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대처 방법 어찌 없을까요?

....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2-11-17 17:58:46

시누이 얘기가 나와서요 저같은 경우는 막되먹은 시누이는 아니나

철이없다고 할까요? 제가 아픔이 있는데 깨알같이 상처주고

지금은 미움이 깊어진 손아래 시누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만났다면 안보면 그만이고

동생이라면 혼내서 가르치련만

시댁 식구니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밖에서는 조용히 하고 싶은 말 잘 하고 사는 편인데

시댁에서는 목밖으로 나오질 않아요.

단둘이라면 또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식구들이 있으니

혹시라도 뜨아할까 염려되기도 하구요.

집에 와서 늘 후회되고 혼자 힘들어 짜증냅니다.

 

IP : 116.123.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1.17 6:05 PM (49.1.xxx.119)

    코를 비트세요.

  • 2. ...
    '12.11.17 6:09 PM (116.123.xxx.30)

    네 저도 김남주보면서 또 자기야 빅마마가 시누이얘기를 할때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곤 해요.
    세월이 흘러 쉰가까이 되면 가능할까요? 아직은 파장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 3. ...
    '12.11.17 6:10 PM (118.33.xxx.41)

    누가봐도 시누가 못되게 굴땐 정면공격하세요.
    '무슨 말을 그렇게 안좋게해?' '그게 할 소리야?'
    이런식으로요. 가능하면 님 남편볼때 하시고
    시누가 쌩 하면 님도 태연하게 무시하세요.

  • 4. 22
    '12.11.17 7:09 PM (180.68.xxx.90)

    난 기막히 시어머니 단둘이 있을때 투명인간 취급해봤어요. 그런대 큰동서에게 일러서....큰동서가 나 막내며느리거든요....어머니께 그랬어?...아길래...아니요??? 무슨말씀을....아니에요...해버렸어요...

  • 5. ....
    '12.11.17 8:11 PM (112.168.xxx.73)

    그거 시어머니가 아들..즉 님 남편을 끔찍히 여기면 되요
    아들이 너무 좋고 사랑스럽고 그러면 며느리까지 떠받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08 그나저나 그네언니 떨어지믄 기분 참 처참하겠어요... 12 oo 2012/12/06 2,155
186907 강남역 카페 알바의 추억 4 .. 2012/12/06 2,555
186906 미혼 자녀, 부모님께 생활비 얼마 드리는 게 적절할까요? 13 ... 2012/12/06 8,912
186905 소개팅남 거절하고 싶은데... 2 별걸다묻는자.. 2012/12/06 14,830
186904 오리털패딩요. 첫세탁은 드라이맡기나요? 3 얼음동동감주.. 2012/12/06 1,995
186903 문재인 대통령... ^^ 27 하오하오 2012/12/06 3,027
186902 이 시국에 죄송하단 말. 5 빛나라별 2012/12/06 818
186901 박근혜 대통령되면 진짜 국제적 망신이 될 수도... 5 꼭 보세요~.. 2012/12/06 1,475
186900 돈이 없어 힘들어지는 상황이 상상이 잘 안 돼요 ㅜㅜ 27 .. 2012/12/06 7,756
186899 새벽엔 고항에 택시도 없나요? 2 .. 2012/12/06 772
186898 갤럭시S 애니팡 하트 수신거부 어떻게 하나요? 1 모름지기 2012/12/06 1,222
186897 가방에 물건을 넣으면 다 뒤섞여서 매일 스트레스 5 도대체 2012/12/06 2,184
186896 가열식 가습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2 택이처 2012/12/06 13,968
186895 기호4번 : 80세이시네요. 우와~ 1 기호 2012/12/06 1,178
186894 도라지 가루가 갑이네요...먹는법 10 ㄱㅁ 2012/12/06 30,965
186893 요크르트제조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17 요쿨트 2012/12/06 2,051
186892 다다키마사오 하니까 여명의 눈동자의 박근형이 딱 떠올랐어요 3 하림씨 2012/12/06 2,148
186891 돌사진 촬영에 입을 가족 옷.. 예쁜 곳이 있을까요? 2 급질... 2012/12/06 1,192
186890 ㅂㄱㅎ 가 왜 지지율이 높은지 어제 몸소 느꼈어요. 4 미국교포 2012/12/06 2,920
186889 부동산 복비는 협의가능한건가요? 2 알려주세요 2012/12/06 2,193
186888 박근혜 지지하시는 부모님 설득방법- 진짜 잘 먹혀요. 11 하하하 2012/12/06 3,506
186887 낸시랭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 16 dd 2012/12/06 14,170
186886 반지는 어디서 사는 게 디자인이 예쁠까요? 3 반지 2012/12/06 1,465
186885 이정희 아주 속이 시원했습니다 4 어제 2012/12/06 1,292
186884 자스민님 책 내셨어요? 1 포비 2012/12/06 1,602