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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운영하는 주방 이모들 때문에요.

^^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12-11-20 10:31:27
친정 엄마가 약간 시골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찬모 (?) 한 분, 보조 한 분, 엄마, 홀써빙 하나 이렇게 해서요.
아침에 엄마가 장을 봐오면 아홉시 이십분 플러스 마이너스 2~3분이구요. 찬모 아주머니랑 보조 아주머니는 아홉시 반까지 출근하셔서 장 본 걸 같이 옮기고 반찬 만드는 시스템이더든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반찬이 많아야 좋은 식당이라는 인식을 가진 시골에서 장산 하는 거라 오후에 쓸 것 까지 해서 아홉개~열개의 반찬을 만들어 내야 하니 장 거리가 당연히 많구요.
근데 요새 찬모 보조 아주머니들이 툭하면 오분에서 십분씩 지각을 하시는거에요. 오늘도 식당으로 날라야 할 물건들은 많은데 아주머니 두분은 오지도 않고 친정 엄마와 제가 씩씩 대면서 정리를 다 끝내고 나니까 오셨더라구요.
느긋하게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오길래 제가 너무 화가 나서 비꼬듯이 " 이모 두 분다 늦으셨네요." 그랬더니 다들 변명 아닌 변명을 하더라구요. " 4분 밖에 안 늦었다. 밖에 내 놔도 아무도 안 훔쳐 갈 것들인데 그냥 우리 올 때까지 냅두지 뭐하러
하냐." 등등이요. 그 말에 더 화가 나서 아침부터 4분 늦은것도 늦은 거라고 한 소리를 더 보탰더니 보조 아주머니 왈. " 그럼 어쩔까 집에 갈까?"
하참..... 무슨 말을 그런 식으로 하냐고 하는데 친정 엄마 눈빛이 그만하라는 눈빛이라 더 이상 말을 안했어요.
남의 집에서 돈 받고 일하면서 오늘 한 번 늦은것도 아니고 걸핏하면 늦으면서 뭐가 저리 당당하죠 ?
저희 식당이 시골 쪽에 있고 요새 많이 개발이 되어서 식당이 널리고 깔렸어요. 그래서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따끔하게 한 마디 하면 일 안한다고 나가버릴테고 그럼 결과적으로는 저희만 손해고...
요샌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상전이라더니 그 말이 딱 맞아요. 티비 보면 일자리 없어서 힘들다며 우는 사람 많던데 저희 동네는 왜 그런 분들이 없을까요.. ㅜㅜ
IP : 112.162.xxx.2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10:36 AM (218.234.xxx.92)

    직장에선 최소 10분 전에 도착 안하면 욕 먹는데... 쩝..

  • 2. ㅇㅇㅇ
    '12.11.20 10:37 AM (171.161.xxx.54)

    요령이 필요해요.
    두분 다 늦으셨네요 하는게 아니라 일찍 다니세요. 똑부러지게 말하고
    그럼 어쩔까 집에 갈까? 하면 네, 가세요. 일하기 싫으면 마셔야죠. 하고 며칠 고생하더라도 보내세요.
    그래야 다른 아줌마도 앗 뜨거라 하고 잘해요.
    그러면 잘하는 아줌마한테는 십만원쯤 월급을 올려준다든지 하면서 요령껏 해야해요.
    집에 갈까? 했을때 걍 참고 말면 우습게 보이고 점점 더 곤조 부려요.
    감정은 빼고, 오래 잘하면 월급도 올라가고 잘해준다 하지만 늦고 게으름 부리고 나한테 태도 불량하면 같이 일 못한다 이런 원칙을 고수해야 합니다.
    구인난이라도 마찬가지고 정 급해지면 주변 식당보다 십만원만 더 준다고 해도 마구 몰려들어요.

  • 3. ㅇㅇ
    '12.11.20 10:39 AM (211.237.xxx.204)

    식당일도요.. 굉장한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해요
    특히 바쁜 식당은 홀서빙조차도 경력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죠..
    가족끼리 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주방 찬모 바뀌면 음식맛 싹 바뀌어서 손님들
    끊어질수도 있어요)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시길..

    원글님이 주방보조로 들어가셔서 한 몇달 일 배우세요.
    그러면 갑의 위치가 됩니다.

