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의느님 기술 좋네요.

의느님 조회수 : 8,635
작성일 : 2012-11-20 14:01:32
쌍꺼풀한지 일주일 되었는데(완전절개)
아침에는 좀 붓긴 하지만
지금 보면 그냥 제 눈 같네요.
2주일쯤 되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 것 같아요.

지금 딱 도톰하니 좋은데
여기서 더 작아지면 섭섭할 것 같네요.

한 20년 전에 제 친구 거의 세 달 정도 퉁퉁 부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수술 방법이 달라진 건지..

의느님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
쌍꺼풀 생겼다고 갑자기 미녀가 되진 않지만
작은 눈에 불만이 많았던 저는
참 만족스런 수술입니다.

30대 후반 분들 제가 임상 시험해 보니
50-60대 분들처럼 인상 사나워지거나
수술 부위 울퉁불퉁해지거나 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쌍꺼풀하세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하는 게 회복에 좋다고 하네요.

고3 수술 계획 있으신 분들 그리 서두르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30대 후반인 제가 이리 회복이 좋으니
한참때인 아이들은 넉넉잡아 한 달이면 충분히 자연스러워지겠어요.
IP : 112.170.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2:03 PM (112.184.xxx.39)

    전 40 넘어서 했어요.
    실밥 풀면 붓기 정말 많이 빠지구요.
    한달이면 뭐..
    멍도 하나도 안들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모르네요.한지. 너무 자연스럽게 한게 살짝 후회..ㅎㅎ

  • 2. 사람마다 달라요.
    '12.11.20 2:04 PM (119.197.xxx.71)

    원글님 체질이 잘 받는거죠. 수술 잘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 3. 원글님
    '12.11.20 2:08 PM (218.158.xxx.226)

    혹시 대전이시면 어디서했는지 꼭좀 알려주세요
    중3우리딸 작은 눈이 컴플렉스라
    이번 겨울방학에 앞트임,쌍거풀 계획하고 잇어요

  • 4.
    '12.11.20 2:09 PM (175.196.xxx.90)

    부러워요. 전 쌍겹 있는데요 갈수록 쳐져서 아이라이너 바르면 팬더 된다는;;;
    그래서 안검하수 수술인가 그거 할까 하는데
    완전 절개 해도 자연스러우면 그게 하고 싶네요 절개가 오래간다고 해서요
    근데 쌍겹한 친구들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근육을 절개하고 다시 꼬맨거라서
    눈뜰때 좀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하던데 원글님도 그러신가요?
    아무래도 생 살을 꼬맨거라 얼마간은 좀 아플것 같기도 해서요

  • 5. ...
    '12.11.20 2:18 PM (211.243.xxx.92)

    살성이 좋으신거예요
    살성좋으신것도 축복
    같은의사한테 같은절개로해도
    사람마다틀리거든요

  • 6. ..
    '12.11.20 2:24 PM (112.170.xxx.17)

    아 저는 하루 지나니까 아픈 건 전혀 모르겠네요.
    아직 세수할 때 건드리기가 조심스러운 건 있지만요.

    압구정동 ㅁㅅㄹㅇ에서 했어요.
    성형까페 많이 다녀보시면 아시죠? ^^
    얼마 전에 글 올렸던 남자가 귀티난다던 그 샘입니다. ㅋㅋ

  • 7. ///
    '12.11.20 2:27 PM (222.233.xxx.161)

    우리애는 하고서는 난리도 아니고 지금도 두어주 지났는데도 언제나 봐줄만 할까 싶은데
    우리애 같은 경우는 드물긴 할거 같아요...

  • 8. ..
    '12.11.20 3:10 PM (211.224.xxx.193)

    저 매몰로 했는데요. 뭐 그냥그냥. 매몰에 지방뺏어요. 저 위에 좀 눈이 피곤하다는거 네 맞아요. 그런거 있어요. 저 한쪽이 그래요. 그게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고 그냥 무시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제가 경험해본 결과...ㄷㄹ 본원 ㅂ ㅏ ㄱ 원장한테는 절대 하지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거기가 sm애들 옥주현 했다고 소문을 많이 낸것 같은데 제 생각엔 거기서 했다면 아마도 압구정 송 한테서 했을듯
    절대 저 병원 자체 비추 환자 관리 안돼요. 상담도 안되고.의사는 돈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환장한것 같고. 요즘 쌍겹 자연산처럼 해주는 병원도 많아요 여긴 결과가 거칠어요. 그러니까 외과수술실력이 별로 심미안도 별로고 그냥 최대한 수술 많이해서 돈 많이 벌려는 맘만 있는듯. 신동눈이 딱 거기 스타일

    홈피보면 수술해준 환자사진 많은 병원 가세요. 그거보고 이 의사는 이런 스탈로 해주는구나 대충 생각하고 가시면 됨. 눈동자가 크고 서글서글한 눈이면 쌍겹도 화려한게 어울리고 눈동자 작고 동양적인 눈이면 쌍겹도 인으로 조신하게 해야 어울려요.

