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보통 이런건가요?
어머님도 저처럼 다받아주면 안된다고 소리지르고야단치라고 난리에요..어머님은 말만그러지 계속 안아주시니
애가 할머니만보면 분리불안 처럼 어부바만 해달라고 종일붙어있으려하고 저는 안중에도없고 할머니만 찾아요
게다가 떼쓰는건 평소보다 더 심해지구요..
손님 오면 애가 들뜬건지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려하네요..
이젠 손님 오는것도 싫고 애가 망나니짓?하는거 보이는것도 엄마가 좀 혼내야한다는 소리듣는것도 싫어요..제가 잘못키우고 있는건지..
육아교과서엔 다들 소리지르거나 화내지말라는데..
아깐 장난감 가지고놀다 던지고 할머니가 누워서안일어난다고 팔로 때찌때찌 하질않나,조카가 안아주려하니 발로 밀고..형님은 저멀리서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보고있고ㅜㅜ
- 1. ㅜㅜ'12.11.25 12:05 AM (112.150.xxx.154)- 애가 겁은또 무지많아서 할머니외에 고모 고모부한테는 가지도않아요 ㅇ 
 믹서기만 돌려도 겁먹고 우는데 계속 손가락으로 이거 저거 가르키며 트집을?잡네요 원래이러나요?ㅡㅡ어디까지 받아줘야하는건지..
 집게달라 불키고싶다 전화기달라 라디오켜라 페트병달라 시계가르키고 그림가르키고 나무가르키고 설명해줘야 조용하지 말안해주면 할때까지 엄마엄마!소리지르네요..이거 예민한기질인가요?
- 2. BRBB'12.11.25 12:06 AM (112.154.xxx.51)- 제 14개월아가도 
 떼많이 써요
 신생아때 완전 잠투정작렬
 5 6개월때부터 엄청착해지고 혼자잘놀고 착한 아이였어요
 근디 요즘 떼 대박...한번아프더니 더 대박 ㅋ
- 3. BRBB'12.11.25 12:08 AM (112.154.xxx.51)- 저희아가랑 비슷해요 
 손가락 가르키며 이거 내놔라 저거 내놔라 ㅋ
 장난감 다 던지고
 제얼굴을 많이 때려서 요즘 저도 고민이예요
 근데 조금씩 가르쳐야할거같아요
- 4. 가르치세요'12.11.25 12:13 AM (14.52.xxx.59)- 고모 고모부한테 안가는게 겁이 많아서,,라기보단 그사람들이 자기를 덜 사랑하고 떼를 안 받아줘서 그래요 
 애들은 그런거 귀신같이 알거든요
 유달리 찡찡대는 아이들은 습관처럼 그러는데 그게 커서도 그래요
 어릴때 잡아서 고쳐진다면 엄마가 사춘기 이후에 참 편할겁니다
 아이 본인한테도 힘든 성격이니 유하게 바꿔주심 좋죠
- 5. ㅜㅜ'12.11.25 12:17 AM (112.150.xxx.154)- 어떻게고치나요?ㅜㅜㅜㅜ 
- 6. 아기들'12.11.25 12:21 AM (175.223.xxx.137)- 그맘때 다 그렇지 뭘 가르치라는 댓글 뭔지... 
 남자애라면 특히 더그렇고 .
 아기가 기질이 좀 예민해서 그럴거예요.
 제가볼땐 별 문제도 없고 걱정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 7. ...'12.11.25 12:40 AM (59.15.xxx.61)- 돌 무렵 아기들이 그럴 수 있어요. 
 그렇다고 그냥 놔두면 성격이 나빠집니다.
 낳아서 양육하는 한편
 인성 바르게 가르쳐서 교육을 시작할 시기입니다.
 그냥 떼 쓰게 놔둘건가요?
 받아줄건 받아주고...예를 들어 감정을 잘 읽어주시고...
 받아주지 않아야 할 건 단호하게 안되는거죠.
 바람직한 행동에는 과할 정도의 칭찬을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에는 철저히 무관심해 지세요.
- 8. ...'12.11.25 12:43 AM (59.15.xxx.61)- 요즘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하나요? 
 거기 보시면
 정말 아이가 어떻게 저럴까...하고 놀라는 아이들 많이 나오죠.
 돌 무렵부터 훈육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겁니다.
 그거 안하면...EBS의 '달라졌어요'라는 프로 보세요.
- 9. ㅜㅜ'12.11.25 12:48 AM (112.150.xxx.154)- 그프로도육아책도 다읽었어요 
 근데 어느선에서 훈육해야하는지모르겠어요
 불키고싶다고 징징대는데 그건하게해줘도 될것같ㄱᆞㄷ,밥먹기전에 뭐달라뭐달린 하는건 안주면밥을안먹으니 주게되고,뭐해달라고 하는것들이 진짜원하는것도 있지만 이거저거 말도안되는걸로 징징대면 관심받고싶어하는것같고
 도대체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다치거나 위험한것도
 아닌데 안줄이유는없는거같고..엄마가 좀귀찮아서그렇지..이러다보니 응석받이가 되어가는것같인요..
- 10. ...'12.11.25 1:17 AM (59.15.xxx.61)- 엘리베이터 탔는데 
 저 올라갈 층을 눌렀거든요.
 그런데 같이 탄 3-4살 쯤 된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저를 막 때려요.
 얘가 왜 이러나 했더니
 자기가 버튼을 눌러야 된대요.
 저는 그 엄마가 다시 보이던데요.
 도대체 아이를 뭐 이렇게 키웠냐...
 밖에서는 안그러도록 가르쳤어야 되는것 아니에요?
- 11. 일단'12.11.25 3:34 AM (14.52.xxx.59)- 필요없는 요구는 들어주지 마세요 
 그리고 어른 때리는거나 사람을 발로 미는건 나쁜짓이라고 사과하게 하시구요
 (애기들 미안해 아이이뻐,,하라면 합니다)
 운다고 다 받아주지 마시고,떼 써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하세요
 아이들 돌 지나서,3살무렵,7세 무렵에 정말 말 안듣는 시기가 있어요
 자아가 발달하는 시기라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때 못잡으면 애도 엄마도 피곤해요
 다 커서도 자기 뜻대로 안되면 뒤집어지는 어른들이 이런 시기 잘못 겪은 경우라는 말도 있기는 해요
 진위여부 떠나서 아이도 편안한 성격이 되면 자기도 편해서 좋을겁니다
- 12. 아이'12.11.25 3:27 PM (211.106.xxx.243)- 그런데 키우는 사람들은 자기 모습이 어떤지 잘 몰라요 제3자가 가지 아이 돌보면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줄때가 있어요 이모 고모네 집에 가서 나쁜 버릇고쳐오는 애도있고 다른 사람이 돌보면 떼쓰는것과 싸움지 확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요 딱붙어서 양육하는 사람은 고되고 자기 애가 귀하다보니 객관적이고 관찰력이 부족해지더라구요 어릴때는 감정을 받아주라는거지 자기 맘대로 하게 두라는게 아니거든요 요령이 없고 애가 떼를 쓰니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고 허용하면 힘들어지고 진짜 해야할일을 놓치더라구요 게다가 사람들은 아기라는 이유로 다 이뻐해주는거 아니예요 그맘때 아이들이 다 그렇다지만 아무래도 웃고 잘 노는 애들에게 호의적이게되있어요 그거 눈으로 목격하면 얼마나 속상한데요 아이를 위해서도 잘 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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