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째 두통에 시달리는데..진통제가 말을 안들어요..

두통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12-12-03 13:20:47

일주일전부터 비가 계속 내리더니 그때부터 머리가 아파요..

근데..쿡쿡 쑤시는게 아니라..

욱신거리면서 누군가가 내 머리를 잡아 당겨서 마치 머리에 압이 가득찬 느낌이요..

잡아 당기는 느낌과 꾸욱 누르는 느낌이 동시에 느껴져서..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글구 어지럽기도 하구요..

타이레놀 진통제랑 효과빠른 두통약을 하루에 한개씩 먹었는데..

전혀 소용이 없네요..

비가 와서 그러나 했는데..오늘부터 날씨가 쨍쨍해요..

근데도 머리는 계속 아프구요 ㅠ.ㅠ

여기가 외국이라서 어떤약을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일반 진통제가 효과가 없어서 다른약 드시고 효과보신분은

약 이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0.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3 1:23 PM (211.237.xxx.204)

    원글님 그렇게 긴 시간동안 두통에 시달리고 진통제조차 효과가 없다면
    병원가셔야 해요.
    두통은 여러 질환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가 경고일수도 있어요.
    외국이시지만 병원 가시길 권합니다.

  • 2. 두통
    '12.12.3 1:26 PM (1.0.xxx.216)

    예전에도 이런 증상이 한달정도 지속되었거든요..
    그때도 아무런 진통제가 말을 안듣길래..
    신경외과 갔더니..무슨 약을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거 먹고도 계속 아프면 뇌종양 검사해보자고 했었어요..
    그런데 약 먹고 바로 낫더라구요..
    그래서 그 약 이름이 궁금하네요!!
    내일 병원은 가보려구요..근데 내과 가야하나요?

  • 3. 음..
    '12.12.3 1:27 PM (115.126.xxx.82)

    혹시 편두통인가요? 한쪽만 아프는..
    그런 경우 그냥 두통약으로는 안듣구요. 미가펜 같은 편두통약을 드셔야 해요.

    아. 외국이시면 애드빌 한번 드셔보세요..

  • 4. --
    '12.12.3 1:27 PM (39.120.xxx.11)

    뇌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단기 약 먹고 낫는다고 병을 키우실 수 있어요. 신경외과 가보세요.

  • 5. ㅇㅇ
    '12.12.3 1:28 PM (211.237.xxx.204)

    네 내과 가세요. 에효.. 외국이라 힘드시겠어요 ㅠㅠ
    빨리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ㅠ

  • 6. 안과도 한번
    '12.12.3 1:30 PM (220.119.xxx.40)

    고려해보세요

  • 7. 쌍둥맘
    '12.12.3 1:31 PM (211.114.xxx.57)

    빨리 신경외과 가보시구요. ct쵤영해보세요. 더 지체마시구요.

  • 8. 두통
    '12.12.3 1:32 PM (1.0.xxx.216)

    힘들어요..말이 정확히 전달이 안되어서요 ㅠ.ㅠ
    여기는 내과외에는 큰종합병원 가야하는데 엄청 비싸요..
    20만원 나올꺼 같아서..무서워요..
    지금 혹시나 해서 호랑이 연고를 아픈 부위에 발라줬더니 좀 괜찮아지네요..
    막 아파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데..
    머리가 압이 차는 느낌이 자꾸 드니까 신경이 쓰이네요..

  • 9. ....
    '12.12.3 1:51 PM (218.236.xxx.200)

    맘편히 스트레스 푸시고 카페인음료 멀리하시구요
    혈압은 괜찮은지 체크도 해보세요.
    괜히 병키우면 안되는데 걱정되네요.

  • 10. 겪은이
    '12.12.3 2:46 PM (116.121.xxx.29)

    아픈부위가 있는걸 보고 외용약을 발라도 효과있는 느낌이 있다면 아마도 대상포진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걸렸었는데 머리로 진통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약하게 앓은 편인데 무척 심하게 아프기도 하고 모기물린듯한 발진이 있는경우도 있고
    저는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머리가 계속 망치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팠어요...
    어렸을때 수두 앓으셨었으면 신경절에 분포하고 있다가 피곤하거나 할때 나타나거든요....
    피부과 가보세요...제말이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620 방금 티비토론 문후보님 노대통령 얘기에 눈물이 나네요 2 ㅜㅜ 2012/12/04 1,890
188619 밍크 입으시는 분들은 모직코트 안입으시나요? 6 73 2012/12/04 2,298
188618 문재인티비입니다. 토론중... 문티비 2012/12/04 1,362
188617 레이디시크릿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12/04 1,180
188616 출퇴근 베이비시터 쓰시는 분이요 4 .... 2012/12/04 1,776
188615 세계로라는 역사논술학원 어떤가요? 궁금이 2012/12/04 1,092
188614 결혼 하신분들~남편과 가족에게 비밀이 어느 정도 인가요 ?? 8 혼자 사는 .. 2012/12/04 2,524
188613 택배파손 ㅠㅠ보상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2/12/04 1,119
188612 [사진링크]이런 대통령을 갖고 싶습니다. 3 월요일 아침.. 2012/12/04 1,700
188611 박의 귀를 조심하라. 2 광팔아 2012/12/04 1,492
188610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 타시는 버스에 넣는 음식들 뭐뭐 넣어야 하.. 9 고속버스 2012/12/04 1,973
188609 경험이 정말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4 qq 2012/12/04 1,791
188608 아이허브 루이보스티 추천해주세요. 1 화초엄니 2012/12/04 2,684
188607 밑에 친구가 예지몽 잘꾼다고 댓글다신분 1 2012/12/04 1,746
188606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싼옷을 샀는데요~ 22 지름신강림 2012/12/04 5,016
188605 나름 고연봉 맞벌이 인가요? 10 나름 2012/12/04 2,925
188604 아이가 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문제가 생겨요. 4 후~ 2012/12/04 2,042
188603 2살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요ㅠㅠ 5 가키가키 2012/12/04 1,211
188602 동남아여행 알아보는데 만12세는 왜 성인요금인가요? 4 해외여행 2012/12/04 1,491
188601 생각보다 비싸네요.... 2 성인발레 2012/12/04 1,302
188600 부산 남천동 사시는 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ㅜㅜ 1 학생 2012/12/04 2,728
188599 남편이 좋아요.. 8 Gm 2012/12/04 2,525
188598 오늘 박근혜 토론중 운다에 저도 한표 보탭니다. 11 하늘날기 2012/12/04 2,727
188597 박근혜가 숨기고싶은 불편한 진실.. 이명박근혜정권 2 ... 2012/12/04 1,342
188596 수시 발표는 언제 하나요? 3 대입 2012/12/0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