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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사랑 나비부인

드라마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12-11-19 12:57:06

이거 보려고 주말마다 기다리는데..

초딩아들은 개콘까지 보고자는데. 저는 그 시간에 깨어있기도 힘들어 다시보기로 보네요.

근데 정말 재밌어요.남나비.. 남나방ㅋㅋㅋㅋ이거 많이들 안보시나효??ㅋㅋㅋ

박용우..?너무 멋있네요.

여자는 정말 예쁘고 봐야하나봐요.

한물간 스타라도 저렇게 좋다고 쫓아다니는 백마탄 왕자가 다 있구요(물론 돌싱왕자긴 하지만)

근데 왜 김성수 안나오는지.. 너무 심하게 안나오네요.

남주 혼자 서브없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두몫을 해내는게 안쓰러움^^

그리고 또 한가지.. 윤세아씨 너무 연기 잘하지않나요?

제가 전에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데서 봤을때는 성격이 여자치고 너무 좋은거에요.

 얼굴은 좀 성형느낌나서 분위기랑 성격에 반했는데..우결에선 또 별로더라구요.

근데 그런사람이 드라마에선 또 완전 다른얼굴인거에요.역시 연기자에요.

우결. 오연서도 이번에 일일극 주연하던데.. 우결이랑 완전 다른모습이겠죠?

IP : 147.46.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01 PM (211.246.xxx.38)

    김성수는 우정출연 아니었을까요? 또는 30회 이후 재합류 조건이거나..

  • 2. ..
    '12.11.19 1:09 PM (183.109.xxx.208)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윤세아는 이상하게 호감이 안갑니다.

  • 3. 원글
    '12.11.19 1:12 PM (147.46.xxx.47)

    ㅋㅋㅋㅋ윗님 그렇죠?저도 프라하의 연인?인가 첨 봤을때.. 진짜 호감 안가더라구요.
    자꾸 그런역할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런가.. 암튼 연기는 잘하는거같아요^^

    윗윗님 김성수가 우정출연이군요!!아기도 유산한 상황에 시댁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인거같은데..
    다시 안나온다니.. 유감이네요ㅠ.ㅠ

  • 4. 재밌어요
    '12.11.19 1:14 PM (119.67.xxx.168)

    김성수가 연기를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놉을 보니 윤세아와 결혼한다고 하니 좀 있다가 나오지 않을까요?

  • 5. 별로
    '12.11.19 1:23 PM (122.203.xxx.162)

    전 윤세아씨 연기톤이 별로예요. 대사칠때 입매도 안이쁘고 항상 대사 치는게 비슷해요.
    전작인 신사의 품격때도 그랬고..
    송윤아랑 비슷하게 대사를 치는데 영 매력이 없네요.
    나 연기해요..이런 느낌이라..
    얼굴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구요.

  • 6. 저도 이상하게..ㅠㅠ
    '12.11.19 1:31 PM (220.119.xxx.40)

    윤세아씨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호감이 안가네요..연기도 매력적이지 않고..;;

    염정아씨야 원래 연기잘했고..꾸준히 해왔고 영화속에서도 매력적이고..^^ 박용우씨좀 확 떠야할텐데요

  • 7. ...
    '12.11.19 1:33 PM (110.14.xxx.152)

    저도 주말마다 이 드라마만 기다려요. 너무 재밌어서요.
    그런데 시청율 보고 충격받았어요. 10%도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 8. 삼점이..
    '12.11.19 1:57 PM (175.193.xxx.75)

    아..반가워요..
    저도 봐요..

    염정아가 연기 정말 잘하는게..
    막 대본리딩할 때도 발연기 연기하고..ㅋㅋㅋ

    근데 정말 이노무 한국드라마..
    서포트해주는 이 키다리 아저씨같은 남주가 없으면 안되는 여주의 상황은 쫌..
    그래요..

    씩씩하게 정말 맨땅에 헤딩해서 일어날 수 있는 캔디 스토리 좋은데..
    자꾸만 남자복으로 ㅜㅜ
    남자복 없는 저는 감정이입이 안되는구만요..흑

  • 9. 원글
    '12.11.19 2:11 PM (147.46.xxx.47)

    ^^맞아요..이번에도 드라마가 주인공을 철저히 민폐 캐릭터로 전락시켰네요.
    근데 시어머니가 유산인줄 모르고 나비를 병원에 데려가려는 장면에서..
    국희가 함께 걱정하니까 내일이니까 일단 내가 알아서할께..너는 출근준비해~하는 장면과,
    할머니 잃어버리고, 우선 우재씨를 찾았지만, 거절당하고.. 나와서 자기반성하던 장면등은 참 맘에 들고..
    평소 캐릭터가 참 사랑스럽다고 느꼈어요^^

    그나저나 제가 연기극찬하는 유세아는 영 연기나 이미지면에서 혹평이네요ㅠㅠㅠ
    저는 캐릭터가 미운거지. 연기는 또 잘하는걸로 봤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녀리고 피부하얀 그런 보조개 들어가는 얼굴을 좋아해서..
    밉지않게 봤었는데.. 윤세아씨 앞으로 이미지,연기 쇄신에 더더 힘쓰셔야겠네요~

  • 10. 윤세아는
    '12.11.19 2:23 PM (14.36.xxx.177)

    항상 똑같아요.

    모든 캐릭터가 다 같은 사람인줄..
    악역이든 아니든요.

    저는 박용우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오그라들어요..

    그나저나 백기라는 시동생 너무 이상해요.
    아무리 미워도 형수한테 반말하고 이름부르는 막나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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