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처가에서 결혼할때 얼마 보태줬는지 비교하나요?

ㅡ.ㅡ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2-11-28 13:04:18
주변에서 부럽다 부추기는건 좀 봤는데...
비교하고 속상해하나요? 뭐 남자들도 똑같겠죠?
IP : 210.216.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르륵
    '12.11.28 1:05 PM (175.212.xxx.246)

    다니는데 맨날 하는 얘기
    여자외모, 직업, 저축액, 처가집재산
    똑같아요-ㅅ-;;

  • 2. 그럼요
    '12.11.28 1:07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안그러던 사람도 변하더라구요. 주위에 따라.

  • 3. 있더라도
    '12.11.28 1:09 PM (58.231.xxx.80)

    여자의 1/10도 안되는것 같아요
    남초 사이트에서도 여자 혼수 문제 가지고 글올리는 남자 본적이 없어요

  • 4. 나름
    '12.11.28 1:11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체면이랍시고 안올리는 것 뿐이겠죠.

  • 5. ..
    '12.11.28 1:11 PM (14.43.xxx.226)

    남자들도 거의 친정잘사는걸 좋아하죠.
    서로들 부러워한다네요

  • 6. ..
    '12.11.28 1:12 PM (61.74.xxx.243)

    하이고~
    요즘엔 남자들도 얼마나 바라는데요..
    저도 신랑이 회사에서 누구네 처갓집에선 몰 해줬네.. 재산이 얼마네 얘기할땐 얼마나 정나미가 떨어지던지..
    나한테 그런말을 왜하느냐? 하면.. 아니 그냥 그렇다고.. 하는데..
    그러는 자기네집은(저한텐 시댁) 10원한장 보태준것도 없고
    바라기만 하면서.. 웃기지도 않아요..
    가만보니 남자들이 직장이나 친구들한테 처갓집에서 받은거 앞으로 받을꺼 이러쿵 저러쿵 수다들 많이 떠나 보더라구요~

  • 7. ...
    '12.11.28 1:12 PM (122.36.xxx.75)

    남자든 여자든 다 똑같애요
    배우자능력있고, 처가.시가 풍족하면 좋아하지요

  • 8. 남자는 그래도
    '12.11.28 1:14 PM (58.231.xxx.80)

    체면과 염치는 알잖아요
    저 밑에 본인 1500준비하고 남편 8800준비했는데
    다른 집은 남자쪽에서 남는집 해줬다는 비양심은 없잖아요

  • 9. ㅡ.ㅡ
    '12.11.28 1:14 PM (210.216.xxx.238)

    그런글 올리면 찌질한 취급당하니 ㅎㅎ 그래도 속맘은 여자들이랑 비슷할듯해요. 남자쪽이 훨씬 더 부담했는데도 많이 받은거냐 하는글보니 어이가없네요. 공평 평등 좋아하는 사람들이 ㅡㅡ

  • 10. qqqqq
    '12.11.28 1:14 PM (211.222.xxx.2)

    우리오빠 결혼할땐 우리집에서 아파트사주고
    우리 올케는 혼수 카드로 해와서 빚만 가지고 왔지만(나중에 알았어요)
    올케가 착하게 하니까
    오빠도 우리집에서도
    아무도 혼수로 뭐라고하는사람없어요

  • 11. ..
    '12.11.28 1:17 PM (222.232.xxx.174)

    남자 여자차이는

    남자는 친구들이 옆에서 바람을 안넣어요.
    여자 혼수가 적다 그 결혼 너가 손해보고하는거다 때려쳐라 이런소리를 거의 안합니다.
    여자친구 금액이 적네 / 돈좀 더 모아서 결혼해라 혹은 대출받아야 겠네 이런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반면에 여자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바람을 넣어요.
    남자 금액이 적다 시댁은 안 보태주냐? 너가 손해보는 결혼 왜하냐 다른남자 만나라...

    82글만 봐도 항상 나오잖아요. 친구들이 손해라고 그런다 평균도 안된다고 그런다
    아직은 전통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내는거 아니냐 등등...

