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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전문가님들 총출동 부탁드리옵니다.(급한일이라)

Rnagoahd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12-01 17:14:11

4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꿈이 잘 맞는편이고 꿈꾸면 너무 잘 맞아서 예상도 하곤 했는데 이번 꿈은 끊겨버려서

어떻게 예상할지를 몰라 여쭙니다.

제가 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신변에 변화가 있어야하는 시점이라 걱정된 맘에 이리 급하게 올립니다.

오늘 아침에 선잠이 들었는데 제가 꿈에 아주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페밀리 레스토랑이건 값비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중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집 간판을 보게되었습니다.(한식당인데

짐작컨대 약간 백반집이지만 깔끔하고 새로 생긴 집인 느낌을 받았어요) 멀리서 그곳 간판을 보고 그곳으로 갔더니

뜻밖에 간판은 음식점이었는데(맛집) 들어가보니 고가의 값비싼 샴푸와 린스 수입품을 진열한곳으로 머리를

감겨주는 곳이었습니다. 미장원이 아닌 머리를 감겨만 주는 곳인데 고가의 샴푸린스를 갖추었습니다.(그게

명품 샴푸 린스라고 한눈에 제가 알아보았지요 ㅎ) 저걸로 머리나 감아야겠다 배는 고프지만 머리 감는것도

기분전환도 되고 너무 시원할것이다 하고 바로 머리를 감으려고 차례를 기다리며 점원의 안내를 받고

 

막 감으려고 누우려는데  현실에서 남편이 흔들어 깨워서 잠에서 깼습니다.

 

보통 이런꿈은 좋은 꿈으로 알고 있는데 중단되어 예상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 해야할지요?

 

좋은 기운은 분명 있는것도 같은데 맞는지요??

IP : 203.17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5:16 PM (14.55.xxx.168)

    걱정하거나 나쁜 일들이 씻은듯이 없어질겁니다

  • 2. ..
    '12.12.1 5:16 PM (203.226.xxx.71)

    아무 내용없는 꿈이요.

  • 3. 원글
    '12.12.1 5:20 PM (203.170.xxx.74)

    점두개님 아무 내용없는 꿈인가요? 엄청 색깔이나 모든것이 선명해서 제가 기억이 선명해서 여쭙는건데

    그런가요???

  • 4. ㅇㅇ
    '12.12.1 5:27 PM (147.46.xxx.206)

    아무 의미도 없는 꿈인데요.

  • 5. ....
    '12.12.1 5:31 PM (112.154.xxx.59)

    머리감았으면 걱정근심 없어지는 길몽인데 ... 머리감기전에 잠이 깨셧어요

  • 6. 원글
    '12.12.1 5:39 PM (203.170.xxx.74)

    그남편 초쳤군님..아이디 읽다 웃겨서 ㅎㅎ 참 웃깁니다.

  • 7. 마음
    '12.12.1 5:59 PM (1.236.xxx.57)

    어떻든 뭔가를 준비하려는 님의 마음이 반영된 꿈 같구요, 좋은 느낌의 가게였고 감으려고 일단 누웠으니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꿈만 봐서는...

  • 8. 흠님
    '12.12.1 7:51 PM (203.170.xxx.74)

    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깨고 나서 그런 짐작을 햇엇거든요,

    감사드립니다.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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