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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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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학생 대학가기 어렵다는 말

고1맘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2-11-22 02:43:15

정말 그렇나요?

최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카이스트, 포스텍, 의대로 빠지니 문과보다 그 뒤 스카이는 문과보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

문과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대로 남아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최상위권의 경쟁은 상위권, 중위권으로 도미노처럼 넘어온다.

하지만 여학생들은 여대라는 변수가 있어 여지가 있다.

하지만 남학생은 그런 걸 기대할 수 없다.

문과에서 여학생들 파워는 대단하다.

아이가 과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갈등이 너무 심하네요...ㅠ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문과, 이과 상관 없거든요...

수능이 잘 나오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해야할까....

수학 영어는 나쁘지 않은데, 언어가 막막한..

문제는 과학보다 사회가 잘 나오고 있다는 거...

하지만 아이는 문과 남학생은 어렵다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ㅠㅠ

이 고민을 합니다......

IP : 218.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원이란
    '12.11.22 2:58 AM (1.176.xxx.3)

    문과가 이과보다 여학생 수가 훨씬 많아서 그렇지 어차피 수능 통계 보면 문과든 이과든 상위권은 전부 남학생이에요. 상위권이면 별로 문제가 안되지만 중위권에서 하위권이면 힘들겠네요.

  • 2. ...
    '12.11.22 6:42 AM (71.178.xxx.94)

    문과생이 언어가 안되면 상위권 대학 가기 힘들죠.

    그렇지만 이과 가려면 문과 보다 수학 공부 많이하고 잘 해야 합니다.
    지금 괜찮다는 것 가지고 판단하긴 힘들어요

  • 3. ..
    '12.11.22 7:24 AM (110.13.xxx.12)

    올해부터 의전이 의대로 돌아오면서 이과 수리 등급받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작년만해도 수리 가형 응시생이 16만명 선이었는데 올핸 15만명 좀 넘었더라구요.
    만명정도 줄었던데 막판 나형으로 돌린 이과생이 늘어 문,이과 전부 등급 컷이 높아지는 현상이..
    그렇다보니 작년보다 체감으론 수리가 더 어려워졌다는데 1컷은 더 높게 예상,
    내년 고3아이가 있다보니 심히 걱정이네요.
    수학공부를 얼마나 더 해야할지 지금도 수학 몰빵 수준인데 언어, 외국어 어쩔..
    15만명의 4%면 6000등 안에 들어야한다는건데 논술 우선 최저등급 충족할라면 엄청 힘들겠어요.
    의대로 돌아오면 극상위층 아이들 재수 비율도 높아질테고 이래저래 이과도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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