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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크고 예쁜 건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vper 조회수 : 19,113
작성일 : 2012-11-18 20:14:03

오늘 가로수길에 일이 있어서 갔다왔더니 아니군요. 왜 그러잖아요, 여자가 키가 크면 못생겼다고.. 근데 아니더라구요. 힐빨이겠지 라고 해서 봤는데 그냥 일반 굽 낮은 신발을 신었는데 키 크고 날씬하고 예쁜 사람이 뭐 그리 많던지.. ( 얼굴 튜닝이야 했겠지만, 뭐 요즘은 다들 하는 추세니까요) 특히 강남역이나 가로수길 부근을 가보면 여자들이 키가 엄청 커요. 평균 5cm는 더 커보이는 느낌? 신사동쪽에 모델 에이전시 같은 곳이 많나봐요?

IP : 175.193.xxx.20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흥쪽도
    '12.11.18 8:16 PM (121.130.xxx.228)

    한몫하죠 그쪽동네

    고급 술집 많고요

    싼티 안나게 꾸미는 언냐들 천지에요

    모델비스무레한 언냐들도 많고요

    기본튜닝도 천지죠(최대한 날티 안나게)

    그래도 왠지 그런 여자들 보면 다 비슷해보이더라구요
    그 사람만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고 인공적이에요

  • 2. 맞아요
    '12.11.18 8:23 PM (180.70.xxx.194)

    모델에이전시 많은거 맞아요.
    사진 스튜디오랑 광고기획사가 몰려있으니 자연스럽게~~~
    남편직장이 거기라서 자주갈수밖에 없는데
    러시안, 남미 모델 마주치면 제가 있을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ㅎㅎㅎㅎ

  • 3. ..
    '12.11.18 8:23 PM (175.193.xxx.206)

    그렇더라구요. 모델 비슷한 여자들이 참 많았어요. 특히 키가 엄청 컸다는 ;;

  • 4. ㅇㅇㅇㅇ
    '12.11.18 8:27 PM (117.111.xxx.192)

    키가크니깐 이뿐얼굴이 돋보이는거죠~
    일단 높으니깐 눈에 잘띄는거구
    그녀들이 작았음 이뿐얼굴조차 눈에 안띈거라는~~

  • 5. .......
    '12.11.18 8:27 PM (222.112.xxx.131)

    키크고 이쁜 여자들 많아요.. 키작고 못생긴 여자도 있듯이 ㅠㅠ

  • 6. ..
    '12.11.18 8:31 PM (175.193.xxx.206)

    키가 크면 이쁜 얼굴이 '돋보이는' 건 맞는 것 같긴해요. 물론 단순히 키 큰게 아니라 '키크고 이뻐야만' 하지만서도.. 117.111.님 말대로 얼굴 보다는 '키가 큼 ' - ' 높아서 주목하게 됨' - ' 얼굴이 이쁘다는 걸 알게됨' 이런 순서로 주목하게 된 것 같네요.

  • 7. ,,,
    '12.11.18 8:36 PM (119.71.xxx.179)

    키크고 예쁜게 왜 불가능하겠어요. 미코들 예전부터 다 키는 보고뽑았잖아요.
    크나 작으나 요즘 비슷한 얼굴들 너무많죠 ㅎㅎ. 그 얼굴이 눈에띌려면 키가 커야..ㅎㅎ
    근데, 요즘 갑자기 키큰여자들 너무 많아지지 않았나요? 제가 딱 보통키..인데 체감하는건..보통이하예요

  • 8. 뒤블레르
    '12.11.18 8:39 PM (175.193.xxx.206)

    원래 유럽 사람들이야 키가 크니깐 그 사람들이 큰 거에 대해선 별로 놀란 적이 없어요. 외모와는 별개로..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제가 어릴적만 생각하고 170cm 넘는 여자는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주변에 ) 가로수길 가니까 태반이 넘는 것 같아서 그게 놀라웠네요. 골격도 하나같이 여리여리하고..유럽 사람들은 키는 커도 골격이 큰 사람이 꽤 있으니깐요.

  • 9. ,,,
    '12.11.18 8:42 PM (119.71.xxx.179)

    그쵸? 그사람들 골격은 또 상당히 여리여리해요. 키크다고 어깨넓고 이런거 절대 아니더라구요. 허리도 한줌밖에 안되고..다리 두께도 종아리랑 허벅지랑 거의 비슷하고..그냥 다리만 쫙 늘려놓은거같이 신기해요

  • 10. ㅡㅡㅡㅡ
    '12.11.18 8:44 PM (110.70.xxx.57)

    키크고 이쁘다는게 불가능 하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에요.. 키크고 이쁜게 왜 불가능해요?
    근거가 없는 가정이네요...