    수술후에 보니
    ㅇㄹㅈ(과일), ㅂㄴㅂㄱ 여기 괜찮은거 같아요. 전자는 유명세에 홈피 올려져 있는 사진들 보면 수술 자연스레 하는 병원 같구요 후자도 그렇고. 후자는 수술전병원 상담갔는데 의사가 괜찮았어요

    그리고 환자 무진장 많아 도때기시장같은곳은 가서 하지 마세요 관리안돼요 성의없어요 ㄷㄹ이 그래요

    수술후 tv보면 수술한눈들이 다 보임. 거의 다 했음. 진짜 잘된 애들도 있고 화장을 진하게 해서 그렇지 결과물이 거친 사람도 있고..각시탈 남주나 전지현 이런애는 어디서 했는지 진짜 잘됐어요

  • 9. ..
    '12.11.20 3:56 PM (112.170.xxx.17)

    211님은 ㄷㄹ 박ㅇㅅ 원장에게 받으신 거에요?
    저 거기가 잘한대서 수술 예약까지 했다가
    82에서 검색하다가 아마도 님이 써주신 댓글 보고 취소하고 다른 데서 했어요.

    정말 수술 전까지 의느님 콧배기도 볼 수가 없으니..
    압구정 송느님은 어렵게 얼굴은 볼 수 있었지만 성의없는 상담에 실망했구요.
    거기는 무조건 매몰하라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곳은 다 절개하자고 하는데..

    가 보지 않은 길에 아쉬움은 남지만.. ^^;;
    ㄷㄹ은 후기도 없어서 정말 정보를 알기가 어려웠네요.
    지금 결과 만족하고 님께 감사드려요. ^^

    ㅂㄴㅂㄱ도 상담해봤는데 정말 사진들이 자연스럽고 맘에 들더라구요.
    저는 건너건너 아는 분이라 ㅁㅅㄹㅇ 에서 했는데 만족하네요. ^^

  • 10. 저기
    '12.11.20 6:32 PM (113.10.xxx.141)

    ㅁㅅㄹㅇ 힌트 좀 주세요.
    도통 모르겠어요;;;중간 두 글자라두요;;

  • 11. 가온누리
    '12.11.20 6:43 PM (110.14.xxx.206)

    이니셜 무슨말인지^^;

  • 12. ..
    '12.11.20 10:12 PM (118.51.xxx.19)

    속쌍거플있는 눈인데..나이드니 진짜 쳐지네요.. 요즘 진짜 수술생각간절한데..하셨다니..부럽네요!! ㅁㅅㄹㅇ도 상담가볼까 말까했던 곳인데..좋은가보네요..비용은 얼마인가요?

  • 13. ..
    '12.11.21 10:36 AM (112.170.xxx.17)

    미소라인이에요. 쌍꺼풀로 유명한 곳이니 한 번 검색해 보세요.
    비용은 알려드리기가 좀 그렇구요..
    압구정 정가이고 안 깎아줍니다.. ㅎㅎ

  • 14. 저도 하고 싶어요
    '12.11.21 11:28 AM (124.54.xxx.67)

    쌍가풀 정보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74 '야권단일화'를 향한 방해공작, 이 정도 일 줄이야 4 우리는 2012/11/21 890
182773 망치부인 법정구속 사유는 도주 우려 때문? 1 ㄷㄷ 2012/11/21 1,292
182772 임신한뒤로 허리가 안아프네요 3 궁금한 질문.. 2012/11/21 1,285
182771 문지지자들 보면 무서워요 36 솔직히 2012/11/21 2,695
182770 변색된 수영복 어떻게 세탁하나요? ;ㅅ; 어부바 2012/11/21 2,929
182769 무청이 다 마른 것 샀는데 3 현수기 2012/11/21 1,086
182768 삼십대나 사십대초반에 어울리는 ㄴㅁ 2012/11/21 1,873
182767 불고기 양념 할때 숯불 구이맛 내는 방법 12 .... 2012/11/21 6,854
182766 영호남 약사 471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4 참맛 2012/11/21 1,393
182765 선거로 미쳐돌아가는 나라. 박정희가 왜 유신을 생각했는지.. 22 미친국회 2012/11/21 1,214
182764 딤채김치통4통정도면 절임배추가 7 ... 2012/11/21 3,367
182763 연애할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나면...어떤가요??? 2 qw 2012/11/21 2,244
182762 문재인 측의 대선홍보물을 보고... 19 ..... 2012/11/21 2,364
182761 시골내려갔는데 굉장히 평화로웠어요 1 ㅇㅇ 2012/11/21 1,080
182760 지금 아울렛 가도 겨울코트 좋은 것 살수있나요? 1 코트 2012/11/21 1,573
182759 새누리당, ‘단일화 때리기’ 말고는 할 일이 없다 3 우리는 2012/11/21 813
182758 고집강한 남편두신분들 계신가요? 2 ㄴㅁ 2012/11/21 1,305
182757 내가 모르던 스마트폰... 17 스마트폰 2012/11/21 3,411
182756 올해 단감이 풍년인가요? 넘 싸요 ㅎㅎ 4 쉬어갑시당 2012/11/21 2,301
182755 MB 찍자며 울던 청년백수 지금 뭐하나 봤더니 4 ,,,,,,.. 2012/11/21 2,076
182754 롯지 세척솔 쓸만한가요? 3 ... 2012/11/21 3,381
182753 shy 와 shameful 차이점 9 영어. 2012/11/21 1,756
182752 저도 아랫분보고 작년 지고트옷 질문하나 할께요^^ 9 저도 옷질문.. 2012/11/21 3,029
182751 책 많이 읽는다고 공부 잘 할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11 분서깽판유 2012/11/21 2,700
182750 [원전]보험회사들도 피하는 원전... 국내 원전사고 한도 금액은.. 1 참맛 2012/11/21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