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상집갔다가 소금 안뿌리면 어째요?
신랑이 초상집갔다가 그냥 들어왔어요.
애들있는 방 먼저 들어갔다왔는데..신경쓰여 죽겠어요.ㅠㅠ
키 누르고 들어오는데 깜빡했어요.흑흑..
1. ??
'12.11.29 10:59 PM (119.149.xxx.143)한 번도 장례식 갔다와서 소금 뿌린 적 없는데요?
2. ^^
'12.11.29 10:59 PM (59.27.xxx.117)걱정마세요
그 누구보다도 초상집 많이 다니는 우리남편
소금한번도 뿌린적 없어요3. ㅇㅇ
'12.11.29 11:00 PM (110.13.xxx.195)청소 안해도 되고 좋아요.
소금 아끼고 좋아요.4. ㅇㅇ
'12.11.29 11:02 PM (211.237.xxx.204)원글님 최소 고등학교는 나오셨을텐데;;;
참.. 쩝;;5. ..
'12.11.29 11:02 PM (39.116.xxx.12)괜찮아요..오면서 길 걸으셨을거아니예요..
그럼 다 된거예요..
자꾸 신경쓰면 진짜 무슨일난것처럼 느껴져요.6. 저도
'12.11.29 11:03 PM (1.224.xxx.101)소금안뿌려요 아무탈없이 잘살고있어요
7. 21
'12.11.29 11:03 PM (59.10.xxx.139)지금은 21세기다!!!!!!!!!!!!!!!!!
8. ...
'12.11.29 11:14 PM (123.109.xxx.131)소금 0.1티스푼을
현관문 밖 바로 앞에 살포시 내려놓으세요
확 뿌리지마시구요
도닥하게 두고 문 닫으면 됩니다.
맘편하게 주무세요9. ㅎㅎ
'12.11.29 11:14 PM (119.194.xxx.126)그걸 왜 뿌려요~
걱정 뚝10. ㅋㅋㅋㅋ
'12.11.29 11:23 PM (125.186.xxx.25)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진짜 귀여우세요..ㅋㅋㅋ11. ㅋㅋㅋㅋ
'12.11.29 11:24 PM (125.186.xxx.25)저 위에
21세기다
하신분땜에 빵터졌어요..ㅎㅎㅎㅎ ㅋㅋㅋㅋㅋ12. 아마
'12.11.29 11:26 PM (139.194.xxx.225)큰일날걸요.....................
농담이구요. 걱정마세요.
요즘 어르신들도 그런 분 잘 없는 것 같은데
왜 아까운 소금을 뿌려서 버려요..13. ㅎㅎ
'12.11.29 11:42 PM (124.5.xxx.122)걱정마세요~~
상갓집 다녀본지 어언 20여년..
저나 남편이나 단 한번도 상갓집 다녀와서 소금뿌린일 없구요,
심지어 저는 임신해서도 몇번 다녀왔거든요..
아직 아무일도 없다는..14. 가게들러
'12.11.29 11:42 PM (211.246.xxx.141)뭐라도 하나사면 됩니다
상문들어 혼나고나면 소금을 왜 뿌리냐?
고등학교도 안나왓냐?소리 안할 듯..
저는 남편이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어서..15. 괜찮아요
'12.11.30 1:24 AM (222.235.xxx.69)불교인 울시어머니는 향 피우고 들어오시던데..마음으로 모든 영혼에게 축복하시면 될듯하네요..
16. ㅇㅇ
'12.11.30 1:41 AM (211.237.xxx.204)빗자루 뒤집어 놓는거랑 들어오면서 소금 뿌리는거랑 같아요?
빗자루 뒤집어 놓는건 의도하지 않고도그냥 뒤집어 놓을수도 있는거고
사실 반듯하고 뒤집고의 차이도 없지요. 놓는 사람 마음이지..
음식도 아니고 사람한테 소금을 뿌리다니 얼마나 기막힌 얘기에요?
최종학력이 초등학교라도 웃기는 얘기에요 정말 21세기고 나로호가 발사된다 만다 하는 시점에;;17. ...
'12.11.30 12:16 PM (218.234.xxx.92)뭐 소금 뿌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동티)
상가에서 집으로 바로 안오고 중간에 어디 편의점이라도 들렀다 오셨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도 상가 문상 가서 바로 집에 오는 경우 허다하게 많았는데 지금까지 무탈하게 살고 있고요.18. 맘편히 가지세요.
'12.11.30 1:02 PM (182.219.xxx.24)괜찮을겁니다. 그런거 안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어릴적부터 그런걸 보고 산 저는 하고있습니다.
왠지 찜찜한 맘이 들어서요. 저희 아버지 시골사실적 젊을때는 어느분이 상갓집 갔다오셔서 바로 상문살 당해서 거의 죽다 살았나? 암튼.. 죽었나? 그랬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그거 무시하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저희집은 합니다. 특히 소금 못 뿌리시면 집에 들어와서 바로 화장실가서 볼일 보고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상갓집 다녀오면서 편의점 들렸다와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21세기 운운하는 저 위에 분은요. 상갓집 다녀와서도 아무일 없었으니까 그러는거에요. ㅋㅋ
물론... 왠만한 사람들 다 잘 지내요. 그런데 옆에서 그걸 당한사람이나 당한 걸 들었던 사람들은 무시안합니다. 특히나 사주에 ㅋㅋ 상문살 조심하라는 사주도 있어요. 암튼... 너무 걱정 마세요.
아무일 없을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7355 |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 | 2012/12/19 | 981 |
197354 |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 투표율 | 2012/12/19 | 1,199 |
197353 |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 구의동주민 | 2012/12/19 | 785 |
197352 | 투표하고왔어요~!! 1 | 셀레나 | 2012/12/19 | 773 |
197351 |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 Common.. | 2012/12/19 | 3,558 |
197350 |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 안티아로마 | 2012/12/19 | 1,480 |
197349 |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 | 2012/12/19 | 1,079 |
197348 |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 확인하세요!.. | 2012/12/19 | 1,112 |
197347 |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 기린 | 2012/12/19 | 2,783 |
197346 |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 소금인형 | 2012/12/19 | 3,654 |
197345 | 출구조사 3 | ........ | 2012/12/19 | 1,723 |
197344 |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 아싸라비아 | 2012/12/19 | 2,619 |
197343 |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 바람이분다 | 2012/12/19 | 1,595 |
197342 |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 참맛 | 2012/12/19 | 4,636 |
197341 |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 인천새댁 | 2012/12/19 | 1,088 |
197340 | 투표 2 | 나무꾼 | 2012/12/19 | 803 |
197339 |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 금호마을 | 2012/12/19 | 2,351 |
197338 | 울엄마가 협박해요 5 | 무서웡 | 2012/12/19 | 1,994 |
197337 |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 루어꾼 | 2012/12/19 | 2,490 |
197336 |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 anycoo.. | 2012/12/19 | 1,068 |
197335 |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 반지 | 2012/12/19 | 15,590 |
197334 | 지금 딴지라디오에 어준총수와 주진우기자 나오셨어요! (버스) 3 | 바람이분다 | 2012/12/19 | 2,146 |
197333 | 표창원교수 아내,,운다네요ㅠㅠ 22 | , | 2012/12/19 | 21,741 |
197332 | 김어준 주진우 나왔어요 5 | 딴지 라디오.. | 2012/12/19 | 1,659 |
197331 | 마포ㄱ상암동~ 4 | 베어탱 | 2012/12/19 |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