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 때 어찌 할까요? 직장에서의 갈등--조언절실

인간관계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2-11-23 00:28:17
저는 아주 작은 직장에 다닙니다.
직원은 4명 정도.
전 결혼 후 오랜기간 전업에 있다가 두달전 직장에 복귀했습니다.
전문직이어서 가능한 일이었지요.

제가 작업을 한 것이 거래처 맘에 안들어서 수정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먼저 그걸 들고 거래처에 가서 설명을 한 직원이 있습니다.
자기가 평소에 제게 불만이던 것을 모두 그쪽에서 지적했다 하더군요.
네... 믿어야겠지요.

그런데 그걸 '조금 도와준다'는 다른 직원이 
조금이 아니라 아예 제 화일 째로 가져가서는 통짜로
마구 제맘대로 고치고 있는 겁니다.
제가 분명 일부만 도와달라고 했고
제가 더 높은 책임자 입장에 있는데도요.

그 사람은 저와 업무가 다르지만 예전에 경험도 있고 해서 아주 모르진 않습니다.
뭐 그사람 나름의 장점도 있구요.
하지만 이번 건은 분명 저의 업무고 그의 업무가 아니었기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화 내지 않았습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그 사람이 더 잘 한다면 그게 회사를 위해선 좋으니까요.

하지만 제 자존심이 너무나 상합니다.
그 도와준 직원은 오늘 밤까지만 자기 맘대로 내 작업을 뜯어 고쳐 놓고는
내일 아침부터는 자기 할 일에 바쁠 것입니다.
또 마무리는 제가 하라는 거지요.
저는 제 작업이 그렇게 난도질 되어있는 상태에서 더이상 손대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신경을 꺼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그 직원에게 왜 월권을 하느냐, 업무를 제대로 파악해라.... 뭐 이렇게 따지기라도 할까요?
까칠하게 굴고 싶진 않은데
정말 오늘 하루종일 속이 상해
표정관리도 안 되고 잠도 안 오네요.

IP : 182.213.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3 11:31 AM (210.112.xxx.112)

    혹시 디자인쪽인가요. 어쨋든 내가 작업한것에 남이 손대놓은것은 만지기 싫을것 같은마음 이해는해요.
    차라리 그냥 손댄김에 그쪽이 마무리도 하면 안되는 상황인가요?
    그리고 담부터 본인작업에 관한한 업체는 되도록 직접 커뮤니케이션하세요.
    그것이 오해의 소지를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은 기분나쁘시겠지만 자존심보다는 어쩃든 업체 마음에 맞는 결과가 중요한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43 대학생 알바 하나요? 그럼 22:49:46 32
1793342 부르는 게 값이었는데...절대 안 팔던 ‘이 동네’서도 매물 쏟.. 홧팅 22:42:30 424
1793341 “이제는 절망 단계” 비트코인 한때 6만달러까지 추락 2 ..... 22:41:10 461
1793340 지인들한테 가족 이야기 많이 하나요? 0-0 22:40:01 139
1793339 술 좋아하시는 분~~ 하이볼추천요 2 한잔만 22:39:47 144
1793338 여행 유튜버 중.. ** 22:38:34 208
1793337 성격이 어린 시절 환경과 .. 22:38:19 132
1793336 모모스커피, 빈브라더스 중에 어디가 더 나으세요? 1 daoff 22:37:03 132
1793335 만기자동해지 신청 안했으면 해지 안되죠? 2 적금 22:33:36 196
1793334 권상우는 같은 장르로 이미지가 더 iasdfz.. 22:32:38 231
1793333 작년에299만원 노트북이 6 노트 22:22:34 993
1793332 크로스핏 최승연은 성별떠나서 멋있네요 ㄱㄴㄷ 22:19:02 233
1793331 조국 대표님, 합당 안 하겠다고 하세요. 30 paper 22:16:21 1,046
1793330 국민연금 괜찮은건가요 2 Xbhfx 22:13:38 494
1793329 박보검은 커트도 잘하네요 2 보검매직컬 22:12:53 616
1793328 짝퉁 롤렉스를 진짜로 믿는 지인 3 ㅇㅇ 22:10:19 752
1793327 李대통령 "노동운동 열심히 해야 적정한 임금 받을 수 .. 5 ㅇㅇ 22:09:58 356
1793326 여자예체능은 왜 남자예체능 안만나요? 16 궁금 22:09:34 789
1793325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은 ㆍㆍ 22:08:12 489
1793324 족저근막염이 있으신 분들 2 22:04:41 610
1793323 즐거운 생각하다 잠들고 싶어요.. 로또되면 뭐할까요? 4 아이스아메 22:01:47 363
1793322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이 1등이에요..와..대구 대단하다 22 그냥 21:59:53 1,369
1793321 문라이팅 보니 브루스윌리스에 왜 열광했는지 1 123 21:53:46 509
1793320 이해찬 장례날 '합당 문건' 작성 31 무섭네 21:51:22 943
1793319 미역국 소고기 안씻고 그냥 끓였어요ㅜ 12 .. 21:49:55 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