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직업으로 어떤게 좋은가요?

영어짱~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2-11-22 10:06:35

영어가 좀 되는 신촌 Y대 인문계열 다니는 여자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작년 성대 졸업하고 삼성계열 입사한 지인 딸은 너무 힘들다고 급여가 박한 공공기관 취업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아인데도 대기업 근무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기는 여자분들이 많이 오시는곳이고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신는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직업으로는 교사(대학원진학), 공무원, 공사, 번역사등 정도...

대한한공이나 방송국도 좋은것 같은데 입사가 하늘의 별따기겠지요.

성격이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그냥 공무원 공부가 최고일까요?

나중에 영어학원을 하려면 어떤 경력이 유리할까요?

여자로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할수 있는  좋은 직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에
    '12.11.22 10:16 AM (14.35.xxx.1)

    따라 다르지만..교사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2. ..
    '12.11.22 10:22 AM (39.116.xxx.12)

    말씀하신 항공사 공채되면 정말 좋아요.
    부모님까지 항공권혜택 볼 수있고
    여자가 많은 회사여서 여성을 위한 복지가 잘되어있어요.
    전 승무원으로 있었는데 일은 좀 힘들어도 복지면은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승무원아니여도 항공사에 공채가 있어요.
    그런 사무실분들과도 많이 마주치며봤는데 정말 괜찮은것같았어요.

  • 3. 교사가 최고
    '12.11.22 10:43 AM (220.124.xxx.66)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출산육아 유급 휴직도 눈치않보고 할수 있고 대기업보다야 박봉이지만 노후연금 있어 노후 걱정 안해도 되고 방학있어 여행도 다니고 다만 우리때 같지 않으니 중고딩은 많이 힘듭니다.

  • 4. 전..
    '12.11.22 10:53 AM (39.116.xxx.12)

    요즘 아이들 가르치는게 만만치않아 교사는 정말 비추예요.
    제 친구들중에서 교사인 친구들 많은데 학생들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 5. 성격이
    '12.11.22 11:14 AM (210.180.xxx.200)

    조용하고 성실한 편인데 학원 경영은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적극적이고 사업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되는데....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어요. 대기업도 힘들고 교사도 힘들어요.

    둘 다 되기에도 요즘 세상에는 경쟁율이 치열한 직업이고요.

    영어 '좀 되는' 사람들은 널렸어요. 그것만으로는 플러스가 되지 않아요.

    어떤 직업이든 어려우니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죽을 각오로 일해야 해요.

  • 6. --
    '12.11.22 12:36 PM (59.23.xxx.181)

    동네 은행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친구 편해보이더라고요 월급도 딱히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정에서 괜찮은 정도
    교사도 나름 괜찮아요
    9급공뭐원도 괜찮더라고요

  • 7. 교사
    '12.11.22 4:15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비추요. 정말 너무 힘들어하셔서 건강아놓아져서 그만 두신 분 많아요. 잡부도 많고 애들도 엉망이고
    교사 좋다고 하는건 주위사람들 분인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154 방앗간에서 쌀 빻으려면 불려서 가져가야 하나요? 4 궁금 2012/12/03 1,815
188153 박근혜 이렇게 선거할껀가요? 3 하늘 2012/12/03 1,334
188152 요즘 버버* 체크머플러 하면 좀 이상한가요? 11 체크 2012/12/03 2,723
188151 그래도 안철수 후보님 오늘 표정이 편안해 보이세요.. 16 2012/12/03 2,661
188150 이 정권 들어서 돈이 너무 많이 나가요... 2 ... 2012/12/03 1,275
188149 솔드아웃 코트들 너무 예뻐요 ㅠㅠㅠ 5 미둥리 2012/12/03 3,796
188148 탕수육 대용의 음식이 있을까요 10 아낌없이 2012/12/03 2,180
188147 급식비는 왜 유치원마다 다른지요? 혹시 아시는분 5 손님 2012/12/03 1,106
188146 친부모 아동학대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사진보니 눈물나네요. 9 레몬 2012/12/03 3,607
188145 수영 다니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초보 2012/12/03 8,154
188144 마장동 고기집..괜찮은건가요? 냠냠 2012/12/03 1,829
188143 엄마 껌딱지 아들들.. 이방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아님 역효과?.. 4 엄마껌딲지 2012/12/03 2,700
188142 아침에..카드연체에 댓글주셨던 ...님..아직 계세요..? 13 카드 2012/12/03 2,886
188141 종교 있으신 분들.. 우리 문재인 후보를 위해 기도드려요.. 1 .. 2012/12/03 1,045
188140 아이 키 크게 하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는 글 4 ** 2012/12/03 2,503
188139 푸켓가족여행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12 4인가족 2012/12/03 2,376
188138 주말에 여의도새머리 당사 앞에서 빨간 목도리 팔데요 ㅎㅎㅎ 나참 웃기지.. 2012/12/03 821
188137 뽀글파마 그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워. 2012/12/03 1,825
188136 우체국 실손보험 11 해피해피 2012/12/03 4,562
188135 전기렌지 원래 이렇게 화력이 약한가요 15 ..... 2012/12/03 4,572
188134 멱살잡이 폭력 대학생 문재인 CF 출연 20 또망한홍보물.. 2012/12/03 12,215
188133 안철수캠프 해단식 생중계보는 곳 7 ssss 2012/12/03 1,547
188132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 분~~~ 2 한낮의 별빛.. 2012/12/03 893
188131 미국에 대해서 아시는분 질문 좀 할게요 3 .. 2012/12/03 1,227
188130 이사시 청소 문의여.. 6 체리맘 2012/12/0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