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 국민을 최종 목표에 둔 사람은 안 철수밖에 없다

말만 국민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2-11-25 02:27:06

는 생각이 들어요. 박그네도  바른 말하는  종인 가까이 두었다가 이제 그 말대로 실행해야 할 때 오니 그 분의 역할은 끝났다 하고 쳐 내고 재벌의 편을 들고, 문  역시 가지치기를 전혀 못하네요. 이래서야 또 지난 국회 의원 선거와 같죠.  여당이 대 참패했어야 하는 선거를 그 정도로 밖에 못 이긴건 전적으로 야당 책임이에요.

 지금이라도 안 철수 말대로 조직을 건강체를 꾸리면 희망이 있는 거고, 우유부단 자기 조직의 이익을 대변하겠다 하면 대선 승리 힘들꺼에요. 국민을 최종 목표에 두었다면 안 철수의 제안을 받아 들였어야 했고 그래야 아름다운 단일화로 대통령이 되었을 텐데, 대권의지가 약하다 보니 그냥 조직에  끌려 가는군요.  둘 다 똑같은 바에야 박이 되고, 문이 선거 패배의 책임 지고 물러 나고, 안 철수씨를 구심점으로 정말 건강한 야당 만들어 박의 임기 중에 제 역할 하도록 하고 국민은 5년 더 기다려 위대한 대통령의 탄생을 보는 것이 낫겠어요.

 하지만 , 그러기 전에 문이 더 이상 우유부단 하지 않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죽은 자는 살 것같고 이 번에 산 자는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진정 죽어야 하는 상대는 밖에 두고 야당의 역량이 정말 이것밖에 안되나 싶어 속 터집니다.

IP : 125.178.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5 2:39 AM (59.15.xxx.61)

    박이 되면
    중임 개헌으로 8-10년입니다.
    잘 생각하셔야 해요.

  • 2.  
    '12.11.25 2:56 AM (118.219.xxx.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안 지지자인척
    '12.11.25 2:59 AM (68.36.xxx.177)

    하면서 문 물러나라는 거 다 보입니다요.
    여론조사에서 문이 박그네 앞서던데요~
    새눌당 싫어하는 안 후보를 팔지 마시오.

  • 4. 솔직히
    '12.11.25 3:24 AM (14.52.xxx.59)

    문 안 단일화 못할줄 알았어요
    세상 누가 대통령을 코앞에 두고 물러날수 있겠어요
    근데 사퇴한거 보니 새정치라는게 그런거였나,,싶기도 해서 씁쓸하긴 합니다

  • 5. 탱자
    '12.11.25 3:27 AM (118.43.xxx.137)

    마치 14살 먹은 김연아가 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할려고 한 순간 사라지고, 나오지 않는다고 방송을 들었을때의 아쉬운 기분과 같을 겁니다.

  • 6. -_-
    '12.11.25 3:28 AM (71.60.xxx.82)

    비유같은 비유를 해야지.

  • 7. 저는
    '12.11.25 3:30 AM (125.178.xxx.152)

    개인적으로는 문을 좋아하지만 문의 뒤에 있는 조직은 좋아하지 않아요. 박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도 않고요.그
    뒤에 있는 조직은 더 싫어요. 안처럼 자기를 지지해 주었다고 자리 나눠 주기 안한다 문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면 문을 찍어 주고 싶어요.
    문 뒤의 조직이 어떤 이권도 사심도 없이 문 당선 이후 자동 해체하겠다 하면 문을 찍어 주고 싶어요. 계속 문 뒤에 남아서 문을 지켜야 한다 자리도 차지해야 한다 이런 소리 안 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문만 좋아할 뿐 문 뒤의 조직은 글쎄요. 당선까지만 필요하고 당선 후에는 쳐 내야 하는거죠. 그래야 문이 자유로울 수 있고 국민이 문을 따를 겁니다.

