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온주전자..사면 유용할까요??

광화문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2-12-02 22:44:01

가능하면 '물건 안사자!' 라는 주의인데요..

제가 결혼전, 혼자살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결혼하고 이사할때보니 그게 다 짐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에는 가능한 물건은 사들이지말자 !! 라고 결심했어요. 자주 이사도 다녀야하구..

여튼..

요즘 꽂힌게 '써** 보냉병'인데요.. 음식점에가면 따듯한 물 담겨있는 주전자요.

제가 회사서 이회사의 보온병을 쓰는데 굉장히 보온력이 좋거든요..

저희는 맞벌이에 애가 없어서, 주말에만 집에있는데.. 이때 겨울도 되고하니 따뜻한 보리차 끓여서

여기에 담아놓고 먹을까해서요..

자꾸만 물을 마셔야하는데, 추우니까..물 끓이다보면, 추우니까 커피, 차..기타 등등것을 마셔서요..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닌데, 산 후에 짐이 될까봐 고민에 고민..^^;

또 나중에 애를 낳을껀데..그럴빠에야 이동할때 필요한 큰 보온병이 나을까도싶구..

혹시..

'써** 보냉병' 주전자 쓰시는 분들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활용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댓글주시는거 보고..고민후에..사려구요..^^;

지금은..따뜻한 물 생각날때 가스렌지에 물끓여서 한모금씩 마시고있어요..찬물은 잘 못마셔서요..

IP : 118.37.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0:51 PM (1.225.xxx.2)

    무선 전기주전자에 물 한컵이면 40초면 끓어요.
    굳이 보냉병 사지말고 무선주전자 하나 사서 물 30초 정도 뎁혀 드세요.

  • 2. 저흰
    '12.12.2 10:55 PM (61.73.xxx.109)

    저흰 잘 쓰고 있어요 침대에 있다 주방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매일 메밀차 연근차 등등 타놓고 마시니까 젛아요 자기가 쓰기 나름이라 각자 활용도는 다르겠죠

  • 3. 저도
    '12.12.2 11:15 PM (124.53.xxx.156)

    잘쓰고있어요...
    겨울엔 딱좋네요..

  • 4. 저도2
    '12.12.2 11:41 PM (14.52.xxx.52)

    아주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에요
    근데 청소하기 힘들것 같아 차 종류는 안 넣어요
    원래는 칼라풀한 이름은 까먹은 독일산 주전자 사려고 했는데 그건 옛날 보온병처럼 유리가 들어있어서 써모스 스텐으로 된거 샀는데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애들이 어찌나 세게 떨어뜨렸는지 2군데가 교통사고난 차처럼 되었답니다
    보냉 보온 성능은 참 좋아요

  • 5. 완전
    '12.12.2 11:41 PM (123.248.xxx.144)

    잘써요~ 저도 고민고민하며 샀는데 고민 왜 했을까 싶을 정도로 잘써요
    침대옆에 두고 잘 마셔져요~ 요 근래 산 것중 제일 만족도가 커요 ㅎ

  • 6. ^^
    '12.12.3 12:19 AM (119.70.xxx.81)

    1.5리터 쓰고 있는데요...
    보리차같은거 넣어두면 하루에 다 마시질 못해요. 저의 경우는.
    그래서 1리터를 살껄 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보온병을 필요할때마다 두루 두루 잘 쓰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6 옷방 냄새는 어찌 뺄까요? ㅇㅇ 06:30:35 74
1772715 집단사표라도 쓰게?? 3 설마 06:22:34 252
1772714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7 .... 06:03:28 405
1772713 여리고 못난 나에게 ㅇㅇ 06:02:07 201
1772712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507
1772711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5 05:30:43 1,352
1772710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169
1772709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402
1772708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6 야근한 아줌.. 04:52:27 845
1772707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4 ㅇㅇ 03:46:38 1,118
1772706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098
1772705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2 03:19:10 450
1772704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870
1772703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108
1772702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9 바꿈 02:32:07 2,426
1772701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6 ... 02:28:37 841
1772700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724
1772699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1 ㅇㅇ 02:05:09 421
1772698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10 소람 02:02:55 1,237
1772697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2,082
1772696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887
1772695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1,463
1772694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6 난동 유병호.. 01:30:12 919
1772693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8 .. 01:21:37 1,595
1772692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