    대학 여자,남자 친구들 결혼할때 이야기 들어보면 이런 차이가 있더라구요

  • 12. 남자
    '12.11.28 1:18 PM (211.36.xxx.54)

    말을 안 할 뿐이지, 남자의 로망도 셔터맨이죠 ㅡ,.ㅡ
    그나마 나는 꿈이 셔터맨이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남자들도 점점 많아지구요.
    경기 불황에 남자의 사회적 권위가 과거보다 떨어지면서 현실적이고 약삭빠르게 변하는 남자들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 13. 왜 없어
    '12.11.28 1:39 PM (121.88.xxx.239)

    남초사이트에서 맨날 여자가 혼수, 집해오는거, 예단
    여자 직업 버는 돈
    밥을 잘해주냐 못해주냐

    이런거 맨날 올라와요..

    사람 다 똑같아요.

  • 14. 그럼요
    '12.11.28 1:40 PM (211.219.xxx.152)

    남자들도 부잣집에 장가가는 친구들 부러워해요
    자본주의에서 사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돈의 위력이 너무 너무 크잖아요
    남자들도 함 들고 갈 때 친구의 처가집이 얼마나 잘사는지
    관심 많고 부러워하더라구요

  • 15. 그러거나 말거나
    '12.11.28 2:14 PM (122.37.xxx.24)

    내 남편이 나한테 그러지 않으면 그만 아닐까..해요.

    전 결혼한지 20년 다 돼서리.. 혼수 얘기는 웃겨요.
    내가 살면서 벌어다 주고, 회사 그만두고 절약한 돈이 얼만데~~~

  • 16. 사람 다 똑같음
    '12.11.28 5:39 PM (118.46.xxx.162)

    옆에서 처가댁이 잘 살아서 집 살때 도움 줬다 차 사줬다
    결혼 할 때도 어떤 시계 어디꺼 해줬다 등등
    이런얘기 들으면 엄청 부러워 하던데요
    누구네 장인어른 차가 뭐다 뭐하신다 그런건 다들 어찌 아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83 인천 청라지구 사시는 분 계세요 3 청라지구 2012/11/29 2,490
186782 그래 82는 이게 매력이라니까... 10 분당 아줌마.. 2012/11/29 2,522
186781 25평형 아파트에 40평용 보일러 쓰는거 맞나요? 1 보일러 2012/11/29 2,307
186780 나뚜루 위치는 목동 2012/11/29 808
186779 카드 결제에 대해 물어볼께영^^ 1 ㅎㅎㅎ 2012/11/29 854
186778 한명숙,오세훈때 조중동에서 한 짓 4 신조협려 2012/11/29 1,430
186777 인천에서 지금 박근혜 연설중이네요. 거기 있다가 왔어요. 7 인천에서 2012/11/29 2,394
186776 경북 포항에서 제일 인기있는 고급아파트는 어디 일까요 ?? 3 언젠가 이사.. 2012/11/29 2,688
186775 컴도사님들 다음이..작아졌어요. 2 zje도사님.. 2012/11/29 977
186774 네이버 카페 만들고 싶어요. ..... 2012/11/29 740
186773 남동생에게 열살연상의 여자 직장상사가 작업? 건다는데요. 48 대쉬 2012/11/29 18,085
186772 생닭배달차 뒷편에 씌여진글보고 넘웃었어요 6 ㅎㅎㅎㅎ 2012/11/29 2,794
186771 혹시 1일 1식 하시는분 있으시나요? 3 새벽2시 2012/11/29 2,573
186770 향수샀는데 맘에안드는향 1 지미추 2012/11/29 922
186769 원목 장농 쓰시는 분께 장농 2012/11/29 1,373
186768 환경이 안 좋으면 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무시하는듯해요 ㅠㅠ 4 동네도,학교.. 2012/11/29 2,235
186767 육아잡지요.. 정기구독 해서 볼 만 한가요? 6 초보맘 2012/11/29 1,684
186766 수학문제 부탁드려요 환상 2012/11/29 939
186765 친정 가기 싫어요...휴... 10 친정 2012/11/29 4,088
186764 소유진 아버지와 어머니 나이차가 1 ... 2012/11/29 9,243
186763 옷장 정리중인데 작은 여아 내년6 세때 110 은 안 입겠죠? 4 질문 2012/11/29 1,021
186762 싸이 강남스타일 아카펠라버전입니다 4 ... 2012/11/29 1,336
186761 이제 너구리라면 먹어도 될까요? 10 너구리 2012/11/29 1,956
186760 꼭!!꿈해몽부탁드려요. 흉몽인가요? 전화까지 왔어요. 우물 2012/11/29 887
186759 급성 저주파 난청이라는데 잘 아시는 분? 1 ... 2012/11/29 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