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남학생 대학가기 어렵다는 말

고1맘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2-11-22 02:43:15

정말 그렇나요?

최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카이스트, 포스텍, 의대로 빠지니 문과보다 그 뒤 스카이는 문과보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

문과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대로 남아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최상위권의 경쟁은 상위권, 중위권으로 도미노처럼 넘어온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여대라는 변수가 있어 여지가 있다.

하지만 남학생은 그런 걸 기대할 수 없다.

문과에서 여학생들 파워는 대단하다.

아이가 과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갈등이 너무 심하네요...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문과, 이과 상관 없거든요...

수능이 잘 나오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해야할까....

수학 영어는 나쁘지 않은데, 언어가 막막한..

문제는 과학보다 사회가 잘 나오고 있다는 거...

하지만 아이는 문과 남학생은 어렵다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ㅠㅠ

이 고민을 합니다......

IP : 218.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원이란
    '12.11.22 2:58 AM (1.176.xxx.3)

    문과가 이과보다 여학생 수가 훨씬 많아서 그렇지 어차피 수능 통계 보면 문과든 이과든 상위권은 전부 남학생이에요. 상위권이면 별로 문제가 안되지만 중위권에서 하위권이면 힘들겠네요.

  • 2. ...
    '12.11.22 6:42 AM (71.178.xxx.94)

    문과생이 언어가 안되면 상위권 대학 가기 힘들죠.

    그렇지만 이과 가려면 문과 보다 수학 공부 많이하고 잘 해야 합니다.
    지금 괜찮다는 것 가지고 판단하긴 힘들어요

  • 3. ..
    '12.11.22 7:24 AM (110.13.xxx.12)

    올해부터 의전이 의대로 돌아오면서 이과 수리 등급받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만해도 수리 가형 응시생이 16만명 선이었는데 올핸 15만명 좀 넘었더라구요.
    만명정도 줄었던데 막판 나형으로 돌린 이과생이 늘어 문,이과 전부 등급 컷이 높아지는 현상이..
    그렇다보니 작년보다 체감으론 수리가 더 어려워졌다는데 1컷은 더 높게 예상,
    내년 고3아이가 있다보니 심히 걱정이네요.
    수학공부를 얼마나 더 해야할지 지금도 수학 몰빵 수준인데 언어, 외국어 어쩔..
    15만명의 4%면 6000등 안에 들어야한다는건데 논술 우선 최저등급 충족할라면 엄청 힘들겠어요.
    의대로 돌아오면 극상위층 아이들 재수 비율도 높아질테고 이래저래 이과도 복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107 아픈 친구에게 줄 선물 7 뭐가 좋을까.. 2012/11/26 1,324
185106 대왕의꿈 박주미씨 대신 홍은희씨가 나오는 군요. 7 규민마암 2012/11/26 3,580
185105 레깅스만 입으면 자꾸 옆으로 돌아가요. 4 비뚤이 2012/11/26 3,116
185104 토리버치 의류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토리버치 2012/11/26 2,255
185103 조국교수 페이스북 발언 60 한강 2012/11/26 10,939
185102 백화점 가니 코트 200만원은 그냥 옆집개이름 10 오마이갓 2012/11/26 5,246
185101 장물녀자가 손에 붕대감는 이유 3 민주주의가 .. 2012/11/26 1,459
185100 요실금 수술 받아보신분..질문이요...? 4 ... 2012/11/26 2,591
185099 요즘은 신림동등 관악구 전라도보단 경상도출신 8 ... 2012/11/26 2,667
185098 아기태어나도 차가없다면... 20 ... 2012/11/26 3,011
185097 개천용식 자녀교육법 요약정리본 공개합니다. 80 엄마아빠 나.. 2012/11/26 8,179
185096 고3 여자아이, 고2 남자아이, 중1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 2 좋은생각 2012/11/26 1,263
185095 남측 여론이 그렇게 무섭소?? ????? 3 ........ 2012/11/26 1,706
185094 쥐색 코트에 어울리는 색상은 뭘까요? 11 구호 2012/11/26 8,730
185093 다행이네요 1 다행입니다 2012/11/26 572
185092 헌옷들 수거하는데 통해 팔아보신분 계신가요? 9 혹시 2012/11/26 2,790
185091 선관위 TV토론 내달 4·10·16일 세 차례 8 세우실 2012/11/26 941
185090 벌써부터 이간질에 나서는 보수세력 /이준구교수 3 펌글 2012/11/26 1,012
185089 요즘 인터넷에 뜨는 구호패딩...어떤가요?? 1 나도패딩 2012/11/26 2,271
185088 그릇~ 9 떡만두국 2012/11/26 1,931
185087 마포에 괜찮은 치과 알려주세요~ 6 초록대문짝 2012/11/26 3,170
185086 코스트코 주말에 가보신 분 어그 아직 남아있던가요? 8 발시려요.... 2012/11/26 1,349
185085 미친 건강보험료.. 32 너무하다 2012/11/26 5,427
185084 안철수, 대통령직에 영혼을 팔지 않았다. 36 그날의행보 2012/11/26 2,846
185083 사시사철 입술 트던 여자인데요 10 정보 2012/11/26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