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말씀 들으면서 생각과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의미없는 현재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서로 변화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현명한 댓글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여러 말씀 들으면서 생각과 마음이 정리가 됩니다.
의미없는 현재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서로 변화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현명한 댓글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다시 연락을 하시면, 예전처럼 대해도 괜찮다는 뜻이 될 거에요.
힘드시겠지만 원글님과 친구분을 위해서 좀 기다리시는 편이 나을 거 같아요.
솔직히 사람이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는대로 행동이나 말로 나오는 게 맞습니다.
이런 관계는 지금 다시 봉합해도 언젠가는 한쪽이 못 참고 튕겨져 나갑니다.
결혼에도 인연이 있듯히 친구 사이에도 인연이 있어요.
지금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아요. 이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되서 친구분이 약간은 변한 상태로
다시 연락을 해올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기도 하구요.
서로 상처를 잘 보듬어주던 사이라면 그런 안좋은 점들은 스스로 고칠 시간을 주는 것도 우정입니다.
너무 신경 많이 쓰지 마세요. 그게 오히려 더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학동창이랑 그렇게 틀어져 20년간 안보고 살다 최근 다시 연락해서 만나게됐는데
그 친군 저에게 또 상처되는 말만 골라서 뱉고 가더군요.
왜 걔가 저한테 그러는지 잘 모르겠지만...20년 안보고 산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제가 미련이 남아있었던 모양인데 다 없애려구요.
저도 이제 50줄인데...보고 싶은 사람만 보고 살아도 시간이 많지 않을거 같고
그동안 안보고 살았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었으니 계속 안보고 살려구요.
님도 아닌거 같으면 정리하세요.
이제는 못 본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나 봅니다 같이 울고 웃고 했던 친구를..
마음을 추스려야하겠죠 갈 길을 가야하니..
위에 좋은 말씀, 현명한 말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십년도 다된친구 정리했는데요
친구도인연이 다하면 끝인겁니다
인연이 어찌 다했냐? 내가 노력해도 상대가변해주지않고 나에게 어떤식으로든 상처가되면
인연은 다한거죠
친하다는 이유로 관계 끊고싶지않다는 이유로 계속 만난다고좋지도않고 즐겁지도않은데
왜만나야하나요
저도 그 마음아프고허무한 감정을 이해합니다만 제가 계속양보해야하고 참아야하는 관계는 삼십년된 친구라도 의미없기에 정리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5793 | 그래머 답 좀 알려주새요 2 | asd | 2012/11/27 | 685 |
185792 | 아직도 안철수만 바라보는 54 | .... | 2012/11/27 | 2,980 |
185791 | 초등 5인 우리 딸반아이 이야긴데요.요즘 다들 화장품 사주시나요.. 8 | ch5여아 | 2012/11/27 | 2,445 |
185790 | <조선><중앙> 이럴 땐 침묵이 금? | 0Ariel.. | 2012/11/27 | 981 |
185789 | 보통학원비는 어느정도하나요? 4 | 일 | 2012/11/27 | 1,725 |
185788 | 방송3사 연일 ‘단일화 효과 없다’ 저주하나? | yjsdm | 2012/11/27 | 870 |
185787 | 떨려요. 9 | 속상한엄마 | 2012/11/27 | 1,827 |
185786 | 돌아가신 부모님 집정리 어떻게 하시나요? 1 | 불효녀 | 2012/11/27 | 4,957 |
185785 | 앙앙....ㅜㅜㅜㅜ 눈썹뽑았다가 망했어요... 5 | ge | 2012/11/27 | 1,676 |
185784 | 문재인 후보님 유세하시는데..진짜 잘하세요.. 16 | 문대통령!!.. | 2012/11/27 | 3,935 |
185783 | 지역난방 요금 줄이는 방법 6 | 설국 | 2012/11/27 | 2,491 |
185782 | 겨울에는 노브라... 8 | 편해요! | 2012/11/27 | 4,219 |
185781 | 난방텐트 진짜 좋네요. 15 | 난방비절약 | 2012/11/27 | 9,354 |
185780 | 기자들이 보도하지 않는 문재인 유세인파! 4 | 참맛 | 2012/11/27 | 2,543 |
185779 | 백화점 옷 싸게사기 15 | nanyou.. | 2012/11/27 | 8,493 |
185778 | 부산에 반영구 아이라인 잘하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 | 부산지역 | 2012/11/27 | 1,758 |
185777 | 백화점 비싼패딩 보니까 홈쇼핑서 산 패딩 정말 잘 샀어요 2 | 푸른연 | 2012/11/27 | 3,962 |
185776 | 김정숙 여사,,문재인과 결혼한 이유.딱 한마디하네요.. 28 | 콩콩잠순이 | 2012/11/27 | 12,224 |
185775 | 오늘 의사 선생님 앞에서 그만 울고 말았어요ㅠㅠ 25 | 힘 내요 | 2012/11/27 | 14,394 |
185774 | '朴으로 변심' 강원 安 지지자 1천명 '실체 논란' 5 | 우리는 | 2012/11/27 | 1,928 |
185773 | 걱정이 너무 됩니다. 3 | 걱정 | 2012/11/27 | 1,132 |
185772 | 정말 고등학교 선택 힘드네요.. 11 | 일반고.. | 2012/11/27 | 3,199 |
185771 | 피선거권 이 들을 위하여~ 1 | 껍데기는 가.. | 2012/11/27 | 506 |
185770 | ... | 오래된 땅콩.. | 2012/11/27 | 562 |
185769 | 외국에선 생화나 허브같은 거 집안에 꽂아두지 않나요 ? 4 | .... | 2012/11/27 | 1,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