  • 4. 추억만이
    '12.11.20 10:39 AM (124.243.xxx.133)

    사람쓸때는 강하게 할땐 강하게 확실히 해야합니다.
    은근슬쩍 넘어가다간 머리위에 오르려고 하지요

  • 5. ^^
    '12.11.20 10:40 AM (112.162.xxx.251)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그 동안 친정 엄마가 저 두 분한테 좋게도 안 좋게도 해서 여러번 언급을 하셨었구요. 어떻게 보면 제 사업장도 아니니까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할 필요가 없죠. 엄마가 좋게 이야기 하신 지 며칠 안 지났는데 이렇게 나온 걸 아니까 저도 모르게 말을 꽂아 내리듯이 했는데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요?^^

  • 6. ㅇㅇ
    '12.11.20 10:41 AM (211.237.xxx.204)

    윗님 10만원 더 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에요.
    밥장사야말로 박리다매인데 인건비 올리는건 문제가 되고요.
    또...... 한번 올린 금액은 다시 떨어뜨리기힘듭니다.
    일회성으로 사람 쓰는게 아니고 계속 써야 한다면 주변 식당들과도 인건비 보조를 맞춰야해요.

  • 7. ^^
    '12.11.20 10:42 AM (112.162.xxx.251)

    친정엄마가 저까지 식당일 배우는 걸 원치 않으셔서요.. 그리고 시집 가서 다른 동네 사는데 친정 일 때문에 잠깐 다니러 온거라 제가 주방에 들어가기는 좀...

  • 8. ㅇㅇ
    '12.11.20 10:43 AM (211.237.xxx.204)

    식당은 주인이 주방일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요.
    그렇지 않으면 늘 주방장한테 휘둘릴수밖에 없어요.
    원글님이 여의치 않으면 어머님이라도 배우셔야 해요,
    그래야 재료비 나가는것도 확실하게 알수 있고요.

  • 9. ^^
    '12.11.20 10:43 AM (112.162.xxx.251)

    그리고 친정엄마가 근 십년 가까이 식당을 하시면서 주방 아주머니 구하기가 힘들어서 월급을 십만원 오만원 더 올리다 보니 제가 알기로는 이 근방에서 저희 식당이 월급이 제일 쎈 걸로 알고 있어요^^

  • 10. ^^
    '12.11.20 10:45 AM (112.162.xxx.251)

    저희 엄마가 당연히 주방일을 꿰차고 계세요. 저희집은 와서 그냥 엄마가 만들어 놓은 육수 부어내고 찌개 끓여내고 반찬 아침에 같이 만들고 이러기만 하면 되거든요.

  • 11. ㅇㅇㅇ
    '12.11.20 10:46 AM (171.161.xxx.54)

    월급이 쎄면 더 강하게 하셔도 되겠네요.
    관두면 당신 손해지 내 손해가 아니다 하고 강하게요.
    물렁해 보이면 더 그런거 같아요.
    차라리 매일매일 뭐라뭐라 잔소리도 하고 화도 내고 하는 사장은 그거에 익숙해져서 또 그런다...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세뇌가 돼서 따라가게 되는데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고 두고보다가 한마디 하면 더 기분나빠하고... 그러더라고요;;

  • 12. ㅇㅇ
    '12.11.20 10:50 AM (211.237.xxx.204)

    아 그러면 당연히 갑이시네요. 내보내셔도 걱정하실게 없을듯..
    그정도면 그냥 일당제로 파출부 쓰셔도 됩니다.
    인력사무소에 보면 일부러 개인집보다 규모있는 식당에 나가길 원하는 도우미들 많아요.
    생각보단 이런저런곳 일 다녀서 잘하는 도우미들도 많고요.
    그 사람들도 일당제보다는 계속 일하길 원해서 일 열심히 해주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 13. ^^
    '12.11.20 10:50 AM (112.162.xxx.251)

    저희 식당이 시골에 있기도 하구요 주변에 식당들이 정말 너~무 많아서 주방 아주머니들 구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엄마도 식당 시작하고 몇년 안되서는 하기 싫음 나가라고 해서 돌려보내곤 했는데 안구해지는 날은 한달씩도 안구해져서 혼자 그걸 해내시다가 엄마 몸이 많이 상하셨어요. 여러가지로 참 복잡해요 ㅜㅜ

