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얘기 중간에, 이경규가 아주 강한 눈빛으로 이효리에게 "왜 정치적발언을 자꾸하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지 않느냐.왜 자꾸하냐"라고 묻더라구요. 가만히 좀 있으라는 얘기로 들리더군요.
그러면서 옛날 이경규가 명박 지지한다고 했던 게 생각나대요.
이효리가 대답하길 "사는 대로 생각하지말고, 생각하는데로 살고싶다"라고 했어요.
이효리 다시봤네요.
우문 현답이더군요.
이경규는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좀 부끄러운 줄알아야 할텐데....
그 정도 나이에 그 정도로 성공을 했으면 사회에 해피 바이러스 정도는 퍼뜨려줄줄 알아야 하지 않나싶어요.
별생각 없었는데, 그 프로보고 비호감 됬네요.
티비에서 안보고 싶은 1인 추가,,, 사는 대로 생각하지말고, 생각하는데로 살고싶다"라,,,
배우고싶습니다.
이경규가 명박 지지했다고요??
뒤늦게 알았네요ㅡ,.ㅡ
시작은 이효리인데
결론은 이경규씨네요....
이경규님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그거 대본대로 하는걸텐데 이경규님은 왜 걸고 넘어지는지도 이해불가
문재인 후보님 나오셨을 때 좋아하던 표정 생각하니 귀엽던데.. ...
시청자들 궁금해하는 걸 대신 물어봐준 거 아닌가요? 제생각엔...^^;;;;;;
그건 그냥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던 우려를 담은것 뿐인것 같던데요.
그리고 언제 이경규가 이명박 지지했나요?;;;
사람이 싫다고 막 던지시면 안되죠.
이경규 기회주의자 같긴해요. 새누리당 지지자 맞을걸요 명박 지지한 것도 사실이에요
이경규가 평소 친새누리당이긴 하지만(그 경상도 정서..) 질문은 MC로서 어긋난 거 같진 않아요.
그리고 대본도 있었을텐데 알고 있었을 거고, 녹화방송이니까...
그나저나 말 참 좋네요. "사는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한 대로 살고 싶다." 참 멋진 말입니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할텐데..
원래 유명한 격언(?)이에요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