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편들 다 이런가요?
- 1. 뭐'12.11.25 6:52 PM (121.165.xxx.189)- 그 나이에 일 알아보려 쉬고있다는거 빼고는 정상적이신듯. 
- 2. 그냥'12.11.25 6:58 PM (14.52.xxx.60)- 평범한 한국남자네요 
 맞벌이는 원하면서
 가사와 육아는 당연히 여자일이라 생각하는....
- 3. ...'12.11.25 7:03 PM (123.199.xxx.86)- 만약 제 남편이라면...남들 앞에서 아내를 그 따위로 말하는 작자......삼식 세끼...안차려줍니다.. 
 늙으면....마누라가 최고라는 진리를 아직도 모르는 철 안든 분인 듯............../
- 4. ....'12.11.25 7:07 PM (218.234.xxx.92)- 유머코드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것이라니. 그것도 면전에서. 
 
 좋은 취향은 아니십니다.
- 5. 40'12.11.25 7:22 PM (211.234.xxx.247)- 대라도 저런넘있죠.우리신랑입니다^^단 돈은 잘벌어줘서 참아요...님 경우는 참지말아버리세효 
- 6. 50이어서가 아니라'12.11.25 7:22 PM (58.143.xxx.225)- 원래가 그런 성향이었던듯 젊어 맏벌이 하던가 
 둘이 나눌 대화를 손님 초대해 굳이 하는게
 이해불가 뇌가 미세하게 점점 망가져 가는 걸까요?
 50되서 이제 일하라는 거 기분 나쁠거 같아요
 한편으론 돈벌어라 한편으론 넘 아낀다 어쩌라구?
 이래도 저래도
 흉볼 사람이네요
- 7. ..'12.11.25 7:23 PM (210.220.xxx.185)- 그것도 하나의 유머라고 생각해서 그러시나봐요. 
 팔불출 소리 들을까봐 역으로 그러시는 듯.
 초대한 손님들이 누구냐에 따라 기분 나쁠수도,웃고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 8. 음'12.11.25 7:23 PM (182.212.xxx.57)- 남편 기분좋을 때 한번 물어보세요. 
 
 남들한테" 네 마누라 흉보고 깍아내리니 행복하냐?"
 
 네가 그럴 때마다 내 기분은 엿가락 같더라.하고요..
 
 제 남편이 생각없이 농담하듯 말했을 때 제가 참다가 나중에 강하게 불만을 말했더니
 
 남들 앞에서 저를 깍아내리지 않더라고요.
- 9. ..'12.11.25 8:39 PM (110.14.xxx.164)- 나이들수록 아내 귀한줄 알던대요 
 남에게 아내 흉보는건.... 듣는 사람도 불편하고 그 남자 찌질해 보인다더라 얘기 해주세요
- 10. ..'12.11.25 8:51 PM (1.225.xxx.108)- 조기치매나 미친거죠. 
 돈도 쥐뿔 못 벌어 남들 다 안정기에 드는 50대에 아내보고 돈 벌러 나가라고하는 주제에
 어디 남 앞에서 아내를 깎아내려요?
 굶기세요.
- 11. ..'12.11.25 10:09 PM (175.113.xxx.160)- 이런 삼식이 남편에겐 알뜰한 원글님이 아깝습니다. 
 전 밥 안차려줍니다.
 자기 아내 남앞에서 깍아 내리는 남자 밥맛입니다.
 
 남들한테" 네 마누라 흉보고 깍아내리니 행복하냐?"222------> 꼭 물어보세요.
- 12. ///////////////'12.11.25 11:33 PM (125.152.xxx.133)- 그러다 마누라한테 황혼이혼당하거나 
 퇴직후에 일주일에 곰탕 한 통으로 연명하는 세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는 미친 남자들이 많지요.
 원글님 불쌍하삼.
- 13. .....'12.11.26 4:37 AM (99.226.xxx.5)- 50대 남편 둔 40대 후반 부인입니다. 
 부부모임 많이 하는데, 저렇게 얘기하는 남편 없습니다. 만일 저따위로 말했다면, 왕따 당했을겁니다.
 절대로 용납하지 마세요. 냅두면 더 올라옵니다.
 한마디로 4가지 없는 남잡니다.
- 14. 똘똘이'12.11.26 6:22 PM (119.203.xxx.154)- 전 45니까 그냥 퉁쳐서 답해도 되겠지요? 
 
 남편분 완전 짜증이네요.
 남에게 아내 깍아내리면 자기 얼굴에 똥칠하는 건지 모르시나봐요
 제 남편이 저렇게 말한다면 전 사람 취급 안할거에요.
 
 그리고 백오십 벌어오라구요?
 무엇으로 어떻게 하라는 건지 준비해서 말해보라고 하셔요.
 (전 직장을 가지고 있지만) 이게 아니라면
 어디서 그만한 돈을 벌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그거 너무 잔인한 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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