  • 14. ..
    '12.11.20 10:52 AM (122.36.xxx.75)

    늦는만큼 월급을깔수도없고... ㅜ

  • 15. ..
    '12.11.20 10:56 AM (39.116.xxx.12)

    사람 구하기 힘들다고 그렇게 다 봐주고 살면 지금처럼 맘고생만 할 수밖에 없죠.
    강하게 나가세요.
    담에 집에 갈까? 하면 가라고 하세요.
    사람 못구할것같죠? 구하는게 귀찮아서 그렇게 다 구할 수있어요.
    그리고 주인이 강하게 한번 나가야 무서운줄 알고 열심히해요..

  • 16. 근데
    '12.11.20 10:56 AM (220.85.xxx.55)

    원글님이 식당 주인이 아니시면 한 걸음 뒤로 물러서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솔직히 나이 어린 주인집 딸내미가 한 번씩 와서 이것 저것 지적하는 거 누가 좋아할까요?
    지적을 하더라도 어머니가 하셔야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 17. .....
    '12.11.20 11:04 AM (203.226.xxx.44)

    원래 사람쓰는게 젤 힘들고요. 힘들게 살아도 품위있는 사람 있는 반면 무개념도 많아요. 갑자기 안나오고...열쇠까지 들고 무단결근 일주일. 이런 사람들. 주인아니면 4분지각 별거아닌사람 많죠. 어차피 딴데가도 되고 뼈묻는직장이 아니라 그냥 하루벌어하루먹는다는 마인드.

  • 18. ^^
    '12.11.20 11:07 AM (112.162.xxx.251)

    203.226 님 말씀 정말 공감해요 ㅠㅠ
    엄마가 식당하는 근 십년 동안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았거든요 ㅜㅜ

  • 19. iizerozu
    '12.11.20 1:53 PM (1.237.xxx.119)

    원래 사람다루기가 힘들죠....
    안그런 분들도 있기도 하던데... 그런데 톡 쏘듯이 말하는 거 않좋고 님이 어쩌다 오시는것이면
    어머님이 알아서 하셔야 할꺼에요.
    제가 단체급식에서 일할때는 여사님하고 수다를 많이 했어요.
    직장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둥, 사람사는 얘기라고 해야하나??? 온갖 얘기를 다했어요.
    암튼 뭐 얘기하다보니 경력쌓이다 보니 여사님들도 제가 어떤 스타일인지 아쎠을꺼에요.
    관둔다 관둔다 노래를 부르시는 분도 몇번은 붙잡지만 계속 그러면 저는 여사님이 계셨으면
    좋겠지만 정 힘드시다면 어쩔수 없다 대신 사람구해질까지는 있어달라 일단 오늘은 생각을 더 해보시고
    내일 다시 얘기하자 하면 관둔다는 말씀 쏘~옥 들어가요.
    그리고 워낙 힘드시니 투정하시는거니 웬만한거는 받아주는 편이고요.
    톡쏘듯이 얘기하면 일만 커져요. 열받으면 그냥 가버릴수도 있어요.
    모여앉아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인간적인 호소도 해가며... 이렇게 일하면 서로 일만힘들어지고 기분만 상하니 오래 일할수 있겠느냐.. 나는 같이 잘 지내보곡 싶다, 사람바뀌는 것도 좋지도 않고 여사님들도 인생살아보셨으니 아시지 않느냐 직장 다 거기서 거기니 잘 맞춰서 일해보자... 장황장황... 돌려돌려 말하는게
    좋아요. 자존심이나 너무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보다요.
    그럼 생각이 있으신 분이면 행동을 좀 하실꺼고,
    그게 안된다 싶으면 한분정도는 갈아야죠. 저는 사람 바꿀때 먼저말하고 구인안합니다.
    구인하고 말해요.
    요새는 법이 있어서 꼬일수도 있겠지만 관두란 말 안하고 상황돌아가는거 보면 먼저 열받아
    알아서 관두는 분들도 많구요.
    그리고 톡쏘지 않고 늦지 마시라고 했는데도 그럼 갈까?????
    이런 말이 나오면 알아서 하시라고 하셔도 되요.
    이건 사람 구해질때까지 각오를 해야하죠. 정 힘들면 파출을 부르구요.
    파출이 와도 기존 분들은 힘드니 좀 챙겨드리기도 하구요.
    그러면 어려워하지 않을까요???(근데 알아서 하시라고 말하기 전에 앞에서 언급한 같이 오래일하고 싶다. 그러나 늦게 오시면 서로 힘들고 같이 근무하기 어렵지 않겠냐는 언질을 깔아두셔야 남아있는 분들도 거부감이 없어요. 표현도 지각이란 직설적인 표현말고 모든 표현은 둘러둘러.. 사람 자존심 건드리면 남아날
    사람 없구요. 자존심 건드리지 않고 말해야 해요.)

