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셋집 나가는 문제.. 보통 언제쯤 뭐라고 얘기하나요..?

고구마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2-11-29 11:32:53

 

전셋집에는 처음 살아보는데..

계약만료가 7개월 정도 남았어요.

보통 언제쯤 집주인분한테 얘기 하는건지; 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전세가가 최소 천만원.. 최대 이천만원 정도 떨어졌거든요.

 

사정을 말하자면..다세대주택인데 저희집만 전세고 나머지는 다 월세에요.

여기 들어올때, 공인중개사분 말씀이..

월세로 놓고 싶어하시는데 목돈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전세로 놓는다고 들었거든요.

1-2년 안에 1억 넘는 돈이 어디서 생길 일은 힘들고.. 목돈이 없으실 것 같아서요. (70대,60대 내외분이세요.)

 

저희는 최대한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지금이라도 옮길 수 있다면 옮기고 싶은데.. (안되면 계약 모두 채워야 겠지만요.)

 

말씀이라도 드려놓아야 하는데..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제 입장이라면 언제쯤 뭐라고 말씀하실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67.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12.11.29 11:41 AM (1.235.xxx.100)

    계약전에 이사를 하고 싶으면 내가 빼서 나가라고 할것이고 복비도 물어야 되죠
    계약만료되어서 나갈 거라면 1달 에서 2달전에 다른곳으로 이사가야한다고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계약만료로 나갈실땐 복비 안주셔도 되고요

  • 2. ...
    '12.11.29 11:43 AM (222.121.xxx.183)

    지금 그 전세금으로 놓고 나가기 어렵다면 전세기간 체우셔야 할거예요..
    천만원정도 미리 내가 구해야 하는데.. 저같아도 안해줄겁니다..

  • 3. 지니셀리맘
    '12.11.29 11:52 AM (61.78.xxx.149)

    3개월전에 주인에게 미리 나가겠다고 얘기하면 되구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계약만료 3개월전에 나가면
    중계수수료는 주인 부담이에요.
    주인분이 능력이 안되실 것 같으면 꼭 사전에 말씀드리고
    집이 안나갈까봐 걱정되시면 주인분과 협의해서 님께서
    직접 부동산에 내놓아도됩니다
    당연 수수료는 주인 부담이구요.

  • 4. 네~
    '12.11.29 2:51 PM (180.67.xxx.155)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미리 말씀 드려야 하는데... 왠지 죄송하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69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490
186768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907
186767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344
186766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931
186765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547
186764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462
186763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6,261
186762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467
186761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406
186760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689
186759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331
186758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965
186757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970
186756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70
186755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299
186754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843
186753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79
186752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1,058
186751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902
186750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249
186749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478
186748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2,076
186747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676
186746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952
186745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