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후의 제국 보셨나요?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2-11-26 00:16:11
정말 충격스럽네요 미국이 이런 나라였나요? 정말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는걸 공감하게 되네요 ~엠비같은 사람이 또 혹은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도 멀지 않았네요 ~하우스푸어되서 집에서 쫒겨나 차에서 생활하고 굶게 된다는거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고 투표 잘해야겠어요 ~더불어 잘사는 나라가 되어야죠 1프로를 위한 나라가 아니라~
IP : 203.226.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11.26 12:24 A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못봤네요. 지난주에 보고 충격 받아 이번주꺼 챙겨보려고 했는데 ㅠㅠ
    낼 다운받아야겠어요. 고장난 자본주의라는 말이 1주일 내내 생각나더라는....... 휴..

  • 2. 선거가 만사
    '12.11.26 12:28 AM (118.40.xxx.40)

    미국사람 8명중 한명이 푸드뱅크를 이용한다는 사실에 충격이네요.

  • 3. 빅맨
    '12.11.26 12:34 AM (115.143.xxx.29)

    이번주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네요.
    파푸아뉴기니 오지마을에선 마을에 집없는사람과 굶는사람이 있다는건 지도자(빅맨)으로서 수치로 여긴다니 리더의 자격을 ㄷ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리더는 굴림하는 사람이 아닌 나눠주는 사람이라는거 시사한ㄴ바가 크네요.

    우리가 문명이라고 이야기하는 현대사회가 우리가 야만이라 부르는 원시적부족사회보다 사실은 더 야만적인거 아닐까 싶네요.

  • 4.  
    '12.11.26 1:20 AM (110.8.xxx.242)

    하우스 푸어, 그나마 미국은 '집'을 담보로 한다는 건 아시죠?
    집에서 쫓겨나 차에서 자는 사람들은 지금 '빚'은 하나도 없는 거에요. 그냥 집만 없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 담보가 아니고 신용 담보죠.
    은행에서 분명 '집' 가지고 담보 잡고 돈 빌려주고서도
    집 가치 떨어지면 그걸 사람에게 옮겨요... 나쁜 녀석들.

    지들이 가치 판단 잘못한 걸 빌린 사람들과 공유해야 하는데....

    즉,
    우리나라는 이번에 지도자 제대로 못 뽑으면 미국보다 더 골로 갈 수 있어요.

  • 5. ..
    '12.11.26 8:29 AM (110.14.xxx.164)

    미국뿐 아니라 거대해진 국가 구조가 어디나 다 비슷하죠
    원주민이야 작은 그룹이니 가능한거고요...

  • 6. 그러게요.
    '12.11.26 8:57 AM (182.214.xxx.34)

    저도 충격받고 우울해지기 까지...
    잘사는 나란줄만 알았는데 실상은 거지들이 그렇게 많은지 티비 보고 알았어요.
    진짜 처참하게 살더군요. 그 중에는 한때 중산층으로 살던 사람들도 꽤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365 (수정)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진중권 vs ! 3 23분16초.. 2012/12/05 2,145
189364 아기 키우기 넘 힘들어요. 13 아일랜드 2012/12/05 3,661
189363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27 꼭 ~~ 2012/12/05 6,228
189362 4시간째 국도에 있어요 13 kelley.. 2012/12/05 3,947
189361 이사운이 있다는 것? 2 이사운 2012/12/05 3,377
189360 전세금 좀 봐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12/12/05 1,927
189359 박이 토론서 대구경북 지지율 마이 까먹었네요! 10 참맛 2012/12/05 3,017
189358 이런날 피자 시키면 나쁜사람이겠죠? 24 Tt 2012/12/05 4,911
189357 우리나라엔 벌키한 실 없을까요?? 8 뜨개실 찾아.. 2012/12/05 1,338
189356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왕자모 2012/12/05 1,817
189355 아래..시가 사람들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3 ... 2012/12/05 1,950
189354 불안증을 극복하고 싶어요 좋은 책 9 .. 2012/12/05 2,813
189353 <조선>은 왜 ‘다카키 마사오’를 말하지 못하는가? 2 아마미마인 2012/12/05 1,463
189352 진짜 짜증이 납니다 4 시누이 2012/12/05 2,064
189351 내년 5학년 방학동안 역사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역사 2012/12/05 2,896
189350 곰팡이 난 고구마 질문요~ 고구마 2012/12/05 2,813
189349 내가 아는 천기누설 9 그날 웃자 2012/12/05 4,157
189348 영등포 지하상가 무서운 여직원 3 지하상가 무.. 2012/12/05 3,696
189347 다카키 마사오 쓴 사람입니다. 12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848
189346 비타민 d 섭취하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쉬울까요? 7 결핍 2012/12/05 2,132
189345 차길진이 박그네가 대통령된다고 예언했다네여.. 19 에효 2012/12/05 6,767
189344 이정희는 할말 한 것일뿐 11 ss 2012/12/05 1,618
189343 마트 주차장에 차 놓구 왔는데.. 괜찮은건가요? 3 춥다 2012/12/05 2,348
189342 안철수님 부디 님의 길을 가세요~ 8 눈꽃 2012/12/05 1,985
189341 같은 동에 발달장애우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3 발달장애 2012/12/0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