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프로 좋아하세요?

율리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2-11-30 20:32:19

지금 서태화씨가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이 분 참 멋있네요.

여행을 즐기시고, 요리에도 관심이 많으신거 같고, 보는 저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예요.

그 사람을 알려면, 여행을 해봐야 한다는데

여행프로그램 속의 저 분은 무척 매력적이네요^^

저번에 토니안하고 젝스키스 재덕인가요?

같이 여행하는 것도 봤는데, 그 때도 재밌었어요.

두 사람의 조합도 재밌고, 토니안씨 음식에 대한 평가도 잘하고

재덕씨 일도 잘하면서 말도 재밌게 하고

호감도 상승했어요.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프로는 닥치고 다 보는 편인데

경치나 문화나 사람도 보지만, 여행자에게도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프로가 더 재밌고, 깊이도 틀려지고

여행에서의 제 모습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IP : 124.54.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테마기행
    '12.11.30 8:37 PM (125.180.xxx.163)

    저는 EBS 세계테마기행을 제일 좋아합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거라는 걸 이 프로그램 보면서 더더 절실히 느꼈어요.
    세계역사와 인문학에까지 더 관심 갖게 되었어요.
    실제로 여행은 못 떠나는 곳까지 눈요기할 수 있어 시청하는 동안 정말 행복해요.
    그리고 프로그램 속에서 여행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정말 중요한 요소 맞아요.^^

  • 2. 저도 동감
    '12.11.30 8:46 PM (211.234.xxx.26)

    저도 세계테마여행 에 푹 빠졌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역사에도 관심갖게되더라구요

  • 3. ㄱㄱ
    '12.11.30 10:20 PM (183.99.xxx.2)

    전 토니안-재덕 편 너무 별로였어요.
    섬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리조트 가서 흔히 먹는 부패 먹고 그냥 자기들끼리 낄낄대며 웃다 떠들다..그냥 휴양지로 놀러간 것 같던데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음식도 없었고. 호텔서 자고 나오는 거며 가이드가 봉고차로 데리고 와서 이리저리 관광지 구경시켜는 주는 장면들, 뭐 그런거 보니 도대체 왜 간 건가 싶던데...-_-


    이 프로가 그렇잖아요. 현지인이랑 어울리면서 그들의 일상적인 요리도 맛보고 같이 만드는데 동참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그들 문화를 소개하면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데...서태화 씨 참 잘했어요. 자신을 내려놓고 그들과 어울리려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빽가, 김미연 편도 좋았구요.

  • 4.
    '12.12.1 12:04 AM (118.222.xxx.155)

    아주많이 좋아해요.
    저도 ebs한국기행. 세계테마여행 늘상 보구요..
    7번방송 걸어서 세계속으로 좋아합니다.
    자연과 문화를 내집에서 볼수있음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35 뉴욕에 사는 언니와 카톡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이 와중에 .. 2012/12/18 1,660
196034 내일 투표할때 신분증만 가져가도 되나요? 3 2012/12/18 923
196033 시간이 다가올수록 자꾸 불안해요 4 진정진정 2012/12/18 908
196032 ytn이준석 나와서 문캠 네거티브에 대해 6 문라잇 2012/12/18 1,754
196031 D-1저공비행 2 저공비행 2012/12/18 769
196030 우리 아파트 1 ~~ 2012/12/18 735
196029 국내에 가족여행 갈만한곳 1 가족여행 2012/12/18 1,022
196028 낼 은행들쉬나요?농협은요? 2 투표 2012/12/18 1,416
196027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추천좀해주세요(서울) 1 2012/12/18 3,344
196026 대법, 美쇠고기 수입반대 시위자 무죄…"증거없어&quo.. 미안해요 차.. 2012/12/18 831
196025 전반적으로 총선 때보다 분위기 좋지 않나요? 6 뽁찌 2012/12/18 1,162
196024 중 1 영어공부 어찌 하나요? 2 남매맘 2012/12/18 1,163
196023 충치에 치통있으면 신경치료해야하는건가요?ㅠㅠ 3 얼음동동감주.. 2012/12/18 1,966
196022 내일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합니다. 4 참맛 2012/12/18 1,216
196021 깨알같이 잘 정리된 이명박근혜 정권 부정부패 일지 2 우리는 2012/12/18 749
196020 두둥..낼 드뎌....투표사무원으로 ... 14 투표하라12.. 2012/12/18 2,207
196019 장터 판매완료 7 이상함 2012/12/18 1,876
196018 지지선언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0 .. 2012/12/18 2,506
196017 답답한 마음에......(무플절망) 9 대학입시 2012/12/18 1,002
196016 대학생들.. 행복이 2012/12/18 670
196015 대기업 임원승진 선물 9 추천좀 2012/12/18 13,239
196014 이 시점에 예지몽 꾸신분들 5 불안... 2012/12/18 1,441
196013 친정엄마 우리편 만들기.... 2 바다네집 2012/12/18 764
196012 59세 교수님이 토론보고 마음 바뀐 이야기 5 읽어보셔요 .. 2012/12/18 2,818
196011 의사 약사 등 2만4000명 문재인 지지선언 11 참맛 2012/12/18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