨 자체가 공정한 기회와는 거리가 있죠. 어쨌든, 사법시험보다는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니깐요.

  • 14. 정말
    '12.12.3 2:56 PM (175.115.xxx.106)

    입학사정관제는 너무 무식한 제도인거 같아요.
    일본식 교육제도에 미국식 입학...이게 말이 되나요.

  • 15. ...
    '12.12.3 3:09 PM (182.219.xxx.30)

    지금 이명박이 어느당이죠?
    그 당의 대선 후보가 누구죠?
    애초 공약 자체가 믿을 수 없는 후보를 어떻게 자식을 위한다고 지지할 수 있나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세요

  • 16. 그럼
    '12.12.3 3:44 PM (14.52.xxx.59)

    문재인 안되죠
    지금 위대 치대 한의대 약대 로스쿨 지역할당 50% 걸었어요
    이게 공정한 겁니까??
    지금도 입사제 지균 기균 충분해요
    며칠전 이 댓글 달았더니 니 자식이 의대 갈 수준 되냐고 어느분이 하셨는데요
    지금 법대 정원 빠지면서 문과는 뒤죽박죽 됐구요
    이과는 의전 생기면서 의대 가려고 저 난리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의전 법전 --있는 집 자식들이 다 들어갔죠
    이제 행시 사시 외시 다 없어져요
    이과 최상위 저렇게 뽑으면 공정하게 관리나 되나요??
    입시 한번이라도 치러본 분들은 지금 수시제도가 얼마나 아이들 엄마들 눈에서 피눈물 뽑는지 아실겁니다
    애들이 제일 처음 겪는 불평등이 입시에요
    이건 문캠 실수한겁니다

  • 17. ......
    '12.12.3 5:01 PM (211.176.xxx.105)

    그넘의 어뤤쥐 때문에 유치원부터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
    저도 아이들 생각하면 절대 박새눌 안됩니다

  • 18. 최소한 민주당은
    '12.12.3 5:33 PM (1.235.xxx.21)

    "공정"

    이 두음절과는 거리가 멀어요, 멀어도 한참 멉니다.

    사람 같지도 않은 새누리당은 공정이란 말을 아예 사전에서 지웠고.

    지운 것들이나, 사전에 있어도 지켜내지 않는 민주당이나 똑같이 신용 못합니다.

    문재인이 "공정"을 지키기 위해 정녕 싸운다면, 민주당에서 칼부림을 해야 해요. 정의를 지키기 위한 출혈..

  • 19. 최소한 민주당은
    '12.12.3 5:34 PM (1.235.xxx.21)

    인권 변호사와 독재 맞서 싸운 것이,
    정의로운 민주당과 동의어가 될 것으로 앞질러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 상관없더군요.

    물론 전 문재인 찍습니다. ㅎㅎㅎ

  • 20. 여우
    '12.12.3 6:59 PM (222.234.xxx.121)

    저도 제 아이들위해 절대 박그네는 안됩니다~!!!

  • 21. 33
    '12.12.3 8:33 PM (1.231.xxx.137)

    전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정의를 위해서 .... 희생된 영혼들이 울부짖을 거예요.

  • 22. 조금만 생각해도
    '12.12.3 8:37 PM (110.10.xxx.202)

    자자손손대대로 자연스럽게 흐르던우리의 아름다운 강을 콘크리트로 가둬버린 이명박, 새누리당, 박근혜는

    도저히 용서할 수없고, 새누리당이 재집권한다면 10%의 부자가 모든 부를 차지하고 90%의 대부분의 국민은 극

    빈자가되는 필리핀, 멕시코같은나라로 되는데 고착화될것같아 우리아이를 위해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 23. 섬하나
    '12.12.3 11:34 PM (59.0.xxx.226)

    우유배달하던 고대생이 20여일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하데요.
    대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날이 오는 걸 보고 싶어요 ㅠ
    아까운 청춘이 얼마나 더 죽어나가야 하는지...흑흑..

  • 24. 새댁
    '12.12.4 12:47 AM (223.62.xxx.128)

    중요한건 공약실천이라생각해요.

    박근혜후보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공약걸더니 11.30일 새누리당 반대로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심의 거부됐어요.
    반값등록금 실천하라고 시위하던 대학생 30명은 모두연행.
    아직 선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단한 베짱 아닌가요?

    작년에 오세훈이 애들 밥먹이지말자고 무릅꿇고
    울고 사퇴했자나요
    외국신문사들이 애들 밥먹이지 말자고 투표하자는
    시장은 첨본다는 기사에 얼마나 창피하던지..

    이런 당에게 기대하고 믿고있는 국민들은 바보아닌가요?

    그나저나 박근혜가되면 내년부터 어린이집 비용 37만원 쌩짜로 토해야된다는 ㅜㅜ

  • 25. 공감해요
    '12.12.4 12:54 AM (118.33.xxx.250)

    공감합니다! ㅠㅠ/
    힘닿는데까지 투표독려 열심히 할께요!

  • 26. 절대공감
    '12.12.4 8:40 AM (125.31.xxx.114)

    출산육아의 고통, 자녀교육의 고통, 입시지옥의 고통등

    삶의 고통을 겪어보지않고

    서민의 애환과는 거리가 먼 짝퉁민생을 외치는후보

    온갖 특권 특혜라는 온실속에서 군림해온 후보에게

    우리나라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절대 맞길 수 없습니다!!!

  • 27. //..
    '12.12.4 10:00 AM (184.71.xxx.38)

    입학사정관제는 기득권들의 자제들을 위한 이명박의 꼼수죠 2222222

  • 28. 흠 ... 그럴까요?
    '12.12.4 1:14 PM (118.130.xxx.236)

    좀 더 이면을 들여다보세요.
    님의 아이는 오히려 더 치열한 경쟁에 내둘리는게 차라리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차라릴 사시 보고, 의대 가고, 사정관 없이 대학가던 시절이 오히려 꿈이 있는 시절이었다는 것을요.
    조금씩 제도 손보고 ,바뀌고 해도 ... 그래도 아예 없애버리는 것보단 나았죠.
    더 바뀌면 ... 돈 없는 집 아이들은 대학 안가고 취업 바로 하는 시대가 오려나요?
    그것도 나쁘진 않죠. 유럽처럼. 근데 ...우리에게 유럽같은 장인을 존중하는 전통과 문화가 기반이 있나요?
    제 아이를 생각하면 ... 문재인이야말로 자기 올라가고 사다리 걷어 치워버린 사람의 대표주자입니다.

  • 29. 사실관계 정리
    '12.12.4 1:54 PM (1.210.xxx.13)

    입학사정관제 초기 도입은 농어촌 취약계층의 자녀를 위한 거였어요.
    입시전형 숫자도 매우 작았죠.

    정권 선전용 차원으로 입학생 전부를 입학사정관제로 뽑자는 발상은
    이명박 정권에서의 것이고요.

  • 30. 그나마
    '12.12.4 2:28 PM (111.118.xxx.36)

    희망이라는것을 걸어볼 수 있는 사람에게 투표할겁니다.
    이미 여당질로 잔뼈가 굵은거 세상이 다 아는데도 본인만이 새롭고 폭풍 센세이션을 일으킬듯이 선동질 해대는 사람의 역량이라는건 다 봐서리 별 흥미 없네요.
    크게 안 달라져도 살다보면 공정하게 기회가 돌아갈지도 모르겠다싶은, 헛될지라도 꿈이라도 품을수 있게 하는 사람을 뽑을거에요.
    실오라기 한 점을 붙드는 심정, 그걸 알까요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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