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촌에서 안산동산고까지 통학하는거 무리일까요

안양에서 안산까지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2-11-20 01:41:24

이번주 금요일이 안산동산고 면접일인데

면접하나 남겨놓은 이싯점에서

새벽부터 통학시킬 생각하니까  너무 심란합니다

몰론 원서쓰고 1차통과하고  추천서 자기소개서 낼때 몰랐던것도 아니고 각오한다고 했는데

막상 아침에 자는 아이 깨우려면

내년부터 어찌해야 하는지

그리고 혹  버스 놓쳐버리면  택시태워 보낼거리도 아니고

걱정스레 생각하다보니  자꾸 생각이 편치않은쪽으로 미치네요

 

혹시 통학시키시는분 계시면  아이가 적응 잘하는지

공부에 지장은 없는지요  그리고 몇시에 학교에서 끝나는지 궁금합니다,

역시 학교는 가까운게 다른것을 다 무시할만큼 좋은걸까요?

주변 의견도 다양해서 혼란스러워요

IP : 121.139.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거
    '12.11.20 1:54 AM (112.170.xxx.100)

    무시할만큼 좋은 학교죠.
    우리 아이 너무 보내고싶었는데 ..성적이 안따라서 못보냈는데
    원글님이 보낼생각에 심난하다고 하니 괜히 화가 나네요. ㅎㅎ

    기숙사도 있고..인근 주변에서 하숙도 하고 그러더군요.

  • 2. ...
    '12.11.20 6:08 AM (211.195.xxx.91)

    평촌에도 카풀있을거에요 몇년전이지만 카풀타고 학교 다녔어요

  • 3. ...
    '12.11.20 6:13 AM (211.195.xxx.91)

    자취하는 학생들은 신청하면 3끼식사 학교에서 먹을 수 있어요

  • 4. 합격
    '12.11.20 7:19 AM (14.37.xxx.55)

    합격하시면 지역별로 카풀(봉고아저씨)이 있을겁니다.
    울 애는 부천인데 서울 평창동까지 아침 6시경 봉고 타고 다닙니다.
    좋은 학교이니 합격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 5. ㅁㅁ
    '12.11.20 8:31 AM (1.236.xxx.175)

    봉고가 어디든 가더군요 . 입학하고 고민하셔도 될듯 .. 신입생과 선배들 묶어 다닐거에요 .
    일단 입학하고 ~~화이팅 ~~

  • 6. 대학입시로
    '12.11.20 12:41 PM (175.119.xxx.205)

    보자면 정말 힘들어요.
    수원금곡동에서 전교 1등했던 지인아이 고등학교에 대해 자부심쩔고 동산고에서 동아리 만들어
    재미있게 지내긴 했는데, 입시는 아주안좋았어요.삼국대중 하나 갔는데
    거기가서 동산고 나왔다고 말 안한다는군요.대학입시를 놓고 판단하시고 성격이 강해도 혼자싸움에서 이길
    스타일이라면 모르는데,중학내신만 보고 판단하시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를 명문으로 나와도 명문대 간 아이들끼리 어울리니 인맥형성도 아니고.....평촌에서도 대학 잘 보내요.가깝고 통학시간 단축되는 괜찮은 학교 찾아보세요.

  • 7. 원글
    '12.11.20 4:49 PM (121.139.xxx.178)

    동산고 가면 내신따기가 힘들거라는건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미리 합격을 당연시 하는건 아니구요

    큰아이가 특목을 졸업해서 내신 그리고 입시결과나 상황을 모르고 고민하는건 아닙니다

    막상 보낸다고 생각할때
    한시간 정도 매일 일찍 일어나는게 아이가 공부하는데 어떻게 작용할지 걱정이되어서요
    기숙사 생활한 큰아이는
    기숙사생활할것 아니면 가까운 학교 보내라고 합니다

    길에서 시간보내며 피곤하면 나중에 힘들다고요
    안양쪽에 있는 기숙사 있는 남자고등학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학교 기숙사 들어가기도 만만치 않아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금요일 면접이니
    어느방향으로던 결정을 해야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390 딸아이 단정치못하고 지저분하기까지 한... 이런 여자아이들 더는.. 16 미치겠으요 2012/12/17 4,057
195389 국정원녀 감금이 통하는 전략이었군요. 5 이런 된장 2012/12/17 1,726
195388 국회의원법안발의 하나도없는데 대통되면 머 한다고? .. 2012/12/17 523
195387 방금 한표 확인... 한표 획득 4 그리고그러나.. 2012/12/17 1,040
195386 노랑색 겉옷 있으신 분!!!!!!!! 내일 출근할때 꼭 입고 출.. 9 고지가 눈앞.. 2012/12/17 1,631
195385 나꼼수는 이어받기 안되나요? 1 봄날 2012/12/17 432
195384 박근혜 후보, ‘휴대전화 사진찍기’가 부러웠나? 6 무명씨 2012/12/17 2,121
195383 배운 자여 배운 값을 해라 분당 아줌마.. 2012/12/17 923
195382 대선토론에 대한 패러디 그립다 2012/12/17 653
195381 선거일 폭설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12 어르신들 2012/12/17 3,152
195380 민주주의가 독이 될수 있다는 말을 하는 동료 10 ... 2012/12/17 1,447
195379 사교육비가 이제 많이 들어가기 시작해요.ㅠ 9 아..돈아 2012/12/17 3,031
195378 투표 당일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던데... 1 궁금 2012/12/17 713
195377 “미 초등학교 총기난사범 어머니는 종말론자” 4 샬랄라 2012/12/17 2,211
195376 정치는 생활이고 생활은 곧 정치이다 1 솔향기 2012/12/17 638
195375 주소 이전이 안됐는데.. 7 투표 2012/12/17 809
195374 강아지 주려고 닭가슴살 샀는데요. 어떻게 하면 냄새가 안날까요 10 .. 2012/12/17 2,046
195373 문재인 후보의 패기!!!!!!!쩔어 13 .. 2012/12/17 3,969
195372 문후보님..죽전 이마트 유세 8 ... 2012/12/17 2,761
195371 토론회후기 3 조카만셋 2012/12/17 1,642
195370 부정투표가 제일 걱정이네요 2 정권교체 2012/12/17 1,006
195369 새누리 “국정원 직원 아이디 40여개는 국민 평균 수준“ 18 세우실 2012/12/17 2,458
195368 초딩들도 다 아네요 하하 2012/12/17 1,116
195367 <<투표시간>>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꾸지뽕나무 2012/12/17 570
195366 미치겠네요 정말 15 .... 2012/12/17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