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상층으로 이사가는데 괜찮겠지요?

최상층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2-11-27 12:07:39

7년된 브랜드 아파트인데 최상층20층이에요.

한번도 최상층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고민인데 이 집말고는 전혀 없어서 이사를 가긴 가야해요.

층간소음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있어서 좋긴할 것 같은데

이제까지 층간소음 너무 괴로웠어요. 밤마다 애들 쿵쿵쿵 뛰고 아침마다 윗집 알람소리(알람은 끄면 되는데 10분 넘게 안 끄고 내비둠 ㅠㅠ)

요즘아파트니까 난방 단열 괜찮겠지요?

 

IP : 1.244.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탑층 살아요.
    '12.11.27 12:09 PM (39.112.xxx.208)

    절대 이웃을 머리에 업고사는 층에선 못살게 될거 같아요. 조용하고 여러므로 좋아요. ^^

  • 2. ..
    '12.11.27 12:13 PM (211.246.xxx.61)

    저는 너무 좋아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춥고 더 더운지 모르겠어여.
    다음에 이사 가더라도 제일 탑층에 살고 싶어요

  • 3. 방향이
    '12.11.27 12:14 PM (119.201.xxx.205)

    남향인가요??저는 19층으로 이사가는데요. 고층 남향이면. 겨울에 정말 따뜻할것 같아요

    근데 제가 이사가는집은 곰팡이가 많이 폈더라구요

    고층이면 곰팡이 신경쓰셔야할꺼예요

  • 4. 7년이면
    '12.11.27 12:14 PM (203.233.xxx.130)

    괜챦아요.. 새 아파트 최상층 너무 좋아요

  • 5. 좋습니다
    '12.11.27 12:17 PM (110.10.xxx.194)

    여름에 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 6. ...
    '12.11.27 12:25 PM (222.121.xxx.183)

    남향이라도 북쪽 베란다에 곰팡이 피기도 해요..
    집 보셨을 때 없었으면 그런건 없을거예요..
    결로는 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저는 탑층 1호에 살았는데요..
    결로는 좀 있었어도 괜찮았어요..

  • 7. ^^
    '12.11.27 12:52 PM (222.234.xxx.11)

    3층살다 15층 이사 왔는데 너무 좋아요..
    3층에선 앞 동에 가려서 겨울엔 해가 한 두 시간 정도 밖에 안 들어 왔었는데
    15층은 정말 하루 종일 해가 들어 오네요.. 따뜻해요~

    근데 전 꼭데기 층은 위에서 안뛰어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뛰는 소리가 들려요..
    아랫층인가.. 옆집인가.. 도대체.. 어디서..

  • 8. 너무좋아
    '12.11.27 1:29 PM (61.82.xxx.95)

    저도 최상층살고있는데 좋아도 너무좋아요.
    여름에덥고 겨울에 춥다는데 그런거 전혀모르겠고 윗집소음의 시달림에서 해방되니 정말 이런신세계가없네요. 앞으로 저는 중간층에서는 절대 못살것같아요.

  • 9. 겨울엔
    '12.11.27 2:21 PM (180.64.xxx.209)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서 좀 춥긴 하지만 몇달 난방비 더 지불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곳이에요.
    여름엔 바람이 잘 통해서 시원하고요,
    아랫층에서 쿵쿵거리는 소리정도는 나지만 윗층에서 뛰어서 나는 소리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이사오기 전에는 뛰는 소리만 들리기 시작해도 심장이 뛰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아랫층 뛰는 소리는 그냥 아이가 뛰나보다 생각하며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10. ..
    '12.11.27 5:22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입주전에 곰팡이 확인하시고 필요하면 단열공사 추가로 손보고 들어가셔요. 딱 하나의 단점이 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284 가죽코트 수선 어쩔까요? 1 윌마 2012/12/07 940
190283 26년 보세요. 5 부동층분들 2012/12/07 1,061
190282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7 무플절망 2012/12/07 2,420
190281 임산부인데, 정수기를 살까 고민 중이에요~ 4 ^•^ 2012/12/07 1,419
190280 절임배추 40키로인데 생새우 1.3키로 너무 많죠? 4 너무 많을까.. 2012/12/07 1,719
190279 오늘 제일 추운 날씨 같아요 4 날씨 2012/12/07 1,510
190278 초등4학년 공부에 대해 벌써 포기하면 빠른걸까요? 14 후후 2012/12/07 4,892
190277 남편이 신을 패딩부츠(방한화) 추천해주세요 3 밖에서 활동.. 2012/12/07 2,415
190276 이정희 돌직구 영상..ㅋㅋㅋㅋㅋ 4 ..... 2012/12/07 1,823
190275 치과 인플란트 비용을 소나무 2012/12/07 808
190274 A4 1장은 원고지로 몇장인가요? 3 ... 2012/12/07 3,179
190273 처음 대통령선거투표 해보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6 하고싶어도 2012/12/07 787
190272 여행 다녀오느라 '보고싶다'를 못 봤는데요 1 zzz 2012/12/07 966
190271 어뜨케요..기상악화로 비행이 못뜬다네요 9 .. 2012/12/07 3,705
190270 마포쪽에 보령약국같이 가격 저렴한 약국있나요? 1 약국 2012/12/07 2,298
190269 부산에서 계란 던진다는데.... 6 박사모 2012/12/07 2,386
190268 09년생 유치원 추첨에서 됬어요. 기뻐해야 되는 거죠? 유치원 2012/12/07 837
190267 부산에 대학병원이요.. 4 부산 2012/12/07 1,043
190266 저도 엄마 설득 시킨 이야기 9 ........ 2012/12/07 1,700
190265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것만큼은 .... 9 정권교체 2012/12/07 842
190264 구글맵으로 만든 문재인 유세지도 - 오유 3 참맛 2012/12/07 2,707
190263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애견님들~~.. 2012/12/07 7,361
190262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작은나무 2012/12/07 708
190261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1,123
190260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