  • 20. 저랑 비슷
    '12.11.20 7:06 PM (175.125.xxx.11)

    가게일 모르시는 분들이 조언을 많이 하신거 같아서...요...

    요즘 사람들 잘리는거 안무서워해요.
    일이 손이 배인 후 부터는 직원이 갑의 위치가 되는거죠.
    짜증 부리고 늦게 오고 선물을 바래도 사람 구하고 가르치는게 힘들어서 자르지 못해요.
    모든 사람이 구미에 맞는게 아니기도 하고요.
    저도 지금 직원때문에 밤잠을 못자고 있는데요..
    일할곳 없다고 해서 이력서 올려둔거 보고 전화하면 시간이 너무 이르다. 집에서 30분 이상걸리면 못간다..
    정말 일이 필요한 사람 맞나 싶고 먼저 전화와서 면접일 잡고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면 오지않는 사람이 80%에 연락은 커녕 전화도 받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죠
    오늘만해도 알바가 자기 좋은 시간으로 면접시간 잡더니 연락도 없이 안오네요
    하도 많이 겪어서 그러러니..해요.
    뽑아놔도 3일 일하고 말도 없이 사라지고 한달후에 나타나서 돈달라고 난리치고..
    정말 괜찮은 사람 구하기 어렵습니다.
    아마 원글님네도 그럴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이 인원이 좀 되면 한명만 본때 보여서 자르세요.
    그럼 좀 조용해집니다.
    끌려다니다 보면 단합해서 갑자기 다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정말..살기싫어져요.
    벌써 그 사람들은 '우리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한명만 자르면 조금 괜찮아 질겁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잘 달래세요.
    4,5분때문에 이상한 소문 퍼뜨리기도 하니까요.
    장사도 안되는 때에 참....
    힘내세요.

  • 21. ...
    '12.11.20 11:28 PM (121.162.xxx.69)

    직원을 고를땐 칼자루가 나한테 있지만
    직원이 정해지면 칼자루는 직원한테 있는겁니다.
    저 직원 스무명정도 있는 식당 사장인데요...
    5분늦은거가지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습게 보이면 안되시고 전 제가 할말이 있을땐 정말 눈물찔끔나게 강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게 자주 반복이 되시면 절대로 안되세요
    한번하신거 또하심 저사장 또시작이네... 이렇게 되구요.
    요즘 사람구하는거 참 힘들어요
    이말인즉슨 그분들은 첨엔 힘들어도 어디든 취직이 가능하단 이야기이죠
    말씀하실때도 장난반처럼 이모 5분늦는거 월급에서 뺀다 하시더래도 서로 기분좋고 웃고 넘길정도로 하세요
    하지만 이모입장에선 사장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져야 합니다.
    쉽진 않죠?
    저도 이거하고나서 젤 힘든게 사람 다루는 겁니다.
    윗글님 쓰신것처럼 아니다 싶으면 한명 뒤도 안돌아보게 자르세요.
    그럼 다른사람 군소리 없어집니다.
    저희 직원분들 다 몇년씩 하신분들이지만 지킬것 딱 지키시고 저 사장이 아무리 웃어도 한번 화나면 뒤도 안돌아본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나마 요즘은 편안하네요.
    하지만 사람쓰면서 장사하는건 다 거기서 거기에요.
    너무 빡빡하게 하시는게 능사는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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