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네 형이다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11-24 13:13:20
안철수가 제시한 변화의 희망을 가장 가슴깊이 받아들인 사람들은 아마도, "형이 다 알아서 할께," 또는 "이 오빠만 믿어봐,"라고 가까이 다가와선 결국 자기 잇속만 챙기고 상대방의 고통이나 상처따윈 안중에 없는 사람들이 성공하고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현 사회질서에 신물나고 염증을 느낀 약하고 젊은 마음들일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정치 무관심, 불감증으로부터 다시 깨우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꿔볼 비젼을 제시한 안후보를 낡아빠진 방식으로 물어뜯고 비방하고 결국은 몰아내버린 야당, 단지 여당이 죽쒔단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득세할 기회를 주기엔, 모처럼 열린 마음에 입은 새로운 상처가 너무 아픕니다. 다시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려면 또다른 오년의 기다림만이 방법일까요?  안타까운 마음담아 이곳에 올린 수많은 글들에 알바라고 댓글다는 분들, 사람들은 그렇게 무지하지 않습니다. 그 손 거둬 가슴에 얹고 잘 생각해 보십시요. 어쩌다가 권력창출의 컬트에 자신들을 가둬버렸는지. 이렇게 한국 민주주의사의 한 페이지를 그냥 접어버려야 할지요.     
IP : 119.70.xxx.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29 살면 살수록 이해 안가는 시모 살수록 00:11:17 7
    1780828 가습기 추천 부탁드려요 ㅅㄷㄹㅈㄴ 00:10:21 8
    1780827 결혼25년만에 4 로라 00:05:17 301
    1780826 자궁근종 수술 후 3 .. 2025/12/11 283
    1780825 옛날엔 왜 그렇게 죽음이 쉬운듯했나 모르겠어요. 1 2025/12/11 402
    1780824 화장품 유효기간 지키시나요 유효기간 2025/12/11 78
    1780823 스쿨존 불법주차 차량과 싸우다가 미친 여자 취급받음 9 열받음 2025/12/11 674
    1780822 다시마로 김장김치 덮기 3 차근차근 2025/12/11 816
    1780821 부자인 지인 할머니 2 ㅁㄴㅇㅎ 2025/12/11 1,453
    1780820 지인 딸 중2 여자애가 178인데 이정도 되야 키 큰겁니다 9 2025/12/11 1,034
    1780819 [속보] 통일교 "정치권 결탁 의도 없어..윤영호 개인.. 7 그냥3333.. 2025/12/11 1,340
    1780818 도시바 4TB외장하드 사도 될까요?아님 외장하드 추천바랍니다. 2 외장 하드 2025/12/11 122
    1780817 바디오일쓰시는분 옷애서 냄새;; 6 pp 2025/12/11 944
    1780816 남자들이 여자 외모 품평 3 품격 2025/12/11 696
    1780815 부부가 정때문에 산다는 게 어떤건가요? 10 sw 2025/12/11 917
    1780814 남친이 지에스건설 다닌다고 하는데 아닌거 같아요 17 핑크녀 2025/12/11 1,984
    1780813 (jtbc)홀로코스트가 따로없네..자백유도제 투여 2 .... 2025/12/11 828
    1780812 지금 진학사 칸수 2 .... 2025/12/11 355
    1780811 애들 먹는 소고기 사려면, 코스트코 다녀야 할까요? 4 -- 2025/12/11 810
    1780810 기분 더러운 경험 중 하나 5 2025/12/11 1,680
    1780809 학폭사유가 될까요? 4 ㅇㅇ 2025/12/11 791
    1780808 전재수 미사참례중 맞네요 2 ㄱㄴ 2025/12/11 1,892
    1780807 쿠팡 '산재 대응 문건'‥"본사가 설계, 현장은 실행&.. ㅇㅇ 2025/12/11 264
    1780806 자식 걱정 2 ㅇㅇ 2025/12/11 1,010
    1780805 e북 리더기 쓰시는 분~ 5 .. 2025/12/11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