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 문재인 후보 우습게 보지 마세요.

..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2-11-23 04:03:18
아래 글에 경향에 실린 웃기지도 않는 기사 일부 보니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앞서 양측 캠프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기 위한 언론플레이와 신경전을 벌였다. 문 후보 측에선 두 후보 간 회동에서
안 후보가 사퇴를 요구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캠프 관계자는 “안 후보가 ‘가상대결을 받든지, 문 후보께서 양보하시든지
하라’고 했다고 한다”며 “문 후보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문 후보가 회동에서 나오면서 협상팀에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말할 수 있지’라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언론 플레이 좀 작작하세요. 안 캠은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까? 이런 소설을 받아쓰는 경향은 양심은 어디다 팔아드신
것인지?
캠프 관계자 누구? 대체 이 관계자들이 누구인지 실명 공개하고 정말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는지 경향과 안 캠에 문건으로
질의해보면 되겠네요. 만약 사실과 다르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고요. "양보론" 가지고 생쑈를 했던 게
안 캠인데 "양보론"에 "충격론"까지 아주 온갖 재롱을 다 부리시는군요. 그렇게 상태가 심각한 겁니까? 이런 언론 플레이는
국면전환용, 위기전환용이라는 거, 안 캠의 그 동안의 작태로 미루어보아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그렇게 자신 없으면
깨끗하게 물러나면 될텐데 왜 이런 저열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꾸 "주가"만 폭락하게 만드는 겁니까?

지금까지 보인 안 캠의 작태로 볼 때 이건 100% 언론 플레이고, 문재인 후보가 이런 치졸한 언론 플레이에 무려 충격씩이나
받을 사람도 아니지요. 온실 화초로 살아온 귀족 아저씨와는 살아온 경험 자체가 다릅니다.
문 캠도 더 이상 틈을 주지 말아야지요. 이미 당 지도부 사퇴 때 한번 물 먹었으면 된 거지 또다시 호구짓 하면 학습 능력조차
없다는 겁니다.
안 캠에 서면질의 하세요. 안 캠 인간들이 보통의 상식 범주를 벗어난 자들이란 거 이미 다 밝혀졌고 캠프에 변호사가
몇인데 아직도 "신의"로만 안 캠을 대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답답해서 캠프 뛰어가서 정신 좀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을 지경입니다.;
문 캠 사람들 보면 지나치게 자신들의 상식에서 안 캠을 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상식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거, 이걸
몰라서 그러는 겁니까? 안 캠을 사람 대접하면 안되는데 왜 아직도 이들을 사람 대접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은 사람 대접, 개는 개 취급, 악마는 악마 취급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양심껏 살아온 것만으로 충분했는지 모르지만 정치에 뛰어들었으면 좀 더 처세술을 터득했으면 좋겠네요.
그럴 각오 없다면 정치 못합니다. 제2의 노무현 대통령이 나올 뿐입니다. 독해지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하는 거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IP : 125.141.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는
    '12.11.23 4:15 AM (182.216.xxx.9)

    이제 제 맘에서 아예 지워버렸네요. 더불어 지지도 접기로 했음
    왜 이렇게 검증도 안된 사람들 그동안 맹목적으로 믿었는지 제 자신이 밉기까지 해요
    이사람 정말 생각보다 무서운 사람이란 거 이제야 깨달았어요

  • 2. ....
    '12.11.23 4:27 AM (118.32.xxx.38)

    너나 잘하세요

  • 3. ....
    '12.11.23 7:02 AM (112.152.xxx.95)

    우습게 보이는데요 어카죠? 네?

  • 4. 어리석은 문재인
    '12.11.23 7:11 AM (203.226.xxx.238)

    본인이 나가주셔야 새정치가 됩니다
    민주당은 이미 실패한 야당일뿐이구요
    사형제도 부활시키자는 것에 브레이크 건 분이 결국은 민주당이잖아요
    인권을 위해 사형제폐지하신 분은 이해찬님이구요
    저는 잔인한 사이코없는 세상에서 살기위해 안철수님 뽑을랍니다

  • 5. 흠.....
    '12.11.23 7:28 AM (112.152.xxx.95)

    안지지자입니다
    사형제는 만약에 엠비정권하에서 사형살인이라도 일어나면 큰일이잔아요
    그래서 사형제문제는 쉽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41 우린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2 이 선거가 .. 2012/12/18 620
195740 나꼼수 김정남 8 아이러브커피.. 2012/12/18 2,163
195739 국정원 엘리트들이 댓글 알바 하느라 ... 8 이런 기사도.. 2012/12/18 1,602
195738 표창원<전>교수님?? 5 무식이탄로났.. 2012/12/18 1,636
195737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보고 반성합니다. 5 대단하신분 2012/12/18 2,177
195736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5 믿음 2012/12/18 1,596
195735 내가 문재인후보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고민해결 2012/12/18 811
195734 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1 죽전유세 2012/12/18 1,028
195733 표창원교수 토론 언제 또다시 하시나요? 2 지현맘 2012/12/18 1,373
195732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1 신문사절 2012/12/18 1,274
195731 남편이 거짓말을 했어요. 12 불량맘 2012/12/18 4,247
195730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18 1,017
195729 윤여준 찬조연설을 링크 걸어서 메일로 보내는법? 1 1219 2012/12/18 813
195728 달(Moon)이 차오른다, 가자!!! 6 대통령전문가.. 2012/12/18 1,482
195727 밤새, 나꼼수+김정남 검색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6 두분이 그리.. 2012/12/18 2,686
195726 지난 총선때 우리동네 보니 투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 ... 2012/12/18 796
195725 [투표시간]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르시는분들 많다합니다!.. 2 꾸지뽕나무 2012/12/18 623
195724 이번 선거엔 당원들(?)길거리유세 없나요??? 5 요즘은 2012/12/18 981
195723 베이킹 또 여쭤 봅니다. 5 베이킹 2012/12/18 815
195722 오늘도 나갑니다. 16 분당 아줌마.. 2012/12/18 2,094
195721 하나로마트 양재 절임배추 20킬로 지금 얼마인가요? 6 미즈박 2012/12/18 3,238
195720 우와....진짜 무섭네요....ㅠ 14 ㅠㅠ 2012/12/18 5,529
195719 새벽에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3 이런 2012/12/18 2,257
195718 새마음 운동에서 새마음 포럼까지 베타 2012/12/18 1,381
195717 일베충 58.236. xxx.150 집은 부산? 2 세스코 2012/12/18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