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경화 90프로 진행이면..

건강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12-11-20 14:03:56

지인이 워낙에 술을 거의 매일 마신거 같아요...

볼때마다 술 안마신적이 없으니까요...

식사는 잘 안하고..

스트레스때문에 술로 버틴거 같은데...

사정 들어보면 안타까워요...

결국은 병원에 입원을 했대요...

근데 간경화가 90프로 정도 진행됐다고 하나봐요..

병원선 간이식 말이 나온거 같고...

간경화 90프로라도 완치될 수 있을까요..?

간은 조금만 남아도 다시 자란다고 들은것도 같고...

아직 젊은편이고...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일어나야 할텐데..

주변엔 간경화는 없었던거 같아서 어떤 상황인줄 모르겠네요...

이식수술을 만약 못하게 될 경우라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님 이식수술만이 답일까요...?

이번에 치료 잘되고 술끊고 건강하게 됐음 좋겠단 바람이예요..

 

아...그분 아버지도 술을 워낙 좋아하셨고....병원에서 오랜기간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간쪽에 병이였는지는 모르겠구요...

IP : 121.132.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11.20 2:08 PM (182.216.xxx.3)

    그정도 진행되었다면 술 끊어도 힘들어요
    간은 딱히 치료법이 없어서
    마지막에 이식수술을 하는데요
    성공확률도 낮고 구하기도 힘들거에요

  • 2. littleconan
    '12.11.20 2:16 PM (110.70.xxx.132)

    가능성 없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536 저도 패딩 한번만 봐주실래요? 10 뒤늦게 패딩.. 2012/12/17 2,406
195535 표창원 교수님 지지연설 해주시도록 요청 안될까요? 9 희망 2012/12/17 1,821
195534 돌아가신 두분 지혜 2012/12/17 561
195533 지금쯤 삼성정보팀에서는... 5 궁금 2012/12/17 2,454
195532 확실한 2가지 여론의 흐름지표. 28 정확한여론 2012/12/17 14,818
195531 과자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나름 급합니다...ㅜㅜ 8 해태 2012/12/17 1,930
195530 아까 아들 설득한다는 글 어디 갔나요? 5 ... 2012/12/17 761
195529 왜 내 실제 체감 지지율과 여론조사가 다른지 오늘 알았습니다. 8 똘레랑스_ 2012/12/17 2,081
195528 그나저나 개표 걱정 안되세요?? 6 사과 2012/12/17 903
195527 한국에 꽃중년들 진짜 많네요 11 .. 2012/12/17 3,541
195526 사거리에서 ㅂㄱㅎ 지지연설 중인 이상한 여자하는 말 가관 11 오늘 차타고.. 2012/12/17 3,369
195525 표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5 단풍별 2012/12/17 1,576
195524 서강대 동문 1631명 공동서한: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에 .. 1 노란사과 2012/12/17 1,503
195523 집에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데 아래집에서 왔어요 5 이상해 2012/12/17 1,806
195522 빨간목티 아저씨 좀 도와주세요. 4 ... 2012/12/17 1,148
195521 중앙의 꼼수 - 내일을 기대하시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 2012/12/17 1,729
195520 표창원!!표창원!!!!!!!!!!!!!!! 36 2012/12/17 10,497
195519 강원 이어 전남에서도 ‘박근혜 선대위 특보 임명장’ 발견 3 세우실 2012/12/17 1,172
195518 우와....어떻게 합니까 표교수님.....ㅎㄷㄷ 1 리아 2012/12/17 1,834
195517 표교수 보시는 분 많은접속 때문에 1 2012/12/17 1,274
195516 제가 사는동 경비 아저씨는 2번 뽑으신대요. 2 ^^ 2012/12/17 1,080
195515 대한 민국 경찰은 표교수님한테 감사해야해요 11 .... 2012/12/17 3,331
195514 ㅋㅋㅋ제가 어제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3 킬리만자로 2012/12/17 1,111
195513 담보대출 전화가 와서 아파트 동 호수 이름 알려줬는데 사기예방법.. 걱정 2012/12/17 983
195512 이와중에 피부 질문.. 1 피부발진ㅠ 2012/12/17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