  • 11. ,,,
    '12.11.18 8:46 PM (119.71.xxx.179)

    키큰여자가 별로 없다보니, 이쁜여자도 드물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보통키의 여자들이 많으니, 이쁜여자도 많다고 느껴지고.. 못생겨도, 이뻐도 키큰사람이 눈에 더 띄죠.

  • 12. ㅡㅡㅡㅡ
    '12.11.18 8:47 PM (110.70.xxx.57)

    원글님의 망상일뿐... 키크고 이쁜 사람도 많고. 키자꼬 이쁜 사람도 많아요

  • 13. ..
    '12.11.18 8:49 PM (175.193.xxx.206)

    주위에 제가 못 본 탓도 있고, 82cook만 봐도 키가 크면 대부분 별로였다는 분들 답이 많더라고요.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만요.

  • 14. 왠걸요
    '12.11.18 8:50 PM (112.154.xxx.153)

    키크고 이쁘고 학벌 좋고 집안 좋고 완전 부자이고 성격까지 좋은 사람도 있어요....

  • 15. ...........
    '12.11.18 8:58 PM (222.112.xxx.131)

    82 쿡에 답변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키크고 이쁘고 성격도 좋은 여자가 많으면 멘붕하니까 그냥 그렇게 꾸며내서 이야기들 하고

    정신적인 위안 얻는거지.. 말이 되는 소리도 아니잖아요.. -_-;

  • 16. 안많음
    '12.11.18 9:01 PM (121.130.xxx.228)

    키크고 이쁘고 성격좋은 여자가 많다뇨

    있긴 있겠죠

    허나 많진 않죠.

    이게 팩트죠.

    키크고 이쁘고 학벌 좋고 집안부자고 성격좋은 여자요?

    네버.
    절대 없습니다

    성격을 뭘 알아 인간속을 어떻게 알아~
    이쁜것도 성형힘이면 말짱 도로묵
    모든걸 다 갖춘것처럼 보일(뿐!) 이란거지

    세상에 모든걸 다 갖춘 사람은 절대로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제발 대한민국 겉치례겉보기에서 좀 깨나세요

  • 17. ...
    '12.11.18 9:06 PM (223.33.xxx.112)

    키크면 골격이 커서 가늘고 오밀조밀 예쁜 얼굴 나오고 좀 힘든건 사실이라고 성형외과 의느님이 그러던데요.

  • 18. 이루펀트
    '12.11.18 9:07 PM (218.186.xxx.10)

    키 크면 못생겼다는 말 난생 처음 들어요. 그럼 미스코리아는 왜 키 큰 사람으로 뽑나요?
    쭉쭉빵빵이란 말이 왜 나왔는데요?
    난장이 똥자루난 말은 또 왜 나왔구요?
    저는 키 170 넘는 여자가 세상에서 젤 부럽습니다...
    얼굴은 고칠 수 있어도 키랑 비율은 불가능하잖아요.

  • 19. m.m
    '12.11.18 9:12 PM (210.216.xxx.207)

    82에서 그런말이 나오는건 자기들이 작아서 그런거죠^^ 자신감이 지나친건지,컴플렉스인지 여기글들보면 키크면 오크에 비율안좋고 뚱뚱하고 얼굴크고 키작으면 비율좋고 날씬하고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거같은^^ 82만 벗어나면 헛소리인걸 알게되죠

  • 20. ,,,
    '12.11.18 9:14 PM (119.71.xxx.179)

    그래도 의느님이 키큰 미코나 탤런트들 많이 빚으셨잖아요. 저도 키 170까진 아니어도, 168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ㅎ

  • 21. aaa
    '12.11.18 9:24 PM (49.1.xxx.28)

    키크고 이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
    가로수길 커피숍가서 앉아서 지나가는 여자들 보세요.
    그리고 원래 키가 큰 여자도 있겠지만. +깔창도 있겠죠.

