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맹이와 이런 날씨에 하는 캠핑은 무리일까요??

음..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2-11-19 11:11:55

안녕하세요..

4살, 6살 아들들엄마에요..

평소 무박으로 놀러는 자주 다니고 아이들도 튼튼하긴 한데...

이번주말에는 정말 간만에 일박2일로 놀러갈 시간이 생기네요.

그래서 평소 캠핑카놀이를 즐겨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캐러반을 알아봤는데 넘 비싸고 자리도 없고..

알아보니 텐트랑 비슷하게 생겨서...몽골에서 자주 볼수 있는 천막같이 높이가 있고, 가운데 난로자리도 있더라구요)

좀 더 넓고, 높고...이런건 자리가 하나 있더라구요.

성인들만 있다면 당연 바로 예약하겠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요.

난로가 있으면 밤에 숙박하는 것도 할만할까요??

초등학생만 되도 무리없이 예약할거 같은데..건강하다 해도 아직 꼬맹이들이라 어떨까 싶어서요.

이런 곳에서 요즘같은 날씨에 숙박해보신 분 있나요??

남편이랑 시간맞추기가 힘들어서 정말 간만의 기회인데...걍 펜션은 좀 재미없고 이곳은 추울까 걱정되고..

 

 

 

IP : 116.41.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1:15 AM (112.167.xxx.232)

    가보세요.
    몽고텐트면 일반 텐트보다 덜 춥고 안에 난로도 있다니 색다른 즐거움도 될것 같네요.
    오토캠핑일테니 밤이라도 영 안되겠다 싶으면 차로 간다든가
    그냥 오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용 침낭과 파카 준비하시고, 난로 잘 활용하시면 괜찮을거예요~

  • 2. 괜찮아요.
    '12.11.19 11:24 AM (119.197.xxx.71)

    그 나이 또래 애들 많이 오고, 80순 되신 어르신들도 오세요.

  • 3. ^^
    '12.11.19 11:25 AM (112.153.xxx.198)

    아이들이 어려서 난로는 넘 위험하지 않나요?
    엄마가 많이 힘들거 같은데요..

  • 4. ^^
    '12.11.19 11:40 AM (175.195.xxx.52)

    가운데 난로가 화목 난로 같은데 텐트안에 화목 난로로 난방하시면 중간에 몇번 일어나 봐주셔야 하고 또 환기가 잘안되면 큰일납니다...
    요즘 날씨 석유난로로 난방 하더라도 성인이면 새벽에 추워서 일어난답니다...
    전기장판,겨울용침구 이거 꼭 챙겨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322 말도 안되요 투표만이 해.. 2012/12/17 620
195321 이거 보실래요? 왤케 감정이 벅차오르는지... 8 퍼옴 2012/12/17 1,850
195320 남편과의 017무한 커플요금제, 7세 아들에게 넘길까요? 아님 .. 11 초등학생요 2012/12/17 1,812
195319 뜬금없이 지난 토욜 광화문에서 진중권 목격담 3 히힛 2012/12/17 1,881
195318 노무현이라는 사람 3 아름다운 대.. 2012/12/17 901
195317 안철수 미용실가다 4 귀요미 2012/12/17 2,468
195316 아파트 전세내놓을때 여러부동산에 의뢰해야하나요? 3 이사가자! 2012/12/17 1,948
195315 당진이 물가가 그렇게 비싼가봐요? 2 궁금 2012/12/17 2,063
195314 ‘문화’ 기자, 文 캠프 자원봉사자에게 ‘미친X’ 욕설 7 샬랄라 2012/12/17 1,716
195313 오늘은 계 타는 날 7 분당 아줌마.. 2012/12/17 1,384
195312 평촌 피아노 선생님 소개좀 해주세요^^ 호호 2012/12/17 852
195311 일단 대통령만 되면 1 그렇게 깊은.. 2012/12/17 787
195310 초3) 치아교정에 대해서 혼란스럽습니다.. 5 ㅜㅜ 2012/12/17 2,244
195309 MBC양승은 아나, 또 방송사고 …‘민주통합당 이정희 후보’ 11 베리떼 2012/12/17 2,603
195308 베트남 참전용사 아버지...결국은 바꿨어요. 5 감량중 2012/12/17 1,756
195307 눈 뜨고 있을때 가끔 기새충 같은게 꾸물꾸물거리는 것처럼 보인답.. 6 아이눈 2012/12/17 2,025
195306 부산도 박정희 시절때만 해도 경제가 그렇게 좋았는데 ss 2012/12/17 863
195305 영어 쌩초보인데 삼육어학원 효과 있을까요??? 7 궁금... 2012/12/17 9,544
195304 이이제이 - 노무현 특집 1,2 부 대선특집 2012/12/17 837
195303 애를 윽박질러서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걸까요? 6 그런가..... 2012/12/17 1,068
195302 문재인후보님,점점 멋있어 지시는듯(?).jpg 20 ㅣㅣ 2012/12/17 3,563
195301 손가락이 부었어요! @@@ 2012/12/17 681
195300 투표시간은 6시까지입니다!!!!!! 1 투표하면이긴.. 2012/12/17 664
195299 20대 여성들이여 투표안하는 남친은 버려라! 1 투표하자 2012/12/17 1,084
195298 전세대출하면.. 다달이..얼마나? 3 궁금.. 2012/12/1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