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러네요.
아이옷 신발 그런거 별로 투자 안해요.
저도 남편도 싼거 입구요.
근데 아이책은 50만원 100만원도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왜 이럴까요?
엄청 활용을 잘해주는것도 아닌데....
지금 책 지름신이 오려구해서 미치겠네요
제가 그러네요.
아이옷 신발 그런거 별로 투자 안해요.
저도 남편도 싼거 입구요.
근데 아이책은 50만원 100만원도 비싸게 느껴지지 않네요.
왜 이럴까요?
엄청 활용을 잘해주는것도 아닌데....
지금 책 지름신이 오려구해서 미치겠네요
저희 한달에 이천씩 벌어다주는 전문직이지만
아이 책은 절대 전질로 안사요. 애가 진정 원할때만 사주고
그냥 빌려봅니다. 책에 먼지 엄청 나고
애가 안보면 무게며 자리차지하는 거며
제가 잘 안사는것중에 두가지가 애 책이랑 주방 소가전 이예요.
한두권 빌려서 보시고 두세번 볼것 같으면 그때 사주세요
저희엄마 정말 궁상스러울정도로 아끼셨는데
여섯아이 키우면서도 학원비며 과외비며 책값은 안아끼셨어요.
저 초등학교6학년때 아니 국민학교,,, 친정엄마가 책을 3질이나 꼬여서 책을 받아놓으셨네요.
제가 아저씨랑 통화해서 나 공부못하고 이책 볼시간도 없다 다 가져가라 (ㅋㅋ 지금생각하니 무슨용기가 났는지,,)한 참 실갱이하다 결국 한질만 두고 두질 가져갔네요..
한질 열심히 읽긴했지만 없어도 좋았을 딱히 재밌거나 필요한 책은 아니었던듯,,
그래도 엄마성의를 생각해서 열심히 읽었네요. 책을 좋아해서 책은 잘 사주셨던듯, 책을 셋트로 막 살 형편은 아니었지싶어요
여유있으면 새책사고
지지리궁상 떨어야 되면 중고 사야지요
애들책은 중고도 괜찮아요
요즘 새책으로 사면 많~~이 비싸잖아요
한때ㅇ절약하면서 책 엄청 샀습니다ᆞ집에 빼곡히 5천권정도 꼿아놓고ᆢ애들이 책을 좋아해서 집에있던책들 7~수십번 반복해서 보고 10질씩 정리하고 또사고 했어요ᆢ물론 도서관도 매일가고ᆢ서점도 주1회정도 갔어요ᆢ
첨엔 남편이 반대했었는데ᆢ지금은 아이들이 책 많이 읽은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ᆢ공부가 문제가 아니고ᆢ책많이 본 아이는 생각의 깊이ᆞ폭이 다르잖아요
제가 그럽니다. 단 심사숙고 끝에 좋은 책이라 판단되면
책값은 개의치 않습니다. 단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구하고 십이개월 무이자 할부 좋아합니다...
저희아이들 생각이 깊고 비릅니다. 학원에 쫏겨다니지 않아도
공부 잘해요... 그리고 항상 골든벨 울려요...
오늘도 골든벨 울렸다고...ㅎㅎㅎ
그리고 쇼파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책 읽믄 아이들
보는 마음 흐믓합니다.... 친구들이랑도 잘어울리고
장애임 봉사가서도 또래친구듧 보다 잘 이해하는 모습 보며 제 딸이지만 사려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랑하는 김에 책 많이 읽는 아이가 수학 과학도 재미있어하고 잘합니다... 학원 보내는 대신 책 사주자구요
사는건 좋은데 활용을 못하신다니 말리고 싶네요
전집꽂아놓고 흐뭇해 하시는거 아니라면 읽어야 보배지요 ㅠ
저도 책사는데는 돈 안아끼는 편이에요. 자주 바꿔서 보여주기도 하고 도서관, 서점 가는게 아이와 저의 일과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울아이가 저 앉혀놓고 책 읽어줬어요 --;; 눈을감고 들으라고..^^; 상황을 상상하면서 듣게되면 감동도 다르다고하더군요.. 책은 이왕이면 많이 읽혀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5951 | 이 패딩도 봐주세요... 3 | Puka | 2012/12/18 | 1,378 |
195950 | 카드 발급 받으려면...어디로 가야하나요? 2 | 갑자기 | 2012/12/18 | 519 |
195949 | 급,,프레이저보고서 카톡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거 링크좀 5 | 급급 | 2012/12/18 | 650 |
195948 | 울컥한다.. 이게 보수다, 이게!! 5 | 아무도 안봐.. | 2012/12/18 | 1,254 |
195947 | 무속인 심진송씨가 지난 6월에 대선 예언을 한게 있는데,,, 정.. 8 | 투22표하자.. | 2012/12/18 | 6,333 |
195946 | 학교 분위기 궁금합니다! | 수지 풍덕초.. | 2012/12/18 | 538 |
195945 | 바람앞에 촛불과 같은 우리나라... | ... | 2012/12/18 | 502 |
195944 | 어제 표창원 교수 토론회 못보신 분들 같이 봐요!! 4 | 우리팀 아자.. | 2012/12/18 | 1,021 |
195943 | 임신중 커피들 드셨나요? 12 | 맥주파티 | 2012/12/18 | 2,636 |
195942 | Moon is rising ... 2 | Moon i.. | 2012/12/18 | 679 |
195941 | 제사에 동서들에게 무얼 준비해오라고 하면 될까요 7 | 제사 | 2012/12/18 | 1,460 |
195940 | 부산 떠난지 25년 됬습니다만..... 2 | 부산갈매기 | 2012/12/18 | 1,160 |
195939 | 오늘 2차토론 권영진/전원책 누가 나오나요? | slkjfd.. | 2012/12/18 | 565 |
195938 | 2표 획득 3 | 미래를 위하.. | 2012/12/18 | 635 |
195937 | 자녀 외모..평가해주시는 분들.. 어찌해야하나요? 24 | .. | 2012/12/18 | 2,970 |
195936 |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1 | 미래 | 2012/12/18 | 381 |
195935 | 노무현 대통령님 전화를 받았는데 녹음을 못했어요... 14 | 공유 좀.... | 2012/12/18 | 1,428 |
195934 | 부동층이 늘었답니다. 2 | . | 2012/12/18 | 1,372 |
195933 | 뭘 할까요 1 | 투표 | 2012/12/18 | 417 |
195932 | 웰컴팩 1 | 네스프레소 | 2012/12/18 | 454 |
195931 | 싱크대에 시트지 붙이면 나중에 잘 떨어지나요?: 1 | 툼 | 2012/12/18 | 1,633 |
195930 | 퇴근전 나꼼수 최종화 올라온대요~ 5 | .. | 2012/12/18 | 1,269 |
195929 | 어제밤에 알바의 흔적이라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고요 11 | 긍정최고 | 2012/12/18 | 955 |
195928 | 위내시경 했는데 좀 여쭤요.. 2 | 건강검진 | 2012/12/18 | 1,257 |
195927 | 저도 노무현대통령님 전화받았어요.. 2 | 제니 | 2012/12/18 | 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