  • 22. 거기
    '12.11.18 9:26 PM (14.52.xxx.59)

    연예기획사 몇개 있구요
    러시아쪽 모델들 에이전시 있어요
    저 암 생각없이 커피 주문하는데 (키 155) 뒤에 백인 모델들 ....정말 인종의 비애를 느꼈음요 ㅎㅎㅎ

  • 23. ...
    '12.11.18 10:09 PM (122.36.xxx.75)

    러시아쪽사람인거같은데 4명정도 지나가는데
    우와 .. 길죽하고 비율직이고 얼굴까지 인형이고 사람인가 싶어서 봤음 ..

  • 24. 미스코리아대회는
    '12.11.18 10:52 PM (121.130.xxx.228)

    미스성형대회 된지 오래라는거 모르시남??

    일단 키만 커주시면 싹 페이스오프가 가능한데 그런 여자들이 미스코리아 대회나오는거에요

    태생부터 이쁜 키큰 여자 거의 없죠(그래서 최지우같은 키큰 여자 연옌 돋보이는거에요-이분은 성형 거의 안했더군요)

  • 25. ..
    '12.11.18 11:20 PM (175.193.xxx.206)

    태생부터 이쁘고 키 큰 여자가 거의 없진 않겠죠 뭐.. 이연희도 거의 안 고쳤고, 고아라도 귀 성형은 했지만 거의 고치지 않았고, 121.130님께서 말씀하신 최지우씨도 있고 수지 조차도 키가 꽤 큰데 성형 안 하지 않았나요?(물론 여리여리하진 않지만 ) 그리고 이수경씨도 하나도 안 고쳤더라고요. 키가 170cm 정도인데도 말이죠.. 121.130님 주위에 '태생부터 이쁜 키 큰 여자'가 거의 없는 것 아닌가요?

  • 26.
    '12.11.19 1:48 AM (112.214.xxx.200)

    여자가 키가 크면 못생겼다고...???
    이게 누구 논리인지 지나가는 키큰 여자 몹시 기분 상하네요
    제 주위 다들 큰편이지만 성형 안했어도 못생겼다는 말은 어려서 부터 들은적도 없고 외모 다들 평균이상 입니다
    심지어 저희 사촌언니는 오십대여도 키도 크고 얼굴도 아주 미인입니다
    자게에는 키큰 여자에 대한 안좋은 글들이 꾸준히 보이는지....

  • 27. ㅇㅇ
    '12.11.19 2:20 AM (210.216.xxx.207)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긴 키작은 사람 무지 많은거 같은데 비율좋고 이쁘다고 생각하는듯.
    키작은게 사망선고도 아니고, 좋은게 좋은거지 너무 오바;;; 키크면 그 하나로 장점 아닌가?--

  • 28. 누가;;
    '12.11.19 2:46 AM (175.211.xxx.172)

    가만 보면...

    좋은 대학(또 여기서 어떤 대학까지가 좋은대학인지..까내리기 바쁘고 그러다보면 서울대 조차 전 세계적으로 보면 하위권이라는 얘기 나오죠..)이 어디까지인가 운운...

    좋은 벌이(또 여기서 월 얼마까지가 여유있게 사는 벌이인지..능력 있는건지 얘기 나오죠...월 300버는게 평범하다는 댓글 달리다가 점차 늘더니..월 1000이 평균이 되는 인터넷 공간...)

    여자로서의 인기...
    처음에는 대쉬 많이 받으면 인기 있는거였다가..
    점차 헌팅까지 못받아봤으면 미인이아니다.
    헌팅은 쉬워보이는 여자한테 하는거다.
    정말 쉬워보이지 않는 도도한 미인한테는 아무도 들이대지 않는다.
    고로 진정한 미인은 남자가 없다.
    하지만 들이대는 남자가 없는 여자는 미인이 아니다.
    로 결론이 나더라구요.

    이번 키 얘기도 이런식의 도돌이표 논란의 하나로 보이구요...
    어떻게든 그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패배자로 정의하지 않으면 내가 질거같이 느끼는건지...
    공격해대는 것도 실망스러워요...

