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에 이정도로 약한 사람이 있나요?

.........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2-12-01 01:42:37
소주 4잔 마시고,(평소엔 가능했던 주량),,
조금 어지럽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좀 쉬면 낫겠지 하고 멀쩡이 일행과 헤어졌는데..
길을 가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머리 깨지고 다쳤어요..피흘리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둘러 모이고..
정신차리라고 흔들어 깨워주고  119로 불러줘서 응급실 실려갔었대요..
이거 단순히 술때문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ㅠㅠ
IP : 58.140.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2:26 AM (119.149.xxx.144)

    소주 두잔마시고도 그렇게 되는사람있어요

  • 2.
    '12.12.1 3:32 AM (182.212.xxx.153)

    소주,맥주,양주,포도주는 커녕
    까스활명수 한병에 얼굴 빨개지며 취하는 사람여기 있어요.맥주 한잔이라도 먹을수있는 체질... 너무너무 부러워요ㅠ

  • 3. 소주한잔에
    '12.12.1 5:36 AM (115.143.xxx.29)

    얼굴이 빨개지는 정도를 넘어서 검붉게 변하고
    소주 세잔마시고 기절해서 병원실려간 사람도 있어요.
    희안한게 양주는 또 물처럼 마셔요.

  • 4. 뒹굴뒹굴2
    '12.12.1 7:38 AM (203.226.xxx.85)

    대학때 처음 막걸리 두모금마시고 얼굴 시커매지면서 호흡곤란와서 그뒤론 원치않은 금주
    소주 2모금이상 마시면 똑같은 증상
    저희 친정엄마랑 저는 약한 칵테일도 못마셔요

  • 5. ..
    '12.12.1 7:48 AM (1.225.xxx.2)

    남편보다 술 이 쎈 제가 소주 넉잔 마시면 저렇게 되겠는데요.
    제 남편은 소주 한잔에 응급실 간적도 있어요.

  • 6. 응급실까지는..
    '12.12.1 8:38 AM (218.234.xxx.92)

    응급실까지는 아니지만 낮에 신입 들어왔다고 사장님이 돌린 소주 한잔에 식탁에 앉아서 그냥 자버린 사람도 봤어요. 처음에는 저 아가씨가 휴대폰 문자 확인하는 줄 알았어요. 점점점점 고개가 내려가서..그런데 그 상태에서 5분, 10분.. 10명의 좌중이 다 쳐다보는데... 그 아가씨 그 소주 한잔(도 아니고 반잔)에 온 얼굴이 빨개져서 사장님 앞이라 어쩌지도 못하고 참다참다 앉은 상태로 잠들어버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01 부산도 슬슬 나갈 준비합니다 6 여기는 부산.. 2012/12/18 1,486
196200 가까운 회원 한분 맘을 돌리는데 20여일 걸렸네요..ㅎㅎ 4 나무 2012/12/18 786
196199 지금 김여진... 19 .... 2012/12/18 18,183
196198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일들 2 꼼슈 2012/12/18 548
196197 새누리당 김무성'우리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것' 1 기사펌 2012/12/18 648
196196 서울선관위, 문용린 지지 보수단체 회원 고발…"협박성 .. chamso.. 2012/12/18 543
196195 프린트기로 출력하니 글자가 입체적으로 겹쳐서 인쇄가 됩니다. 2 급질 2012/12/18 2,759
196194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19 그리운너 2012/12/18 1,555
196193 전 그냥 왠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아요 18 ㅎㅎ 2012/12/18 2,810
196192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373
196191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756
196190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93
196189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413
196188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679
196187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812
196186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344
196185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659
196184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754
196183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283
196182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733
196181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206
196180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645
196179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575
196178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2,058
196177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