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뜬금없이 한달에 만원을 용돈으로 달라고 합니다.
저는 얼만큼 줘야 하는지 보통의 수준이 알고 싶어서요.
저는 일단 많다고 줄이라고 해놨는대 애가 무조건 달라고 졸라서 한번 버럭해서 지금 냉전(?)중이예요...
친구들은 다 그렇게 받는다네요...
간식은 집에서 먹는대 바깥에서 사먹는돈이 또 필요한가보네요...
님들은 얼마씩 주시나요?
보통 만원씩 주시나요? 제가 물정을 잘 몰라서요...^^
아이가 오늘 뜬금없이 한달에 만원을 용돈으로 달라고 합니다.
저는 얼만큼 줘야 하는지 보통의 수준이 알고 싶어서요.
저는 일단 많다고 줄이라고 해놨는대 애가 무조건 달라고 졸라서 한번 버럭해서 지금 냉전(?)중이예요...
친구들은 다 그렇게 받는다네요...
간식은 집에서 먹는대 바깥에서 사먹는돈이 또 필요한가보네요...
님들은 얼마씩 주시나요?
보통 만원씩 주시나요? 제가 물정을 잘 몰라서요...^^
많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초등때까지는 일주일에 3천원줬어요.
중등 5천원, 고등아이 만원입니다.
한달 만원이면 4주에 2500원이네요
한주 한주 2500원씩 주세요 . 크게 많이 주는건 아닌것 같은데
한달에 만원이군요.
그러면 적당한 금액 아닐까 싶어요.
그정도는 줘야 하지 않을까요? 학원 왔다갔다 하면서 친구들과 뭐도 사먹고 하던대요..
그렇네요.. 그렇게 줄까요?... 괜히 애한테 버럭해서 미안스러워 져요... 글 지우려고 와봤다가 댓글 보고 지우진 못하고 만원씩 주고 용돈기입장 쓰라고 할까봐요...
님들도 간식 다 주고 더 사먹으라고 주는돈인거죠? 저는 아토피때문에 간식을 좀 좋은걸 먹이니까 많이는 못주고 조금씩 좋은걸로 먹였거든요... 밖에서 기름에 튀긴거 무슨 회오리감잔가? 그런걸 먹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안주고 사다가 먹이고 만들어주고 그랬는대 아무래도 커가니까 친구들끼리 먹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학원갔다오면 줘야겠어요... 얘기 잘 해서....ㅠ
친구들이랑 하교길에 군것질 하는 재미가 있잖아요^^저도 아이 초등때 주3천원쯤 주고
더 필요하면 추가로 주고 그랬어요.중등인 지금은 주5천원이구요.그때그때 타가는게
더 널널하고 낫지 않냐고 해보면 그래도 정해놓고 용돈으로 타쓰고 싶다더군요.
착하네요.
아직은 만원 한꺼번에주면 관리 못하니 일주일에 3천원씩 주세요.
많죠? ㅎㅎ
아이가 수업 끝나면 집에 오는게 아니라 학원갔다 오기 때문에 고픈배 채우라고 줍니다.
카드에 2만원 채워주면 2주일 써요.
주로 삼각 김밥에 물 사먹는다네요.
엄마가 전업이시면 주 3000원이면 됩니다... 한달 만원 많지 않네요...
갑자기 우리 아이 생각에 짠해지네요.
용돈 줘도 쓸 일 없다거나, 함지박만하게 웃으면서 아끼고 또 아껴 쓰는 우리 아이....오늘 아침에도 수학 여행 간다는데 기념품이나, 과자 같은거 사먹을 수도 있다고 2만원 줬더니. 너무 감사하던 받아가던 우리 아이...
전, 그렇지만, 어린 시절에 자기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 가져보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으로 뭔가를 사먹건, 저금하건, 선물하건... 우리 아이는 일주일에 재활용 쓰레기 버려주고 2천원 받아갑니다.
초1 일주일에 삼천원줍니다.
하교길에 매일매일 과자사달라했는데 용돈주고 그돈에서 과자 사먹으라했더니
한 이천원 과자사먹고 천원 저금통에 넣습니다. 하교길과자값만 일주일에 오천원정도 들었는데
돈굳고 과자 덜먹고 저축도 하고 좋습니다.