    남이 가진걸 내가 못가진 것도 있고 내가 못가졌지만 남이 가진 것도 있는거 아닌가요..
    사람 하나가 가지는 이미지는 그 사람의 수백가지 특성이 조합돼서 나타나는건데...
    그깟 키 하나가지고 비율이니 이쁘니 못생겼느니...
    적어도 82 싸이트에서는 이런 천박한 논란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 29. ㅇㅇ
    '12.11.19 3:34 AM (210.216.xxx.207)

    만족하고 사시는건 알겠는데,남들의 취향까지 단정짓지마세요. 그리고 이기긴 뭘 이기나요? 답이 정해져 있나요? 미모는 주관적이고 키는 객관적이다보니ㅎㅎㅎ못생긴거에 대해선 편하게 까대면서, 키에 대해선 아주 날카로워지죠. 키큰 여자 이야기 나오면 별별 이야기 다 갖다붙임ㅡ문제가 된다면 다 똑같이 천박한거죠. 미모타령과 키타령 안똑같나요? 댓글에 키작은 여자 까내리는 사람도 없는데 이기니 마니 오바;;; 키큰게 이쁘다고 생각하는 저는 키 안커요. 컴플렉스 면할 수준이지.

  • 30. 키작지않은 아줌
    '12.11.19 8:43 AM (210.94.xxx.89)

    흠, 굉장히 글을 공격적으로 쓰셨군요.

    - 키가 크면 못 생겼다. - 분명히 키 큰 사람들 있을텐데, 이렇게 키 큰 사람들에게 대해 공격적으로 글을 쓰시고,그냥 일반적으로 들은 말이다.. 내가 한 말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글 쓰시는 거 다른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글 쓰기란 생각 안 드시나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특정 집단에 대해 공격적인 날선 글을 쓰실 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네. 저 이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키 크고 못생겼다 들을 만큼도 아닌 것 같은 40대에 170 넘어가는 아줌입니다.

    원글님도 이런 얘기 들으시면 기분 울컥하시고 나쁘시겠지만, 이런 글 읽는 저 불쾌합니다.

    그 문장을 빼고 글 쓰셔도 됐을 텐데,굳이 그 문장 넣어 쓰시고 다른 분들의 말씀에 대해서도, ㅎㅎㅎ

    근데 평소에 오프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직접 얼굴 보면서 얘기할때도 이런 표현 사용하시나요?

    뭐..그러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 31. ...
    '12.11.19 8:53 AM (210.98.xxx.210)

    그런 말도 안되는 가설을...
    예전에는 키가 크면 확률적으로 그렇기 했어요.
    키가 크면서 작은 여자 같이 몸이 가녀리고 얼굴 작은 여자들도 많아요.
    가로수길은 오히려 술집아가씨가 더 많대요.
    그 근처에 계신 분들 말이예요.

  • 32. ㅎㅎ
    '12.11.19 12:10 PM (211.215.xxx.78)

    이게 뭔말래요?
    생전 처음 듣는 소릴하는 님은 진정한 황당..

    사십중반까지 살 동안 키가 큰사람이 평균이상 예쁜사람이었는데...
    제주위 친구 키큰사람 유독 많은데 키작은 친구들보다 훨씬 미인들인데요
    그리고
    키작을 경우 예쁘다고는 하나 미인은 아닌데,

  • 33. ..
    '12.11.19 1:56 PM (122.59.xxx.49)

    키크고 이쁜건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왜 할까 그게 더 이상한데요

  • 34. 제 주위에
    '12.11.19 2:03 PM (211.224.xxx.193)

    미인은 다 키큰애들인데요? 키큰애들중에 덩치크고 얼굴 골격도 크고 여자로서의 매력없는 애들도 있지만 그냥 160대인 나랑 다 똑같고 끝에 달린것들만 길쭉한애들도 많아요. 발목 길쭉하고 팔 길쭉 목길죽...몸통은 거의 비슷하고 다리길이만 다르더라고요. 특히나 그 무릎밑 다리길이가요

    보통사람도요 힐에 올라서는 순간 외모게이지가 50프로이상 상승해요. 그만큼 전반적인 비율이 외모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고 다리길이가 길어지면 그만큼 얼굴대 전체 몸길이 비율이 좋아지죠. 1등신이 늘어나니까요

    그 사람 미모란게 얼굴만 평가하나요? 아니잖아요 전체 비율, 얼굴, 옷입는 센스, 분위기 이런게 합쳐져서 미모가 되는거 아닐까요?

    강남역,가로수길에 미인이 많은건 그 주변이 성형외과가 많아서 아네요? 성형외과에 못생겨서 고치러 온 사람들보다는 웬간히 외모되는 애들이 더 예뻐지려고 오는 경우가 더 많아요. 뚱뚱하고 완전 촌시럽고 비율 완전 이상한애들 못봤어요. 다들 어느정도 평균은 되는 사람들이 성형외과도 오더라고요

  • 35. ㅇㅇㅇㅇ
    '12.11.19 2:30 PM (1.240.xxx.134)

    솔직히 키작은건 미인축에 못넣죠...미인이란 단어에는 얼굴몸매키포함 맞습니다..

