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사가요 ㅎㅎ

ㅎㅎ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2-12-01 12:36:40
팔년만에 이사해요
초등일학년이던놈이
여기와서 중학생이됐네요
한 사년정도는
그럭저럭 지냈는데
그후부터는
슬슬 같으집에 싫증이나기 시작하면서
묶은짐 쌓이고
정리를 하고싶은데 애들 커나가면서
짐 늘어났지
수납공간은 그게 그거지
늘 정돈안된집에서
살았네요
팔년쯤살다보니
지비싫증나는걸 넘어서서
집이 공격해오는 느낌이들데요
이집에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않은거예요
그런데
드디어 이사합니다
앞으론 사년주기로 한번씩
이사할래요
이사를 앞두고 이렇게 설래이네요
IP : 119.192.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1
    '12.12.1 12:38 PM (117.111.xxx.223)

    저도 딱 4년주기가 좋은것 같아요
    십년동안2번이사했어요
    애들이 어리면 집정리가 싹싹되는듯

  • 2. 이사 자주했었는데
    '12.12.1 12:4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좋은데 남편이 이사를 싫어하고
    매매로 하면 세금과 복비가 무섭게 깨져서 이사할 엄두가 안나네요,

    어쟀거나 잡동사니랑 짐정리하는데는 이사가 짱

  • 3. ㅇㅇ
    '12.12.1 12:48 PM (211.237.xxx.204)

    음..4년에 한번은 경제적으로도 압박이 있을수도..
    매매를 통해 차익이 생기는게 아니라면요..
    집 정리 개념으로 이사하는것이라면 제가 보기엔 한 6년 ~7년 주기가 좋을듯 합니다.

  • 4. ..
    '12.12.1 1:07 PM (110.70.xxx.17)

    축하합니다 이참에 짐 반 이상 버리시고 콘도같은집 되시길바랄께요^^

  • 5. ㅋㅋ
    '12.12.1 1:55 PM (121.167.xxx.115)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집이 내 발목을 붙잡고 있는 느낌, 도망치고 싶은데 안되서 괴로운 그 느낌. 그것 때문에 집팔고 전세로 와서 살까말까 하는데 아직 망설이고 있어요. 이사도 안해보면 어려운데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이삿집센터에서 다 해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448 조국이한테 트위터 보냈네요. 2 ... 2012/12/17 1,140
195447 문재인과 지적 수준이 비슷하네요.. 박근혜와 지적 수준이 비슷하.. 6 투표 2012/12/17 1,482
195446 코스트코 꽃다발 있던가요 2 꽃이 필요해.. 2012/12/17 1,204
195445 문재인님은 노랑인가요? 그린인가요? 4 쇼핑궁금 2012/12/17 1,252
195444 엠팍에서 뽑은 여자 ^-----^ 9 anycoo.. 2012/12/17 3,644
195443 십알단 운영에 돈을 얼마나 썼을까요? 2 흔들리는구름.. 2012/12/17 987
195442 강남과 분당지역 표심이 움직인다는군요. 8 오우! 2012/12/17 3,027
195441 칙칙한 피부를 완화시켜줄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2 피부 2012/12/17 1,655
195440 대구에서도 십알단 불법선거사무소 적발 5 White 2012/12/17 853
195439 외치러갑니다! 1 밀가루 2012/12/17 566
195438 6살 유치원생의 대선후보 선호도 결과~ 4 ㅎㅎ 2012/12/17 1,527
195437 냉동실에 넣어둔 굴 생채에 넣으면 안될까요? 2 무생채 만들.. 2012/12/17 945
195436 전 좀 미모가 되거든요 17 난 특별한 .. 2012/12/17 5,666
195435 애랑 같은 유치원 울 아파트 엄마들 1 .. 2012/12/17 1,678
195434 엄마 단도리 하기 3 ... 2012/12/17 718
195433 박근혜.남자들은 이쁘다고 그러지 않나요? 23 . 2012/12/17 2,960
195432 아이허브 2 何で何で 2012/12/17 820
195431 중1 영어 문법 과외에 대해 좀 질문드려요 2 바이올렛 2012/12/17 1,785
195430 동네 구멍가게 주인아저씨 박지지자..무섭네요 24 불안한미래 2012/12/17 3,772
195429 검색하다 울었습니다. 1 한마디 2012/12/17 1,241
195428 콘크리트는 콘크리트에요 안돌아서네요 티비토론보고도 2 달려라bj 2012/12/17 788
195427 서울시청옛청사 서울도서관 가보셨나요? 8 박원순시장님.. 2012/12/17 1,398
195426 내아들 대입 합격기다릴때 보다 더떨립니다 3 승리1219.. 2012/12/17 943
195425 투표 한장은 얼마??카친 달님 왈 3 카친 2012/12/17 680
195424 초등5학년 키 몸무게 공유해요 16 5학년 2012/12/17 4,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