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이 해 준 으시시한 이야기..

초6 조회수 : 4,082
작성일 : 2012-11-20 16:50:55

요즘 우리애 반에서 회자되는 무서운 얘기라는데 저 정말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암에 걸려 생명이 얼마 남지않은 여인이 유영철에게 붙들려갔답니다.

그 여인이 울면서 사정했대요.  곧 죽을 목숨이니 지금은 제발 살려달라고요,

그랬더니 유영철이 '절대 경찰에게 신고하거나 얘기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풀어줬대요.

,

,

,

어느날,, 그 여인의 집까지 경찰이 찾아왔더랍니다.

유영철 아느냐고.  그런데 모른다고 대답했대요.

,

,

,

그 경찰이 모자 벗으면서 '잘했어!!!!!!!' 그러더랍니다.

IP : 121.160.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2.11.20 4:53 PM (112.163.xxx.151)

    도시 전설.
    초등학생이 하는 얘기를 설마 사실일 거라고 믿으시는 건 아니겠죠?

  • 2. 갸웃;;;
    '12.11.20 4:54 PM (115.95.xxx.139)

    이 글이 이해가 안되는 나는 ???
    왜 경찰이 모자 벗으면서 잘했다는 거죠?????

  • 3. 이 얘기가
    '12.11.20 4:56 PM (59.187.xxx.251)

    사실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뭔가 간담이 써늘해지네요.
    아이들이 이런 얘기를 한다는것도 무섭고요.

  • 4. (115.95.xxx.139)님
    '12.11.20 4:58 PM (61.4.xxx.176)

    유영철이 테스트 해본거잖아요..
    정말로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 5. 아,네~^^;;;
    '12.11.20 4:58 PM (115.95.xxx.139)

    제가 좀 이해력이 딸리나봐요..ㅠㅠ

  • 6. ...
    '12.11.20 5:03 PM (175.194.xxx.96)

    섬뜩하네요

  • 7. ...
    '12.11.20 5:07 PM (121.160.xxx.196)

    믿건 안믿건 사실이건 아니건 저는 진짜 귀신 봤다는 얘기보다 더 가슴이 시리게 놀랐어요.
    유영철이 얘기는 형사도 다 못 밝힌다는데 악마라잖아요.

  • 8. ...
    '12.11.20 5:48 PM (210.222.xxx.1)

    진짜 섬뜩해요.
    제가 원금님이였다면 그 장면에서 흠짓 놀랬을 듯요.ㅠㅠ(겁 무지 많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맞아요.

  • 9. 우히히히
    '12.11.20 5:54 PM (121.161.xxx.226)

    저도 유영철 관해 들은 으스스한 얘기 있어요.

    남편이 출근한다고 나가고서 얼마후에 다시 집에 왔더래요.
    인터폰으로 남편 얼굴이 보이는데 뭔가 이상하고 으스스하게 생긴데다
    말은 안하고 초인종만 누르니 문을 안열어 줬나봐요.
    한참 지나고 난 후에 나가니 남편 머리만 거기 있고 문에다가 피로 씨X 존X 운 좋군. 이라고 써있었다고..

    유영철이 희대의 살인마긴 한가보네요. 이러저러한 얘기들이 홍콩할매 얘기 떠돌듯 떠돌고 있으니..

  • 10. ㄷㄷㄷ
    '12.11.20 5:54 PM (110.70.xxx.140)

    유영철 살해일지 보면 이런 이야기는 없더라고요
    도시전설..

  • 11. ...
    '12.11.20 5:58 PM (222.101.xxx.43)

    귀신 얘기보다 이런얘기가 더 무서워요...

  • 12.
    '12.11.20 9:45 PM (110.70.xxx.155)

    우히히히님껀 좀 믿기힘드네요^^;
    여튼 유영철괴담...정말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785 네이버 카페 만들고 싶어요. ..... 2012/11/29 741
186784 남동생에게 열살연상의 여자 직장상사가 작업? 건다는데요. 48 대쉬 2012/11/29 18,088
186783 생닭배달차 뒷편에 씌여진글보고 넘웃었어요 6 ㅎㅎㅎㅎ 2012/11/29 2,797
186782 혹시 1일 1식 하시는분 있으시나요? 3 새벽2시 2012/11/29 2,574
186781 향수샀는데 맘에안드는향 1 지미추 2012/11/29 924
186780 원목 장농 쓰시는 분께 장농 2012/11/29 1,376
186779 환경이 안 좋으면 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무시하는듯해요 ㅠㅠ 4 동네도,학교.. 2012/11/29 2,236
186778 육아잡지요.. 정기구독 해서 볼 만 한가요? 6 초보맘 2012/11/29 1,684
186777 수학문제 부탁드려요 환상 2012/11/29 941
186776 친정 가기 싫어요...휴... 10 친정 2012/11/29 4,090
186775 소유진 아버지와 어머니 나이차가 1 ... 2012/11/29 9,243
186774 옷장 정리중인데 작은 여아 내년6 세때 110 은 안 입겠죠? 4 질문 2012/11/29 1,023
186773 싸이 강남스타일 아카펠라버전입니다 4 ... 2012/11/29 1,336
186772 이제 너구리라면 먹어도 될까요? 10 너구리 2012/11/29 1,959
186771 꼭!!꿈해몽부탁드려요. 흉몽인가요? 전화까지 왔어요. 우물 2012/11/29 890
186770 급성 저주파 난청이라는데 잘 아시는 분? 1 ... 2012/11/29 5,077
186769 조사자 대폭 늘린 여론조사 51% vs 41% 8 오늘 2012/11/29 2,851
186768 속초여행 6 초등친구 2012/11/29 1,794
186767 영양제 브랜드 좀 봐주세요. 8 흠흠 2012/11/29 3,788
186766 하여간,아줌마들도 군대를 보내봐야..야당을 덜 뽑을듯.. 28 각하!!! 2012/11/29 2,031
186765 유방초음파만 하신분..얼마에 하셨어요? 8 초음파가격 2012/11/29 15,075
186764 초등맘님들 월간학습지 어떤거 시키세요?? 2 독수리오남매.. 2012/11/29 3,437
186763 문재인 후보님 식칼.. 2개 셋트 15만원대 제품이에요... 30 ㅋㅋ 2012/11/29 12,825
186762 두피도 살성이 바뀌나봐요 어흑~ 3 아놔진짜 2012/11/29 1,223
186761 르쿠르제 조리기구통 사용하시는 분들... 7 궁금 2012/11/29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