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리가 조금 먼 병설유치원보낼까요?

아띠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2-12-03 12:56:11

병설 유치원 문의합니다

지역은 서울인데요.

원래 가고싶었던 병설 어린이집은 7살 종일반 추가인원이 없고 조금 거리가 있는 학교에서 병설 유치원신입생을

모집하더라고요. (그 병설 유치원은 내년이 첫 입학생입니다)

지금은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집 다니고있어요.

그 병설 유치원이 내년 3월이 처음 입학생이라서 시설이라던지 운영경험이 없어서 보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 7살 까지 다니고 학교 다녀야 할지 아니면 새로 생겼더라고 병설 이 좋으니깐

병설 유치원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 어린이집은 만족하고 다니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학교다니는데 도움이 될려면 유치원이 좋다고 해서요.

게다가 12월생이라 뭐든지 늦어요. 학교들어가서 적응더 못할까봐서요.

아시는분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어요.

제가 원서 넣어도 될 가능성 적어서(종일반10명 뽑는데요) 이런 고민 하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알고 있으면

참고가 될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

어제 새로생신 병설유치원 문의한 엄마인데요..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윗글은  어제 쓴글입니다)

어제 글 쓸때 자세히 썼어야 하는데 내가 외출할 시간이 되서 중요한 글을 빼놓고 안썼거든요.

제가 원래 보내고 싶어했던 병설은 종일반 추가인원이 아예 없어서 못보내고요.

새로생긴 병설은 종일반 모임인원이 10명이예요.

근데 문제는 교통편이 문제입니다..

저는 내년에 7살되는 남매둥이 쌍둥이 키우고 있고 집에 차는 없어요.

새로생긴 병설 유치원 교통편은,

저희동네까지 일방차로예요. 원으로 빙빙돈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하원하면 버스타고 올수있지만(4정거장) 등원시에는 공원가로질러 걸어가면

어른걸음으로 15분걸리고요, 뱅뱅도는 버스타고 가면(이게 시내를 다녀서) 20분 조금 넘을것같아요.

빨리가려서 버스 2번 타고 가야 하고요.

저희신랑은 걸어다니면 아이들 걸음으론 30분걸린다고, 멀어서 못보낸다고 애들 피곤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명이고 애가 힘들어하면 업고 다닐수 있는데 둘이라 힘들것같기고 하고.

차 없이도 애들 키웠는데 이럴때는 차 없는게 참 속상하네요.

애들 그냥 다니던 어린이집 다니는게 좋을까요?

IP : 121.162.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랑
    '12.12.3 4:36 PM (211.219.xxx.107)

    7살이면 20분 정도 걸어다닐 체력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올해 처음 문 연 병설을 보냈는데, 오히려 신경 더 많이 써줘서 좋았어요. 처음이다보니 경험 많은 선생님이 오셨고요. 병설에 20분 거리 다니는 애들 많아요. 버스 타고 오는 애들도 있고, 끝나고 태권도 학원까지 가는 애들도 있죠. 아이들 체력을 좀 더 키워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6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 23:56:35 60
1771115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4 인테리어 공.. 23:48:13 204
1771114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3 ㅡㅡ 23:48:11 274
1771113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6 역대급무개념.. 23:40:27 571
1771112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1 .. 23:40:20 346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1 카캌오 23:33:19 415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450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207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3:24:10 421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12 ........ 23:22:02 1,518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3:20:42 575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3:19:07 197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3:16:02 274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1 식당 23:00:38 1,304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1 D.d 23:00:15 1,419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1,174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6 ㅡㅡ 22:54:50 1,940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556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664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640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1,046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4 .. 22:30:19 783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9 22:25:52 2,663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924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