    작은사람들 열폭하느라 비율따지죠..요즘 165는 되어야 미인키입니다요..165이하..작아요..

  • 36. 가로수길까지
    '12.11.19 3:50 PM (61.82.xxx.136)

    가로수길까지 갈것도 없이 요새 영등포 타임스퀘어만 가도 예전보다 여자들 키도 더 커지고 팔다리가 늘씬르씬하더라구요.
    물론 튜닝한 여자들도 많지만 기본적인 골격, 비율이 많이 좋아졌던데요.
    근데 남자들은...흠..키는 좀 큰 거 같은데 그닥....여자에 비해 확 좋아졌다 이런 느낌은 없네요.
    아 그리고 저도 몸매 안되는 여자는 미인으로 안 칩니다 ㅋㅋㅋㅋ
    아무리 얼굴만 인형같이 이쁘면 모하나요...
    앉은 자세로만 사는 것도 아니고 옷도 입어야 되는데 ...송혜교, 유진보다는 차라리 장윤주가 백 번 낫습니다.

  • 37. .......
    '12.11.19 5:32 PM (59.15.xxx.189)

    다른건 그렇다 치고 송혜교 유진 보다 장윤주...??

    오버하지 마세요.. 송혜교를 어디 감히 장윤주 같은 못난이와.... 글구 장윤주는 몸매가 모델로서 적합하지만

    섹시한 매력을 주는 몸매는 아녜요.

  • 38. . .
    '12.11.19 5:45 PM (175.193.xxx.206)

    그래도 장윤주씨를 못난이라고 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 .사실 예쁘다는 연예인들 태반이 성형했는데 자신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고 성형안한 건 정말 좋은점이라 생각해요. 몸매로만보면 오히려 송혜교가ㅡ못난이죠.

  • 39. 요즘은 많습니다
    '12.11.19 5:55 PM (121.131.xxx.90)

    저희 딸 스물 두살인데요
    그 아이보다 한 서너살 위서부터 아래로 올 수록
    키 크고 얼굴도 들꽃처럼 작은 처자들 많습니다.

    조카(아이의 사촌)은 고딩인데 걔 친구들을 봐도 그렇구요

    동서와 신기할세
    어디서 개체변이가 이루어진걸까 하며 웃은 적도 있습니다만
    정기적으로 말랐는데 큰 가슴 가능한가요 는 물론이고
    다리들은 또 어찌나 길고 곧은지.

    집안들은 모르겠지만
    평범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에요 ㅎㅎㅎ

  • 40. ;;
    '12.11.19 6:36 PM (121.136.xxx.28)

    엥? 82만 봐도 키크면 안예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했다니..
    전 생전 그런 말은 첨들어요;;;

  • 41. ..
    '12.11.19 7:12 PM (211.234.xxx.151)

    엥? 82만 봐도 키크면 안예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했다니..
    전 생전 그런 말은 첨들어요;;;2222222

    글고 어느 시대에 사신 건지... 요즘 10대, 20대 애들 키 크고 늘씬늘씬들 해요~

  • 42. ㅎㅎㅎ
    '12.11.19 7:57 PM (118.33.xxx.59)

    키가 커야 옷발도 서고 보기에도 시원시원하죠
    각종 미인대회며 미녀직업의 대명사인 승무원만
    보더라도 키가 큰 사람들인데...
    너무 큰건 그렇지만 165~170정도 분들보면
    전 부럽더만요. 저도 좀만 더 컸다면
    우아하게 플랫슈즈 신고 다니고 싶네요
    김태희가 키가 컸다면 더 돋보일 수 있지 않을까요? 장윤주가 송혜교 얼굴이였다면 환상이겠지요. 이건 논리에 전혀~ 맞지 않은 글이네요ㅎㅎ

  • 43. ㅋㅋ
    '13.3.28 8:53 AM (211.244.xxx.31)

    다 떠나서 장윤주가 송혜교 유진보다 괜찮다고 하신분 조금만 더 솔직해지자구요 ㅎㅎ
    다시 태어난다면 장윤주보다 유진으로 태어나고 싶으시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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