  • 8. hanna1
    '12.11.25 6:13 AM (113.10.xxx.37)

    추천입니다

  • 9. 휴~
    '12.11.25 6:32 AM (115.140.xxx.66)

    원글님 뜻은 이해하는 데요
    다 끝난 일을 가지고 이런내용 글을 올리시면 누구한테 이득일지
    생각해보니 박근혜후보네요
    그런 의도로 쓰신 게 아니라는 건 압니다
    섭섭한 마음도 이해하구요.
    지금은 섭섭해 하는 안후보지지자분들 마음 추스리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랄뿐입니다. 저도 댓글 하나 쓰는데도 엄청 신경쓰입니다.

  • 10. 문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12.11.25 10:38 AM (125.178.xxx.152)

    대선때까지 시간이 남았어요. 안은 사람의 말은 믿지 않고 행동만 믿는다고 했습니다. 안이 납득할 만한 행동을 이제라도 보여 줘야지요. 단일 후보는 문 재인입니다. 바뀌지 않아요. 어떻게 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가져 올지
    문이 행동으로 보여야지요.

  • 11. 제게는 NO
    '12.11.25 1:07 PM (1.210.xxx.13)

    진정 국민을 최종 목표에 둔 사람은 문재인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148 미주 한인들 문재인님 지지선언-우리 미주 한인들은 문재인 후보를.. 9 꽃보다너 2012/11/30 1,110
187147 문재인후보 오늘 대구 유세 온다네요 일정입니다 9 햇뜰날 2012/11/30 1,215
187146 1월중순 미국LA 날씨가 어떤가요 5 날씨 2012/11/30 7,293
187145 곶감에 거무스름한 것이 있는데요... 질문 2012/11/30 878
187144 목동갔다가 5 헐ᆢ 2012/11/30 2,165
187143 주남저수지 남아 살해 용의자는 엄마 33 피돌이 2012/11/30 12,020
187142 정우성 곰탕이라는 설날특집극에서요. 4 김혜수 2012/11/30 2,434
187141 한화갑 너 마저...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지하에서 통곡하시.. 13 루나틱 2012/11/30 2,999
187140 박그네가 대통령에 된다고 칩시다.... 9 허경영 2012/11/30 1,590
187139 중학교 내년에 들어가는데 종합반? 1 예비중 2012/11/30 1,071
187138 지지리궁상떠며 살면서 애들책사는데는 과감한 분 계세요? 11 ㅜㅜ 2012/11/30 2,541
187137 응? 제가 언제 알바 인증했다고 ㅎㅎ 2 루나틱 2012/11/30 788
187136 갑자기 전세를 놓아야 해서요. 중개사 수수료는 얼마쯤?? 3 수수료 2012/11/30 1,267
187135 아이몇 살 즈음부터 감기 병원안가도 될까요? 5 2012/11/30 1,009
187134 감기 걸렸어요.. 감기약도 간에 무리가 되겠죠? 4 ... 2012/11/30 1,415
187133 중1아이 영어학원에서 토플을 하고 있는데 수능에 도움이 되나요?.. 13 사과향기 2012/11/30 2,908
187132 코트안에 트렌치 내피 입으니 신세계네요..^^ 6 코트 2012/11/30 4,635
187131 현관 중문 설치 어디서 하셨어요? 4 인터넷 2012/11/30 4,319
187130 미즈케어..... 단순궁금 2012/11/30 1,193
187129 손가락 마디가 쑤시는데..류마티스 일까봐 무서워요.. 9 .. 2012/11/30 12,841
187128 체기가 있어 약국갔는데 6 ㅡ.ㅡ 2012/11/30 2,747
187127 주남저수지에서 가방에 담긴 남자아이 시신 발견... 8 끔찍해요 2012/11/30 2,893
187126 박근혜 “민주당-문재인 후보 30년전 과거 끄집어내 선동만 해”.. 6 세우실 2012/11/30 1,566
187125 마케팅 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ㄱㄷ 2012/11/30 713
187124 주남저수지 사망아 유류품 9 아이엄마 2012/11/30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