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1.23일자 대선후보 여론조사

[여론조사]

리얼미터 11월 21일 ~11월 22일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 문재인 46.1%, 안철수 43.0%

안철수 48.1%, 박근혜 42.5%

2012-11-23 09:11:27

<리얼미터>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양자대결 격차를 벌였다. 박근혜 지지층을 제외하고 실시한 야권단일후보 대결에서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격차도 좁혔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1~22일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구조에서는 박근혜 44.7%, 문재인 25.6%, 안철수 23.4% 순이었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전날보다 각각 0.8%p, 1.4%p 감소한 반면, 안 후보는 2.6%p 상승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47.1%, 문재인 45.9%였다. 박 후보는 전날보다 2.3%p 감소한 반면, 문 후보는 2.3%p 상승하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48.1%, 박근혜 42.5%였다. 안 후보는 전날보다 1.6%p 상승한 반면, 박 후는 2.3%p 감소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야권단일후보 대결에서는 문재인 44.9%로 전날보다 0.7%p 상승한 반면, 안철수는 35.3%로 전날보다 1.1%p 감소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박근혜 지지층을 제외한 조사에서는 문재인 46.1%, 안철수 43.0%로 격차가 좁혀졌다. 문 후보는 전날보다 1.2%p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0.5%p 상승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667

[음]

전 어제일을 겪고난뒤의 여론조사가 궁금하네요

[문재인이 안철수에 이기고 있네...]

안철수가 대 문재인 지지율에서

밀리니


대 박근혜 지지율을 그것도 따로 물어서 평가하자는

기상천외한 방안을 밀어붙이고 있지요.....

그런 방식으로 단일화 한 적이 있나요?


김대중,

노무현

모두 이회창에

밀리고 있었으나

선거결과는 달랐음

양비론적 정치무관심 층의 여론

이용한 '누가 나가면 이길 것이다'에 기대는 것은 금물....

[안철수 다자대결 중 꼴찌 (세명중)]

다자대결도 적어 주셔야죠..

박근혜, 44. 7%

문재인, 25. 6 %

안철수 23. 4 %

[...]

토론회 직후 결과죠?
오늘이후는요?

[위에위에님]

내용에 다 있습니다.
제발 제대로 보고 댓글 다셨으면.

다자구조-> 박근혜 44.7 vs 문재인 25.6 vs 안철수 23.4

양자대결-> 박근혜 47.1 vs 문재인 45.9
양자대결-> 안철수 48.1 vs 박근혜 42.5

박근혜 지지층을 제외한 조사-> 문재인 46.1 vs 안철수 43.0

[단일화의 궁극적 목적은]

박근혜 이기기 위해 하는거죠.

[길벗1]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참 흥미롭습니다.
다자간 대결에서 박근혜가 44. 7%가 나오는데, 안철수와 박근혜의 2자 대결에서 박근혜가 42.5% 밖에 나오지 않아 다자간 보다 적게 나옵니다. 이건 무얼 뜻하는 것일까요? 박근혜의 양자간 지지율이 다자간에서의 지지율보다 적게 나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지요.
안철수와의 양자간 대결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이 역선택을 했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즉, 박근혜 지지자들은 문재인보다 안철수를 만만하게 본다는 뜻이죠. ^^

[길벗1님은]

박근혜랑 닮았네요 동문서답 하는게

[길벗님, 그걸 그렇게 보시나요?]

상식적으로 안철수가 보수성향의 부동층 유권자를 끌어오는 걸 뜻한다고 봐야죠.
어차피 선거의 승패 여부는 부동층 흡수가 관건인데
바로 저런 점 때문에 민주당이 단일화 포기를 못하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