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1985 보고 왔습니다.

[샬랄라]

15세 관람가입니다. 더 어린 학생은 데리고 가지마세요.

김근태님에게도  민주화를 위해 고통을 당하신 다른 분들에게도

그 가족분들에게도 고맙고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도 꼭 가보세요.

친구가 있으면 친구와 함께 또는 누군가와 함께 가보세요.

가 보시면 우리가 이렇게라도 사는 것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딩이]

델구 또 보려구요. 적어도 일베충이되진 않겠죠?
저두 어제 남편과 보고 왔어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네요.

[플럼스카페]

저는 매표만 하고 못 갔어요. 일단은 그렇게라도...
무섭고 떨려서 못 가보고 있어요.

[샬랄라]

무섭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는 엄청 납니다.

[미라클]

아직도 새누리당 지지율이 40프로 넘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