오히려 적은 편인 듯 하네요.
전업이시면 주셔도 될 거 같아요.
맞벌이시면 더 주셔야 할 것 같고..
근데 6학년 되도록 용돈이 없었나요?
보통 학교 들어 가면 돈개념 갖게 하려고 주당으로 주던데...
저는 그랬거든요. 매년 올려 주고요.
잘한 다음 해에는 많이 올려 주기도 하고요. ㅎ
보통 5천원에서 만워주면 지가 알아서 잘써요
용돈 기입장도 작성하고
남는돈은 저금도 하구요
아이한테 용돈은 꼭필요합니다 갖고싶은것 먹고싶은것도 많아질 나이에요 저희아이는 중1 초5둘인데 중1큰아이는한주에5천원 5학년작은아이는한주에 3천원씩계산해서줍니다 대신 신발정리시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7329 | 저는 대통령 7번 김순자씨 뽑으려고요.. 47 | .. | 2012/12/01 | 7,192 |
187328 | 이 밤에..코트 보고 있어요 7 | dus | 2012/12/01 | 2,753 |
187327 | 급질 >> 동치미에 청갓을 꼭 넣어야하나요? 4 | 김장 중 | 2012/12/01 | 2,383 |
187326 | 친구가 시댁에서 현금 10억정도 받았다고 자랑하는데요 23 | 아누카 | 2012/12/01 | 13,983 |
187325 | 괌 여행 다녀오신 분께 여쭙니다. 6 | 렌트고민 | 2012/12/01 | 1,442 |
187324 | 기체조 배우시는분 계세요? 2 | 손님 | 2012/12/01 | 1,191 |
187323 | 탁현민 트윗..... 22 | ... | 2012/12/01 | 5,434 |
187322 | 쓰레기봉투 복도에 내놓는 옆집.. 쓰레기 봉투 버려버렸어요.. 14 | ... | 2012/12/01 | 4,902 |
187321 | 박근혜가 '현 정부 민생실패'라고 비판했네요 21 | ,,,,,,.. | 2012/12/01 | 2,206 |
187320 | 닥종이 작가 김영희씨 인터뷰를 보니 멋진 예술가네요 15 | 뮌헨 민들레.. | 2012/12/01 | 11,291 |
187319 | 관람후기] 강풀 원작 26년 - 스포없음 3 | 웹툰 | 2012/12/01 | 1,778 |
187318 | 중고 아날로그 tv 돈주고 버리지 마세요 3 | asdf | 2012/12/01 | 4,837 |
187317 | 문재인과 박근혜 유세현장 6 | ... | 2012/12/01 | 2,656 |
187316 | 거실 커텐 색상 어떤걸로 할까요? 4 | 고민중 | 2012/12/01 | 2,483 |
187315 | 드라마 사랑과 전쟁 2 2 | 혈압오르는 | 2012/12/01 | 2,471 |
187314 | 원주의 호랑이 크레인에 대한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12 | --- | 2012/11/30 | 2,069 |
187313 | 82공구 덴비 안전하게 받으셨나요? 4 | 덴비 | 2012/11/30 | 1,987 |
187312 | 김혜수 영화제 사회 정말 잘보지 않나요? 8 | 청룡 | 2012/11/30 | 5,477 |
187311 | 내년에 바뀌는 교과용 도서 2 | 교과서 | 2012/11/30 | 1,546 |
187310 | 알바들 열심히 일하는 거 보니 흐뭇하네요 11 | 흐뭇흐뭇 | 2012/11/30 | 1,816 |
187309 | 안성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은 어디일까요? 6 | 친정엄마모시.. | 2012/11/30 | 5,189 |
187308 | ‘이명박근혜’ 조어 “원조는 한나라당” 4 | 샬랄라 | 2012/11/30 | 1,199 |
187307 | 쌍용차에 핫팩 보내주기. 6 | 스컬리 | 2012/11/30 | 1,184 |
187306 | 청룡영화제 수상 결과 6 | 청룡영화제 | 2012/11/30 | 4,029 |
187305 | 김혜수씨 드레스 넘 섹시해요 | ᆞᆞ | 2012/11/30 | 2,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